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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3 04:42
[잡담] 프랑스도 지지않는다. 프랑스의 (관상용)육상전함 char 2c
 글쓴이 : 두루치기
조회 : 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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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직후 프랑스 군부는 전차 끝판왕을 계획하게 됩니다. 무적전차를 만들어서 적국을 겁주고 전쟁에 지친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다들 예상하시는데로 삽질과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죠. 중간에 몇번이고 드롭될 위기가 있었지만 체면을 구길 수 없었던 프랑스 군부에 의해 어떻게던 완성품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개발시한을 한참 넘겨서 나온 전차는 나오자 마자 구식이 되버렸습니다. 100톤에 가까운 주제에 방어력은 3호전차 보다 낮았으니... 군부도 아주 막장은 아니어서 현역으로 취역은 안시키고 퍼래이드에나 써먹었습니다. 2차대전 발발하자 char 2c의 가장 큰 임무는 노획되지 않는 것이었는데 결국 실패하져. 독일 군도 전투에 사용하지 않고 잘 가지고 놀았다는..
 
결론. 실전에서 필살기 같은 거 좋아하지 말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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