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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31 20:31
나는 가수다 VS 위대한 탄생 VS 군대의 탄생???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883  

군단, 사단, 함대사령부 등 야전군에 30여 개의 부지휘관 직위가 신설된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이번 야전군 부지휘관 신설을 들어 90개 장성직위를 줄인다더니 되려 30개를
신설하는 것이냐 당초 목표했던 바와 달라진 계획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당초 국방개혁은 발표했던 계획안대로 불필요한 장성직위 90개 감축안을
변동없이 진행할 것이고, 반면 그동안 야전현장에서 며칠씩 밤샘 근무 등을 서는 것에 업무
부담이 컸던 지휘관을 보좌할 부지휘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부지휘관 직위 30개를
신설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군의 연구 결과에서도 지휘관이 24시간에서 34시간까지 연속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는
있지만 그 이후에는 판단력이 흐려져 제대로 임무 수행을 지속할 수 없다고 하니 야전군에
부지휘관 배치는 한시가 급하다고 판단됩니다.

 

국방개혁 추진은 이제 막 한 발 내 딛는 시작 단계인 만큼 지금과 같이 90개 직위 감축,
30개 직위 신설에 국한되기보다 다방면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전투부대 편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국방개혁을 통한
새로운 군의 탄생이 좌절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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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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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포 11-05-31 22:37
   
시행착오를 거쳐서 다시 돌아오니까 문제겠죠..
이번 개혁은 밥그릇 싸움임이 너무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