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03 으로 간다면 정말 좋겠죠.
다만 예산이..........
KFX-e 보다는 예산만 받쳐 준다면 C-103이 좋겠죠.

현존하는 어떤 단발엔진(아 구할수 있는.. f-35 엔진이나 f22 엔진은 빼고...)으로도 36000파운드정도의 추력으로는 kfx 에 장착되었을때 추중비 1을 넘지못합니다. 여기서 이미 f-16 을 넘어서기는 요원한 일이 되버리죠. 키스텝평가에서는 공대지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추중비 1을 넘지 못하는 기체가 어떠한 개량을 하더라도 공대지 roc 충족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포텐셜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죠.
kfx 의 문제는 두개입니다. 전력화지연과 자본부족. 자본부족이야 워낙 이리저리 말이 많지만 전력화지연, 특히 제대로된 전술능력확보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실제로 제대로된 전투능력확보에 걸리는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하지 않더군요. 문제는 현재 나와있는 스케쥴대로라면 kfx 의 프로토타입은 총 5대가 제작될건데 이중 무장시험에 동원될 기체는 한정되다보니 무장장착능력 확보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질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프로토 타입을 늘리게되면 개발비가 급증하죠. kfx 는 m&s 를 통해 실증기체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그를 통한 개발비 하락을 노리고 있는데 프로토타입증가는 문제가 있죠.

아, 죽기전에 일본 직하형 대지진과 kfx 전투기 봐야 하는데, 통일되는거 보고 죽는건 포기했다.

c103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