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가 하나 일때는 회전력으로 인해서 기체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립니다.
그걸 보완 하기 위해서 꼬리에 로터를 달아놓은 것이지요.
근데 이게 약점이 있어요.
제가 알기론 공격받아서 꼬리로터에 훼손을 받으면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님이 말한 날개가 두개인 헬기가 나온거고요.
두 날개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므로 꼬리로터가 없더라도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요.
제가 아는 짧은 지식?이었습니당 ^^
정답은 일반적인 헬기는 로터의 회전 때문에 동체에도 원치않는 회전이 발생하고 (좌우로 흔들리는 게 아니라 헬기가 통째로 돌아감) 그걸 상쇄하기 위해 꼬리에도 작은 로터를 다는 데, 메인 로터를 2개 만들어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로터의 회전력이 상쇄돼니까 꼬리에 별도의 로터를 붙일 필요가 없어져서 이중반전식 로터를 선택한다는 겁니다.
ka-50 동영상 한번 찾아보세유...
기동중에 90도 회전해서 바로 기관포 발사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타 전투헬기에서는 볼수 없는 미칠듯한 운동성능을 보시게 될겁니다.
두개의 메인로터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면 테일로터는 필요없지만
ka-50은 전투기 처럼 수직꼬리날개?? 가 있습니다.
거기에 지형추적 레이더가 더해지며 미친 운동성과 16발의 공대공 대전차 겸용
미슬의 추가로 대공전투의 제왕이 되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