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자 운송량 이야기 하는데 중국이나 일본이 예전 방공구역과 수역에서 깽판치면 원래부터 우리가 할말없는 거였어요..
사실은 왜곡하지 마시길...우리 구역이 두 인접국의 영역에 다 막혀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맞는데 좀 더 냉정하게 보셨으면 하네요

이어도에  군사용 항만과 공항등 군사기지를 만들면 좋겠네,    아마도 항공모함 건조비용 정도면 되지않을까하는데

망망대해에 움직이지 못하는 철제구조물이 말입니까?

수중암초라 지지가능한 기둥을 세우더라도 태풍이 오는 길목이라 문제가 클겁니다.
현재의 이어도 구조물에 비해 어느 정도 커질 수 있을거라생각하시는지?
항공모함은 이동하는 기지라는 장점이 있는데
이어도 항만? 공항? 이런 건요? 오버입니다.

전쟁을 불사할 수 있는 각오는 좋습니다만 이어도 공역 <->대만까지 중간 수역을 봉쇄하는 것도 똑같습니다.
유사 시 100%에 가까운 확률로 봉쇄당하겠죠.

그렇다고 그 해역까지 우리 해역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럼 냉정하게 말해서 이어도 해역을 차지하더라도 님이 말씀하시는 위험은 그대로 남아있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이어도 해역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은
이어도는 영토가 아닌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의 문제이고,
대한민국 건국이래 한 번도 우리의 방공식별구역 내 있었던 적이 없는 이어도해역을
현정부 때문에 우리 땅을 일본에게 허가받고 출입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의 문제이며,
방공식별구역의 문제는 차후 분쟁의 씨앗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어도 수역 중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지켜야할 수역이죠.
다만 영해가 아닌 배타적 경제수역이므로 말씀하시는 제공권과 제해권 같은 군사적인 경계 개념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이어도 상공은 일본이 관할 해 왔는데,,이제와서 중국한테 난리 치는거 보면 개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