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잘 따라하면서 왜 개인장구류에선 이렇게..

군대 보급품 수명은 무지무지 길죠
턱끈 하나 바꾸면 대한민국 국군 하이바 전부 바꿔야 할지도
뭐 그래도 필요하다면 해야 겟지만

여성가족부에 쓰는예산 10/1 만 울군 개인장비에 쓰면 해결 될겁니다..
다문화 에  쓰이는 예산 10/1 만 매년 써도 울군 뽀다구 날텐데....
2010년도 다문화 예산 1조 4000억원-국민혈세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8797106

지금 있는것에서 머리만 좀 쓰면 될것같은데.

전세계 모든 군사, 과학 장비는 독일이 원조....

2점식 진짜 사격할때 거슬리죠.. 조준하는데 헬멧이 앞으로 쏠려서 신경쓰임.. 4점식 쓰고 싶었는데 흑흑

뛰면 앞뒤로 덜그럭 덜그럭.... ㅋㅋㅋ  왠지 턱끈 바꾸는 건 적은 비용으로 효율이 높을 것 같은데... 안하는 걸 보면 그냥 관심이 없는 것 같음... 전쟁하는 데 터끈따위 상관 없어. 이런식인듯..

그냥 개인병은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거임...

하이바 흘러내릴때 개짜증났는데

턱끈을 2점식에서 4점식으로 바꾸려면 고정하는 부분을 두군데 더 잡아야 해서 하이바까지 전부 바꿔야 하기 때문에 여가부에 예산 다 털리느라 정신없는 국방부에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 실정은 개뿔..
그냥 4점식 끈만이라도 던져주면 각중대별로 인사계(행보관)가 갈궈서 다음날 저녁 점호까지 다 갈게 되어있어..

문제는 기존 철모에도 4점식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안 한다는 것이죠. 예전에 특전사나 일부 특수 부대서 개량 턱끈 사용했는데 그것으로 끝이었죠.

왜 턱끈 교체 안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의무복역의 단점....그냥 소모품이란 생각으로 막 굴림!!
소모품이 아닌데 아직도 이러고 있는건 그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이유가 될 수 없음.

맞아요.. 어차피 위에 똥별들은.. 일반 병은 그냥 소모품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그나마 요새는 인터넷시대라서 예전과 달라지는 척 하는거지

군납업체 배불려주기 위해서 재고 다 쓸때까지 안바꾸는거
별들의 제2의 직장이니 그 군납들의 이익에 반하는건 못함

제가 군대 있을 때..
군화가 여기저기 구멍나고 밑창이 너덜너덜 작살이 났는데 말이죠..

보급관은 아예 바꿔줄 생각조차 없고,
선임병들도 바꿔줄 생각은 커녕, 지꺼 먼저 바꿔야 된다고 줄서라고 난리.. 개갈굼..
휴가 나가서 좀 바꿔오면 안되냐고 물으니까 그것도 안된다고 막 갈굼..

나중에 결국 훈련뛰다가 전투화가 3단 분해 되서 노끈으로 묶으면서 다니다,
중대장이 그걸 발견하고 거의 눈물 흘리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보급관이 보급안해주고 짱박았었는데.. 그 사건 이후 중대장이 직접 전 중대 전투화를 교체해주긴 했죠.

그 당시엔 정말 돈주고 바꿀 수만 있게 해줘도 고맙겠다 싶을 정도였죠..
그것도 못하는게 대한민국 군대 클라스죠.

결국에 병장되고 눈치 안보게 될때쯤에야..
외출,외박,휴가 때 슬쩍 군장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바꾸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턱끈이고 수통이고, 우의고 뭐시고 저런것도..
그냥 병이 사제 사서 바꿀 수 있게 허락해주면 순식간에 해결이죠.

피복구매비가 1년에 얼마씩 별도로 지급되거나,
월급에 몇만원이라도 좀 보태주던가 하면 게임 끝이죠.

2차대전 수통을 아직도 못바꾸는데 턱끈이야 뭐 ㅋㅋ

국방부가 방탄모 턱끈 하나도 개선하지 못하는지.. 딱봐도 외줄 턱끈이 귀에 거릴적거리고 레시버 착용도 불편하고 끈의 힘의 분산도 안되어 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