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이 AMRAAM 에 대응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AM-4를
개발 배치 중이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게 발전형이 개발되었나 봅니다.
AAM-4 가 일본이 요구하는 성능이 나오지 않자, AAM-4改를 다시 개발했나 본데,
이게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우선 사거리가 AIM-7 스패로우의 3배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근데 정확한 사거리가 알려져 있지 않은데, 다중펄스방식이라는 추진방식으로 인해서
100Km가 넘는 사거리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답니다.
암람이 전자장비 추가로 탄두중량이 줄어든데 비해서 AIM-7M 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인해서 탄두부분의 여유공간이 충분해서 각종 전자장비탑재용 공간이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AIM-7M은 자체 크기가 암람보다 큰가 봅니다.)
또한 이 AAM-4改의 시커 부분은 AESA 레이더 방식이라 탐지율이 높고, 순항미사일
요격 연구도 진행중이며, 실제 순항미사일 요격 실험에 성공했다고 하는군요.
거기다가 이걸 대 레이더용 미사일로 사용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도 준비중이랍니다.
운용을 시작하는 시기는 2011년 부터 이며, 개발비는 많이 들었는데, 생산비는 하푼보다
저렴해서 대량배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레이더를 키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 레이더를 발신원을 상각측량 해서 레이더를
키지 않고 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개량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개량과 더불어 XGC-2라는 이동표적 공격이 가능한 GPS/INS 유도 장거리 활강폭탄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F-15J에서 투하 후 목표지역을 탑재한 항법장치로 자동정찰후 착륙하는 무인기를
개발했는데, 기술적으로 '공중발사 순항미사일'과 차이가 없다고 하고, 이 무인기는 사거리도
길고, 레이더 피탐율도 낮아 상당한 위협이 될거라고 합니다.
암튼 이런 F-15J MSIP-2 라는 개조형 F-15J를 운영하는 비행단이 벌써 8개..
정말.. 쉽지가 않네요..
더 자세한 사항은 http://blog.daum.net/type88/14037121
여기로 가셔서 보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