외국과의 군사기술협력 문제를 담당하는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 방한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대통령 보좌관이 방한을 앞둔 브리핑에서 이같이 성명했습니다.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보좌관은 방한 대표단에 알렉산드르 포민 군사기술협력 연방국 국장 또한 동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90년대 러시아는 한국에 T-80U 탱크, BMP-3 보병전투차, 대전차 미사일 '메티스', 대공 미사일 '이글라' 및 군사 수송 헬기를 포함해 4억 5천만 달러 상당의 군사 기기를 공급했고 차후 '무례나' 타입의 상륙함을 공급한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