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엔 F-2를 미국과 공동개발 (말이 공동개발이지 F-16개조) 했지만 별로 얻은 건 없지 않나요? 정말 큰것을 얻었다면 지금쯤 자국산 전투기가 일본열도 상공을 날고 있어야 할텐데 현실은 모양은 그럴싸한 심신인지 뭔지 목업만 있고... 결국 F-35도 면허생산해봤자 얻을건 별로 없어보이는데 미국이 미쳤다고 기술을 주겠어요? 걔네들 이번에도 또 돈만 낭비하는거지 ㅋ
무슨 일본의 심신 시제기가 아직도 나오지도 않았는데 도대체가....
아직도 시제기가 나오면 바로 양산체제에 들어갈수 있을것 같나요?
시제기가 미국의 랩터처럼 고효율인지도 아직 모르는데 무슨 일본이 기술이 높아서 아니면 그럴것이다라는 추정하에 비교하는겁니까? 지금 판매되는 라이트닝도 가끔 문제점이 발견되는데 시제기조차 아직 나오지도 않은 전투기를 가지고. 나원....양산체제를 어떻게 하느냐와 양산체계를 들어가도 1대당 비용은 얼마인지 조차 의문인데.......너무 빨지는 맙시다. 지레짐작은 하지 맙시다 그려.
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내. 보유 또는 등장예정일.전투기 분야의 기술축적도.성숙도등. 분명.필요한 일정수준까지는 확보해 놨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자체제작한 50년대 후반의 T-1중등 훈련기와.. 70년대의 T-2 고등훈련기를. 전투기로 전환하여 만든 F-1 이후
어찌어찌 순탄치않은 과정을 거치면 등장한 F-2
그리고. F-15J의. 마개조. F-15MJ내. 항전장비 분야와. 공대공 미사일 등에.. 이후 F-35 생산을 거치면 얻을 기술습득까지. 예상해본다면.. 중.러 스텔스기 대항마 격으로. F-35와 함께 상대할 자리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
F-18/ 유파 /F-35 중에서. 유파의 기술공개도가 높았음에도.그리. 아쉬워하지 않는것을 보면. 흠
뭐 종특이라 할수 있는 특유의 고질적인 높은가격문제를 제외한다면. 기술력에선 항전자장비.엔진등 많은것을 가지고 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60년대부터 자국산 민항기를 만들었던 일본은 이미 상당수준에 도달해있습니다.
거기에 에어버스 나 보잉의 수많은 기종들의 개발과 양산에 여러 일본기업들이 평균30%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차세대 787 개발에도 35% 참여율... 차세대 엔진 개발 국제 컨소시엄들에도
평균 30% 이상 참여등 약방에 감초처럼 여기저기 발을 담가 온 나라를 F-2만으로 평가할순 없는거죠.
전투기 경우에도 우리같은 경우 완제품을 들여오거나 일부 단순 라이센스 생산을 해 왔던 수준이지만
일본은 우리보다 최소 50% 이상 더 지불하며 라이센스 생산 외에 따로 기술 구입도 해버리죠.
그래서 F-4EJ의 국산화율은 99%, F-15J 는 75%, F-35J에도 40% 이상을 자국산 부품으로 채울
예정이라는데 이번에도 F-35 완제품을 들여오는 우리가 비웃고 있을만한 여유가 있을까요?
(우리가 합작 개발한 T-50마저도 국산화율은 현재 65% 수준인데요)
F-2공동개발도 미국이 요청해서 하게 된거고 무엇보다 일본이 이번에 도입하는 F-35는 직도입이 아니라 면허생산 이죠.왜 직도입 하지않고 면허생산을 택했을까요? 윗분말대로 내부장비40%는 자국장비로 채울예정이고 우리는 미국걸 그냥 직도입 하는 겁니다.전시에 두나라 F-35가 붙었을때 누가 더 유리할까요? 자국산 장비로 스스로 고칠수 있는 일본하고 손도못대고 고칠수도 없고 오직 몇달이 걸리던 장거리택배(?)미본토에 정비요청하는 우리랑 비교가 될까요?
(T-50도 기체부분 합처서 65%정도고 내부장비만 보면 10% 약간 넘는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