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평화유지군 업무는 부대구성이나 탄환량까지도 모두 UNMISS(유엔 남수단임무단)가 결정합니다. 우리 한빛 부대는 UNMISS가 판단한 탄약량 (*만발)에 따라 탄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UNMISS로 파견된 일본 자위대도 똑같은 탄환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위대가 주둔한 주바 지역은 안전한 상황이지만,
우리 군이 주둔한 보르 지역은 반군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군도 네이비실 등 특전부대를 동원해 자국민 소개작전을 실시하면서 실팀 대원 4명이 부상당하는 등 난리통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런 지경이니 당연히 한빛 부대는 예비탄환까지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UNMISS로 탄약지원을 요청한 겁니다.
이에 따라 UNMISS는 한국군과 유사한 5.56mm NATO 표준 탄종을 사용하는 국가들을 찾았으며, 미국과 일본 가운데 현재 안전한 지역에 주둔한 일본에게 탄환사용을 요청한 겁니다. 즉 한국정부가 아니라 UN에서 일본에 요청한 겁니다.
(물론 이것을 정치적인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언론이 마치 우리 정부의 직접 요청인 듯양 부풀린 것을 국내 언론이 분별없이 그대로 쓰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직 기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2. 위험한 지역에 준비도 안하고 보냈다?
위에 잠깐 언급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으로 무장을 하고 임무를 수행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한국정부가 아니라 UNMISS입니다. 소총을 휴대할지 박격포를 휴대할지 아니면 장갑차를 가져갈지 결정하는 주체가 UN이지 우리 국방부가 아니라는 겁니다.
즉 우리 국방부가 아니라 UNMISS의 판단에 따라 한빛 부대는 소화기와 X만발의 탄환을 휴대하게 된 것이란 겁니다. UNMISS가 안전하다고 판단하였기에 우리 한빛부대는 1진에서 경계작전을 위해 특공부대를 투입했던 것이고, 실제 운용해보고 미진한 점이 있기에 2진부터는 특전사 X여단 지역대 X개를 투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우리는최악의 상황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일단 이 정도만 적습니다. 이것만으로 충분하진 않겠지만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밀리터리 서적의 저자이며.
한국 국방 안보포럼 선임 연구원 으로 활동하시는
개인적으론 상당히 큰
네임드를 지니신 양욱님의 페이스북 참고하였습니다.
밀리터리 매니아가 추측한 계산량의 탄약수량보다는 무게감있는 글이라 생각되는군요.
남수단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가 실탄을 적게 보유한 것은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늘(26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의 부대 유형과 편제 화기는 전적으로 'UNMISS 병력요청서'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며 "처음부터 유엔이 실탄의 종류와 화기를 지정해서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UNMISS가 우리 정부에 보낸 병력요청서는 "남수단에 파병할 부대 유형은 재건 임무 수행을 위한 공병과 의무부대로 편성해야 한다"면서 "해당 임무 수행에 맞도록 화기는 대인방어무기를 소지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대인 방어무기는 권총과 자동소총을 말합니다.
또 병력요청서는 "기관총을 가져가되 10㎜ 이하 탄을 가져가야 한다"고 적시해 K-3 중기관총 등의 소지를 금지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UNMISS에서 부대 유형과 편제 화기, 실탄의 종류를 지정했더라도 탄약 수량은 정하지 않은 만큼 우리 군 자체 판단으로 실탄을 충분히 가져갔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빛부대는 탄약을 4만 발 이하로 가져가 유엔을 통해 일본 자위대가 보유한 5.56㎜ 실탄 1만 발을 긴급히 지원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의 정무적 판단이 미흡했고 관련 부처간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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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수만발 x만발 가량은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이러다가. 기타 다른 파병부대
예를 들어.
티르 지역에서 재건활동중인 레바논의 동명부대원. 316명의 탄약 비축량까지. 들쑤시겠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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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경비요원 10월 특전사로 교체때 실탄 추가확보 안해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남수단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가 실탄을 적게 보유한 것은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26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의 부대 유형과 편제 화기는 전적으로 'UNMISS 병력요청서'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며 "처음부터 유엔이 실탄의 종류와 화기를 지정해서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UNMISS가 우리 정부에 보낸 병력요청서는 "남수단에 파병할 부대 유형은 재건 임무 수행을 위한 공병과 의무부대로 편성해야 한다"면서 "해당 임무 수행에 맞도록 화기는 대인방어무기를 소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대인 방어무기는 권총과 자동소총을 말한다.
또 병력요청서는 "기관총을 가져가되 10㎜ 이하 탄을 가져가야 한다"고 적시해 K-3 중기관총 등의 소지를 금지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UNMISS에서 부대 유형과 편제 화기, 실탄의 종류를 지정했더라도 탄약 수량은 정하지 않은 만큼 우리 군 자체 판단으로 실탄을 충분히 가져갔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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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대원들 <<연합뉴스DB, 합참 제공 >>
24명. |
한빛부대는 탄약을 4만 발 이하로 가져가 유엔을 통해 일본 자위대가 보유한 5.56㎜ 실탄 1만 발을 긴급히 지원받았다. 이 과정에서 군의 정무적 판단이 미흡했고 관련 부처간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탄약 보유량은 파병지 특성과 부대 임무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한빛부대 1∼2진 파병 당시 주둔지인 보르시가 어느 정도 질서가 안정화되고 치안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했기 때문에 현재 보유량 정도면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한빛부대의 경비대 요원을 일반 병사에서 특전사로 교체할 때 탄약을 보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군 당국은 경계부대 요원을 특전사로 교체할 때 주둔지에서 돌발 상황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경계 임무 수행을 잘할 수 있는 요원들로 교체했다"면서
"전투부대인 인도와 네팔군의 경계지원을 받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계 능력을 높이려고 경비대 요원들만 교체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부대 경비대는 특전사와 통역 등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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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전투및 방어를 위한 목적을 수행하는 타국의 부대. 인도.네팔군를 제외한.
한빛부대원의 안전을 위한 경비대. 특전사 80여명.
사진속. 탄입대와 탄창 수량을 살펴보면. 대략 6개 가량을 소지하는걸로 보이는데.
가정으로 30*6-180여발을 일인당. 소지.
180여발에 80명 규모. 14400여발.
최소. 일단 14000여발을 특전사 경비대는 보유하고 있을것이고.
남수단 한빛부대의 교체주기는 레바논과 동일한 6개월. 반년단위이니.
이 기간내의. 사격훈련을 고려한 탄약및. 경비대외. 공병대.의무.행정.통신.기타등등 병과의 장병이.
소모하고 운용할 탄약등 xxxx발등. 합산을 하면.
충분히 여러 정황을 살펴볼때.
경비대+주 인원인 공병대등 284명이 지닌 탄약 예상수량은. 수만발.이며
그외로 기타 언론 미디어에서도 4만여발 이하로 일단 보유량으로 보고 있는 입장이니.
무슨 한빛부대를 탄약 만발도 없어 자위대에서 구걸해서 만발을 빌려오는 정도의
탄약거지로 둔갑시킨.
오로지 속보를 위한 속보를 위해 움직였던 초기 몇몇언론의
의도에.완전 무능력한 부대로. 탈바꿈한. 한빛부대...
아아..파병후. 귀환하여도 뭇매맞을 장병들을 생각하니.
안타까움만. 남는군요.후우...
이미. 초기에. 인도군 2명이 사망한 시점부터.UNMISS의 전투부대.
인도 네팔군은 비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마찬가지로 UNMISS의 탄약수량의 제한으로. 그쪽도 그리 여유가 없는 형편에서.
(오히려 전투임무를 수행을 해 파병활동중 인도 네팔군. 대대급인원들이 지녔을 인도.네팔로부터 이미 탄약을 지원받지 못할 상황.. 왜? 그쪽도 형편은 도와줄 형편이 아니였을테니.)
인도군의 영국군의 제식소총 수준으로 악명이 높은.똥망총. insas의 탄약을 끌어올수가 있었을까요?
제한된 조건속. 남은 선택지는. 미군과. 자위대뿐이니. 이곳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상황악화시. 예비 비축량을 늘리기 위해. 신속히 결정하여. un 다국적군으로서 협력을 구한것을.
요며칠 내내.까고 까여서 가루로 만드는 모습을 보면.흐음.
비교적 안전한.
남수단 수도에 자리잡은 자위대의 탄약량은 어느정도인가요? 저는 모릅니다. 혹시 아시는분계신가요?
남수단 원유의 20%가까이를 수입하는 일본 입장에선. un의 다목적군이외에도.
경제적 외교적 목적을 띄 파병성향으로서.
상당한 규모의 인원이. 남수단의 수도에 자리잡았죠.
한빛부대가 수행하는 공병부대 역활의 엔진니어 130여명에. 350여가량의 자위대. 물론 350명 전원이.
경비목적은 아니겠죠. UNMISS의 전투목적용 파병부대는. 인도와 네팔.스리랑카였나?에.
자위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의 재건목적인 부대를 파병했으니.뭐.
규모가 조금더 확대된터라. 그안의 경비대 역시. 한국군보다는 수적으로 조금더 많았을테고.
이에 탄약량도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다고 수만발 보다는 많았기에. 지원이 가능했을거라 생각되는군요.
게다가.
본국으로부터의 수송루트의 규모와 능력 역시. 차이가 있었기에. 수월하게 비축했을지도 모르죠.
아프리카 내륙국가인. 남수단에 진입하려면.
천상. 아덴만 진입. 홍해에서. 육로 가던가. 본국으로 부터 이륙하여. 많고 빠르게 보급이 가능한 장거리 수송기를 운용하는 능력의 차이가 남수단에서 깨작깨작 탄약 비축하기에 좋은 환경이였겠죠.
뭐. 끄적인것은 많지만.
결론은. 한빛부대의 탄약은 그리 탄약거지 운운할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남수단 수도에 주둔한 자위대 근처에서 반대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다면. 우리가 지원했을 상황이였을듯. 무슨 자위대는. 한 십만발 정도는 여유로 비축하고 있었을거라 생각들 하고? 까는것인지?ㅋ
대외비에 해당되는. 한 부대의 탄약량에. 너무 확대해석을 집어넣어서.UNMISS소속의 한빛부대를.
무슨 무능력한 지휘관 휘하의 준비도 안된 부대로 취급하지는 맙시다.
"288명의 전 부대원들의 개인화기에는 탄창1개가 결합되어 있고 단독군장의 탄입대 2개에는. 30여발이 가득 채워진 탄창8개에. 부대 막사안에는.
5.56mm 비축탄약. 한5~6만발정도 지니고. UNMISS 사령부의 제한은 무시했어야.
아아.. 한빛부대는 12월에 내전이 벌어지고. 인도군이2명정도 죽어 현지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줄 미리 알고서.
많이 챙겨서 들어갔군아.. 선견지명이 눈부신 한국군이구나"
해야. 이런 말이 없어졌을까요.
몇차례 내전을 통해. 피페해진 나라를 un의 이름하에 재건하러간 부대를.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야지
아니.15개국 1160명의 해외 파병중인 모든 부대와 부대원들을 응원해 줘야지. 이. 무슨.
도대체. 파병중인 국가의 적정 보유탄약량들도 비공개인 상태에서. 무슨 근거로. 500만원 가량의 탄약을 지원받은걸로. 씹질들인지.
ㅆ ㅂ
레바논 동명부대 316명은. 한 10만발 들고 있나요? 위함도로 따지면 남수단 보다 위험한 지역일수도 있는데?
아랍에미리트의 아크부대 150명은? 한 경비대 100명정도 일려나? 그럼 6~8만발정도는 보유하고 있겠군요.
바그람에서 활동중인 아프간 오쉬노 부대 67명30여발 탄창 7개정도 탄창에 넣어서 67명이 기본무장으로
1만 4천발에. 비충 탄약으로 에라 좋다3만 6천발 정도 채워서. 5만발정도 가지고 있겠죠.
바레인 연합해군 사령부 참모장교 4명은..으음.. 장교니깐 권총탄 70여발이상에. 소총까지 해서. 한 1만발정도 있겠지요
미국 중부사령부에서 근무하는 장교들은 으음.. 플로리다가 치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총기사고 ㅁ낳은 미국이니. 한 1000발만 있으면 충분하겠고.
아시아에서 위험한 분쟁지역인..
인도 파키스탄 정전감시단UNMOGIP 소속의 7명도. 혹시 모르니. 5000여발.
아아..파병전력 NO.02인 소말리아 해역의. 청해부대..307명.
지금 임무수행중인 구축함이.. 왕건함이니.. 함포니 대함미사일이니. 예비비축량 충분히 가지고 있길 바랠뿐입니다.
왕건함의 수병.들이 가지고 있는 탄약만이라도 먼저 한빛부대로 보낼수만 있다면. 한숨돌렸을텐데 아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