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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1 19:04
[뉴스] 중국 내일부터 하와이에서 군사훈련
 글쓴이 : 필립J프라…
조회 : 2,25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1/2013111100123.html

중.일이 아무리 전쟁하니 마니 하면서 입전쟁한다고 해도 현실이 이렇군요.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할것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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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J프라… 13-11-11 19:07
   
들리는 풍문으로 일본에서 이것때문에 엄청 열받았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허허
굿잡스 13-11-11 19:08
   
ㅋㅋㅋ 뭐 체스판의 주인인 쌀국은 애초에 짱국을 적당한 동반자겸 호구로 내정해서

밖으로 끌어내는 전략이였니.ㅋ

(만약을 대비해서 함부로 기어 오르지 못하게 군사적으로 대짱국라인을 일찍감치 물리적으로 만들어

외교력에 실질적 힘을 부여하는 것이고. 결국 좋은 말빨도 실질적 군사력하에 가능)


계속해서 말하지만  잽이 이전 지들 캐소리를 때만이라는 딸랑이 이용해서 대한민국에 험한짓

시키듯 현재 전범 잽 역시 그냥 쌀국의 딸랑이라서 지들이 퍽 대단한 위세 어쩌고 전범 극우들이

국내용으로 발언해도 결국 딸랑이 동네 멍멍이는 그 한계가 명확함.(본래 제대로

찬게 없는 게 요란합니다. 점점 잽은 때만 수준화 되고 있는. 이전이야 그래도

막강한 경제력인데 지금은 이 경제력도 점차 시망에 정치력 부재에 주변국에 신뢰받지

못하게 만든 스스로의 외교력과 군사력도 그렇고 ㅋ)
drone 13-11-11 19:53
   
미국은 아마 중국의 실제 작전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은 목적이 있는거 같고..
중국은 미국이랑 같이 훈련하면서 뭐하나라도 배우려고 하는거겠죠?

일본은 자기가 미국에 딸랑이노릇 해주고있으니깐 미국형님이무조건  자기편 들어줄거라 믿고있다가
냉엄한 현실을 마주한 기분일듯. 

너희는 그냥 말잘듣는 딸랑이일뿐이야
맙소사 13-11-11 20:13
   
미국의 주특기의 양국에 무기 팔고 쌈 붙여서 미국이 들어가서 정리하는 이런 흔한 전개는 아닐테고....

 일본에는 무기 팔고, 중국에는 미국과 중국의 격차를 관광시켜주고 국방비에 몰빵하게 만들거나 아님 포기하게 만들거나. 이런건가?
피눈물 13-11-11 20:28
   
이것이 현실이지.

아베는 병1신인거고

박근혜는 잘한거지.

내가 비록 박근혜, 새누리당을 싫어 할지언정, 외교부분은 인정한다

단지 MD는 조금 팅기지 않았던것이 아쉽다.
피눈물 13-11-11 20:34
   
G2라는 말이 애초에 미국에서 만들어 준 말이라는것을 잊지말자.
지금은 틀어져 한국외에 G2라는 말이 잘 안먹히지만,

애초에 G2라는 말을 미국이 만들어준것은 상황이 맞으면 중국을 중요한 이익국가로 인정할수있다는 말이다.

병1신 아베처럼 미국의 한미일 군사동맹을 무작정 따르지 말고

잘못하면 팽당한다.
전쟁망치 13-11-11 21:47
   
중국이 저러는 이유는 군사력, 경제력 아시아 1위라고 하지만, 여전히 지금은 미국 발아래 있으니 중국도 바보가 아닌이상 미국 ㅆㅄ 하면서 덤빌수는 없죠... 국가간 관계는 순간 감정 때문에 실제 장기적인 이익을 버리는 바보 같은 짓을 할 나라는 몇몇이 있을까요?  하지만 10년후 중국의 계속 성장을 하고, 미국의 힘을 계속 약화된다면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더이상 미국의 눈치를 볼필요가 없게 된다면, 어떻게 나올지 모르죠...

우리는 그것에 대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됩니다.
     
피눈물 13-11-11 21:55
   
국가간 관계는 순간 감정 때문에 실제 장기적인 이익을 버리는 바보 같은 짓을 할 나라는 몇몇이 있을까요?


답 : 일본, 또한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독일과 같은 지위를 가지지 못한 이유중 하나죠.
Centurion 13-11-12 02:38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장관)은
지난 8월 워싱턴 펜타곤에서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을 만난 뒤

"중국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는 걸 환영한다"며
"이 지역에서 미·중은 어느 한쪽이 독주하기보다는 '윈-윈(Win-Win)'하는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 립서비스는 중국이 잠시 기존의 도광양회전략으로 돌아가,
미국한테 살짝 꼬랑지 내렸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이런 관계가 얼마나 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2차대전 때 독일하고 소련도 겉으론 폴란드 쪼개 먹을 때는 참 화기애애했죠.
서로 군사유학생도 교환하고, 독소전 개시 당일에도 스탈린은 독일의 침공을 못믿었다고 하죠.

뭐, 서로 경계하면서도 직접적 충돌보단
긴장과 이완의 연속, 즉 풀었다 조였다 반복하는 건 흔히 있는 현상입니다.

러시아랑 미국도 훈련 간혹 같이 하잖습니까.

그리고, 림팩 훈련 같은 건..
뭐 작전 능력이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기회로 삼기에도 괜찮은 수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