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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9 23:27
[잡담] 개발 뒷 이야기...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3,568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세계적인 항공기 개발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T-50 개발 프로그램은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고단한 개발 과정이 숨겨져 있다.
 
이전 삼성항공이 고등훈련기 주 생산업체로 지정된 1990년 7월과 탐색개발 승인 시점인
 
199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T-50(당시 KTX-2)의 역사는 참으로 험난한 여정이었다.
 
막대한 개발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수요를 창출하고자 진행되었던 1992년에는
 
3국 공동개발연구(한국-미국-스폐인)가 있었다.
 
스페인 국방차관의 방문을 시작으로 불이 붙었던 3국 공동개발 검토는 1994년 7월 그해 무더운 여름날까지
 
공식협상만 7차례나 진행되었ㄷㅏ.
 
당시 한국 50% 스폐인 40% 록히드 10%의 개발분담을 전제로 진행되었으나.
 
개발비 부담을 느낀 스폐인의 CASA에 의해 DASA, Atlas, 3개 항공사 연합이 추가로 참여하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 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3개 연합회사간의 개발 주도권 경쟁에 따라 내분이 일어 끝내 한국-유럽-북미 대표주자간의
 
대연합은 깨지고 말았다.
 
프로그램이 죽어가는 순간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착수된 탐색개발 (1993년~1995년간 개념연구 ,재미 황매팀)은 그나마
 
KF-16 면허생산에 따른 옵션사업이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일천하던 한국의 개발능력은 막 첫걸음을 떼려하던 1996년 초,
 
한국의 능력으로는 초음속항공기를 개발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논리로 한국의 항공기 시장을 놓지 않으려는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은 또 한번의 위기를 맞았다.
 
400억원 이상이 투입된 재미 황매팀의 탐색개발 결과가  체계개발(기본설계 이후)로 바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다.
 
신규 개발사업의 특성상 개발비용의 위험도는 물론 개발일정 위험도 마저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시기였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사업과 관련된 정부부서로부터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와 견제의견이 돌출되었고.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사업을 착수 시키고자 했던 많은 실무진과 사업책임자,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논란과 질의에 산더미 같은 대응논리와 분석결과를 쥐어짜느라 밤샘작업은 일쑤 였고 때론 새벽이 오는줄도 몰랐다.
 
 
 
멀리 미국에까지 가서 익혀 온 재미 황매팀의 노하우 조차 사장시키지 않으며 1996년 5월 착수된
 
소위 Bridge Program은 당시 개발인력을 유지 할수 있도록 숨통을 트여 주었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시쳇말로
 
"T-50이 관 속에 들어가는 위기의 순간" 이였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997년 6월까지 사업책임자는 물론 연구원들 모두가 혼연의 힘을 쏟아 T-50 사업을
 
살리고자 눈물겨운 노력을 하였음은 말 할 나위 없다.
 
이러한  역경은  단군 이래
 
최초 최대의 대형 개발사업이라는 내재적 한계도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외세의 집요한 로비와 공세때문에 더 어려웠다.
 
이는 한국이 자체개발에 성공할 경우에는  한국시장 상실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의 범새끼를
 
키우는 격이니 당연한 공세라 생각한다.
 
이러한 내적. 외적 요인에 의해 1996년 8월의
 
사업추진 타당성 재검토 결정(당시 장관급 간담회)은 그해 8월의 무더위를
 
더더욱이나 힘들게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정부 주요기관인 KDI  주관으로  KIET  ADD  KARI  등이 참여한 타당성 재검토는 1996년 12월에 착수하여
 
1997년 3월 까지 정책결론을 내도록 빡빡한 일정이 잡혀있어 공군이나 업체관련자들 모두에게 숨가쁜
 
시간들 이었다.
 
처음 실사단의 평가 분위기는 공군/KAI(당시 삼성항공)에게는 매우 당혹 스럽고 보수적 인식과
 
잣대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전화위복 이라고나 할까?
 
실사단의 유럽 출장과 치밀한 분석,확인 작업은 오히려 그간에 수행한 T-50사업의 투명성과
 
검토절차 및 깊이의 합리성에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너무도 힘겨웠던 사업존폐의 기로를
 
막 벗어난 것이다.
 
 
 
 
1997년 7월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 심의회(총리주재)에서  체계개발 방침이 최종 결정되었고.
 
그해9월에 총 사업비  (1조 7천억원->환차손 반영하여 2조 1천억원 반영,)/ 분담방안 (정부 70%  KAI  17%  록히드 13%) /체계개발사업계획서가 대통령 결재를 득함으로써
 
T-50은 체계개발이라는 망망대해에 돛을 올리게 되었다.
 
재미 황매팀의 탐색개발이 종료된지 만 1년 9개월만의 쾌거였다.
 
 
 
당시는 한국 방위사업 역사에 유례가 없는 <정부 방산사업의 업체분담>이라는 개념이 생겼으며,
 
이는 정부 예산 압박을 피해가는 나름대로 고충의 산물이었다.
 
이 같은 개념은
 
개발예산 부담을 분산시키는 효과이외에도 개발주체인 업체가 혼신의 힘을 다해 동 사업을 반드시 성공 시켜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음을 부인할수 없다.
 
그 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동사업조건은 이후 성공적 개발의 수훈 갑인 업체와 개발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족쇄 역활을 하게 되었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하다.
 
왜냐하면.
 
개발비를 분담한 업체는 막대한 초기 개발비는 쏟아 부었으나 항공사업 특성상 회수기간이 긴
 
T-50사업으로 인해 막대한 금융비용에 시달리며 경영부실화의 기로에 들어서게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해결하기까지 힘겨운 여정을 거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업착수 초기부터 발생한 1998년 IMF 라는 국가경영 위기를 시작으로  한 이같은 ㅅㅏ업적 한계
 
요소들은 이 사업이 얼마나 어렵고 험난한 여정을 뚫고 왔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우린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험난했던 사업화 단계를 지나 8년간 망망대해의 폭풍우와 죽기살기로 싸워 온 결과,
 
선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개발사업 성공의 훈장을  마침내 거머쥐게 되었다.
 
수요자인 공군의 당초 목표했던 성능목표를 만족시켰으며, 록히드 조차 고개를 내저으며 불가능할것 같던
 
개발일정을 준수했고, IMF를 거치며 요동치던 그 위기상황에서도 사업비용을 충당하였다.
 
개발자는 물론 사업관리자 모두가 혼연일체로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이며,
 
한국인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리라.
 
T-50 개발 사업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경외심에 머리를 숙이고자 한다.
 
2006년 또 한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 개발에 참여했던 후배 몇몇이 책을 쓰고 싶다고 찾아 왔다.
 
이제는 과거의 역경을 접고.
 
우리가 그간 무엇을 일궈내고 이루어냈는지를 나누고 싶다고 한다.
 
지난 8년간 무엇을 했는지를 하나씩 정제해서 나누고 싶단다.
 
이 책은 어쩌면 T-50 개발 경험 일부를 몇 가닥 수실로 그저 잘 엮어난 책이 아니다.
 
그 뒤엔 천갈래 만 갈래로 엮어내는 또다른 함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우리에게 준 기회,
 
그리고 우리가 얻게된 지혜를 이들은 이제 막 나누려고 하는 참일 뿐이다
 
 
 
2006년 12월  KAI 항공기 수출본부장
 
박재점 전무
 
 
 
T-50 개발 연혁
 
■개발 배경
 
83년.8월 
 
"군전력 증강사업을 통해 국내항공산업발전 모색 하도록 대통령 지시
 
83년.12월
2000년대 세계 10대 항공국가 진입을 목표로 '항공우주산업 개발 촉진법' 제정(통상부)
 
 
 
■개발건의
 
89년.4월
 
국과연에서 고등훈련기 KTX-2 개발건의
 
89년.7월
 
KFP 평가보고시 고등훈련기 개발건의(항공산업 육성위원회)
-KFP 절충교역으로 KTX-2 개발기술 전수
 
89년.9월
 
국방부에서 "96년도 이후 고등훈련기 소요를 연구개발로 추진 결정"
 
89년.12월
 
공군에서KTX-2 연구개발 소요를 국방부에 제기
 
국방부는 90~91년까지 고등훈련기체계 기초연구 승인
 
■탐색개발 건의
 
90년.7월
 
상공부에서 삼성항공을 KTX-2 주 생산업체로 지정
 
91년.9월
 
고등훈련기 개발기술이전 AIDP 관련하여 국과연-GD사 간 MOU 체결
 
91년.10월
 
고등훈련기 개발기술이전을 위하여 KPF 사업 절충교역합의서 체결
 
91년.11월
 
국방부 획득 심의회에서 KTX-2 탐색개발계획  승인
 
91년.12월
 
영국 BAe사에서 91년12월~92년12월 까지 T-X Offset으로 항공기 개념 설계연수
 
92년.7월
 
국과연-GD사 간에 KTX-2 기술지원협정서 TAA 및 이행계약 체결
 
■탐색개발 착수
 
92년.10월
 
미국 포트워쓰에서 KTX-2 체계설계팀은 KTX-2 개념 및 기본설계 현지 업무 착수
(1992년10월~1995년 12월)
 
92년.12월
 
국방부는 "93년~95년"까지 KTX-2 탐색개발계획 승인
 
■체계개발 준비
 
93년4월~7월
 
국과연 주관하에 3차에 거쳐 체계개발방안 검토회의 결과
-성능개량방안 동시검토 필요
-초음속급으로 공동개발을 제안한 스폐인CASA및 록히드 마틴사와 공동개발 추진(안) 협의 필요
-개발방안별 분석(독자/공동개발.개량/신규개발)및 목표속도는 초음속 M1.3급으로 잠정설정
 
94년.11월
 
국방부는 삼성항공에 고등훈련기 KTX-2 체계개발계획 수립 지시
 
94년.11월~96년.8월
 
국방부,국과연,삼성항공 및 록히드는 서울과 미국 포트워쓰에서 19차례 회의를 통해 2개국 공동개발과
 
관련하여 사업추진방향 수립
 
94년.12월
 
국방부는 "94-7차 확대심의회를 통하여 국방부에 KTX-2사업 기획단 PPO발족
95년.2월
 
삼성항공은 국방부에 업체주도.록히드와 공동개발안의 KTX-2 체계개발계획서 제출
 
95년.6월
 
국방부는 체계개발양식을 "업체주도 국제협력개발"로 결정
 
95년.8월
 
탐색개발 중간결과에 따라 KTX-2 요구운용능력서 ROC-II결정
 
95년.12월
 
탐색개발 종료(국과연)
 
96년.3월
 
국방부는 96-4차 획득협의회를 통하여 96 단계전환사업계획 승인
 
96.3월
 
합참은 95년 말 탐색개발 결과를 반영한 KTX-2  ROC-II 수정/확정
 
96년.4월
방위력개선위원을 통하여 96단계전환사업 집행 승인
 
96년.5월 25일
 
국과연과 삼성항공은 "96 단계전환사업 계약 체결"
 
96년.7월
 
합참은 공군-삼성항공 간의 '고등훈련기 체계개발 동의서' 확정
 
97년.3월6일
 
국과연-삼성항공 간에 97 연구개발사업 Bridge Program II 계약 체결
 
97년.6월
 
삼성항공은 국방부에 KTX-2 체계개발계획서 제출
 
97년.7월21일
 
국방부는 "97-11차 획득협의회를 통하여 KTX-2 사업계획" 승인
 
97년.8월
 
KTX-2 사업관련 미 국무부에 서신 접수
 
-KTX-2 항공기의 수출가능 국가에 대한 미 정부의 Advisory Opinion과 관련 서신
 
97년.9월3일
 
삼성 항공- 록히드 간 TAA   TAS   WSS  계약 서명
 
■체계개발 착수
 
97년.9월12일
 
국방부는 확대방위력개선위원회를 통하여 '체계개발' 승인
 
97년.9월 26일
 
고등훈련기 체계개발사업 대통령 재가 (국무총리:9.24)
 
97년.10월6일
 
국방부는' 고등훈련기 체계개발사업 집행승인' 하달
 
97년.10월 24일
 
공군과 삼성항공은 '업체개발비 분담 및 환급에 관한 합의서 체결
 
 
 ■개발추진결과
 
97년.10월24일
 
공군 중앙관리단 과 삼성항공은 '고등 훈련기 체계개발 1 단계 사업 체결'
 
97년.11월
 
미 정부 수출승인 Initial E/L 발행
 
97년11월 20일
 
고등훈련기용 엔진기종 결정
 
-F404-GE-402-SEF 엔진 미국 GE 사
 
97년.12월 9일
 
삼성항공-록히드 간에 TAA 서명
 
98년.4월
 
엔진명칭 변경
-F404-GE-402/SEF 에서 F404-GE-102
 
98년.5월28일
 
공군은 KTX-2 레이더 기종 결정
 
-APG-67/ 록히드 마틴
 
98년.9월
 
COMOK 시스템 설치
 
98.10월
 
제2차 서울 에어쇼 참가 (성남 비행장)
 
98년.11월1일
 
삼성항공-록히드 간 KTX-2 공동마케팅 JMT 서명
 
98년.11월
 
국방부는 IMF 사태에 따른 체계개발사업 6개월간 조정계획 승인
 
98년.12월
 
RADAR 계약
 
99년.7월12일~16일
 
전기체 기본설계 PDR 검토회의 실시
 
99년. 8월31일
 
항공기 외형형상 확정 (형상 506)
 
99년.9월
 
항공기 상세설계 진입 및 도면작성 착수
 
99년.9월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소와 전기체 구조시험(정적시험) 계약체결
 
99년.11월5일
 
전방동체 생산도면 초도발행
 
99년.12월
 
전방동체 치공구 제작착수
 
99년.12월
 
국과연과 전기체 구조시험(내구성 시험)계약 체결
 
00년.2월8일
 
KTX-2 정식명칭 제정
 
명칭 :고등훈련기 T-50  경 공격기 A-50
 
-별칭 골든이글 Golden Eagle
 
*50- 정식명칭을 제정한 99년이 공군창설 50주년 해임을 의미
 
00년.4월 26일
 
국내항공 3사 통합법인 출범에 따른 T-50 사업 양수도 계약 체결
 
00년.5월 13일
 
전방동체 Sub-Ass'y 생산 착수
 
00년.6월1일~24일
 
T-50 도면 생산 신기록 수립 (2.051 L/I)
 
00년.6월 26일
 
삼성항공은 공군에 2단계 사업계획서 제출
 
00년.7월 3일
 
중앙동체 Major Ass'y 생산착수
 
00년 7월 31일~8월 4일
 
사천 1공장에서 CDR 상세설계검토 회의 실시
 
00년 10월 3일
 
전방동체 착수
 
01년 1월 15일
 
비행시ㅣ제기 1호기 최종조립MTD 착수
 
01년 2월
 
훈련체계 2단계 개발방안 승인
 
01년 6월.28일
 
공군 중관단-한국항공 간 T-50 체계개발 2단계 계약 체결
 
01년 7월 5일
 
훈련체계 개발착수 Kick-Off Meeting 실시
 
01년.9월 3일
 
정적시제기 KARI 인도
 
01년.9월 14일
 
비행시제 1호기 사내 롤 아웃 Roll- Out 행사실시
 
01년 10월 31일
 
대통령 임석하에 비행 시제 1호기 롤 아웃 행사 실시 및
 
골든 이글 명명식 실시
 
01년 12월 31일
 
지상시험 1단계 종료
 
02년 1월 21~21일
 
First Flight Review(I) 평가수행
 
02년.2월 25일
 
내구성 시제기 국과연 이동
 
02년.3월 11일13일
 
First Flight Review(II) 평가수행 및 엔진 EFRR-2 실시
 
02년.3월18일
 
KARI에서 전기체 정적시험 100% DLI 종료
 
02년.4월 15일~17일
 
FFRR Safety Validation Item Closure Meeting 실시
 
02년.4월 26일
 
비행시제기 1호기  Ramp Taxi TEST 실시
 
02년.5월 28일
 
비행시제기 1호기 Low Taxi test 실시
 
02년.5월 29일
 
비행시제기 1호기 Medium Taxi test 실시
 
02년.6월 7일
 
초도비행 준비완료 확인회의FFCC 실시
 
02년.8월 9일
 
비행시제기 1호기 초도비행 준비태세 점검
 
02년.8월 20일
 
T-50 비행시제기 1호기 초도비행 실시 (비공개)
 
02년.10월 14일~12월 14일
 
초도비행 시험 평가 실시
 
02년.10월 30일
 
국방장관 임석하에 공군사천기지에서 T-50 초음속 항공기 초도비행 성공 기념행사
 
02년.11월 8일
 
비행시제기 2호기  초도비행실시
 
02년 12월27일
 
산자부에서 2002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시상
 
03년.1월6일~3월 31일
 
ILS 초도운용시험 평가 실시
 
03년.1월 11일~14일
 
비행시제기 2호기 지상강우시험 실시
 
03년.2월 18일
 
T-50 초음속( 속도 M1.05 고도 40000ft) 돌파 비행실시
 
03년 4월 25일
 
전기체 내구성 시험 1배수 시험 완료
 
03.년 5월 31일
 
초도 기술시험평가 결과보고서 제출
 
03년.6월 20일~7월 9일
 
미 LTI사社에서 3호기 Indirect Lightninig test 실시
 
03년.6월 23일~26일
 
A-50 FFRR 실시  한국항공 1공장 대회의실
 
03년.7월 2일
 
초도 기술평가 잠정기준충족 판정
 
03.년7월22일~24일
 
훈련장비 CDR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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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9월3일
 
잠정 전투용 사용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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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11월 3일
 
T-50 초도양산 집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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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1월 26일
 
마하1.3 초음속시험비행 실시(1호기,146 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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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7월28일
 
비행시험 500 소티(2호기 115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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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10월 26일
 
기총 발사시험 실시(3호기 111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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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11월 19일
 
최고속도 비행실시(1호기,292 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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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12월 16일
 
5000ft 초음속 비행 실시(1호기,313 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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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1월 5일
 
공군참모총장 시범비행
 
05년.1월 12일
 
지상결빙 시험 수행 (3호기)
 
05년.1월14일~20일
 
지상 저온시험 수항(3호기)
 
05년.3월 8일
 
일일 7소티 수행 및 BDU-33 분리 시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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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4월 29일
 
비행시험 1000소티 수행( 2호기 243 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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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6월 16일
 
AIM-9N  Live Fire 수행 (4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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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8월.26일
 
비행시험 1.146 소티 수행 (3호기 ,277 소티)
 
05년.8월 30일
 
T-50 초도 양산 1호기 출고 행사 실시
05년.9월 15일
 
야간 비행 실시 4호기 157 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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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9월 28일
 
초도 양산 1호기  초도비행 실시
05년 10월 18~23일
 
서울 에어쇼 실시
 
05년.11월3일
AIM-9N  Separation Test 실시 (4호기, 174 소티)
 
05년.11월 10일
 
공군참모총장(김일성 장군) 지휘비행 (3호기,318 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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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1월 24일
 
AGM-65G Live 발사시험 (4호기,222 소티)
 
06년.1월 24일
 
A-50 체계개발 최종비행 시험 수행 1411소티(4호기,223소티)
 
06년.1월 31일
 
T-50 체계개발사업 종료
 
 
 
 
PS. 총 연구개발비  2조 1118억
 
70%  정부:1조 4783억
 
30%  개발업체-> 한국항공 KAI 3.465억  17%
                   ->록히드 마틴 2.870억     13%
 
항전장비 분야: 록히드/KAI
비행제어 분야: 록히드/KAI
기체             :KAI
주익             :록히드/KAI
캐노피          :미국 Pilikington
탈출계통       :영국 Martin Baker
착륙장치       :프랑스 Messier Dowty
엔진             :미국 GE
 
 
출처:이희우.김형준.오세창.최종원 공저   <T-50 항공기 개발   실전 시스템 엔지니어링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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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골든 이글의 기난긴 행보를 짧게나마 엿볼수 있었던 서적 이였습니다.
 
전문 학술서라.. 내용이해는. 포기하였지만.. 내용의 깊이를 엿보는것 만으로..
 
경외심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기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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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이 13-11-19 23:51
   
친구가 T-50초창기부터 있었던지라 궁금한거 많이 물어보고 재미있는 개발비화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대전에서 무인기 쪽에 있는데 공돌이의 비화 참 많더군요.
흑룡야구 13-11-19 23:53
   
개인적으로 고생한 만큼 이제 단좌기를 개발해서 본격 경공격기 및 전투기로 여러 나라에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싱싱탱탱촉… 13-11-20 10:21
   
어느 기업을 가나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힘듭니다.
그런데... 그 엔지니어들이 세상을 바꾸죠.
그래서 엔지니어가 대우 받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시로코 13-11-20 11:40
   
네 맞습니다. 엔지니어들이 많은 대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시 이공계로 진학이 많아지고 기술한국이 되겠죠,..이공계 기피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