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손잡이 개머리판내구성 가스마개분실위험 요거 세가지만개선 해도 좋을거 같아요

가스마개분실은 요즘은 거의 줄어들었다네요.
새로운 가스마개로 바뀌어서...

장전손잡이도 개선 됐다고 하는데 검색해봐도 안나오더군요.
개머리판은 대부분 다른 일반총기 평균정도의 내구성이라고 봅니다.

개머리판의 내구성이 평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하죠
군생활할때보면 접이식이다보니 마모가 잘되 발로 툭 차도 접혀버리고 접힌 상태에서는 달그락 소리나는게 비일비제...

K-2개머리판 내구성 문제는 사용자들이 너무 험하게 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맨날 손으로 접기 귀찮다고 발로 찍어서 꺽고 그러는데..
내구도킹왕짱 AK도 그렇게 다루면 망가질듯.

마찬가지로 장전 손잡이 문제도 총기수입 안해서 장전 손잡이 안 당겨지면
옆엣놈 총 개머리판으로 툭툭 찍어서 당기고 그러는데(간부들도 그러더군요)
부러질만 한 것 같아요.

그거 앞선 사용자들이 발로차서 접히게 만들려고 계속 발로 차서 그런겁니다.. 
그거 꺽지 못하게 만들었으면 그런 이야기 못하구요..

군시절 받은 총이 부실해서 짬밥먹은 후 교체 받은 적 있는데요..
조심해서 썼는데 굉장히 단단하게 결속되었습니다.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K-2의 문제점은 내구성도 설계상 오류도 아닙니다. 초기 발생했던 문제들은 빠른 보급을 위해 부품의 열처리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이며, 개머리판 내구성 역시 총을 매우 가혹한 환경에 방치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HK-416의 경우 미군에게 익숙한 M-16계열의 익숙성을 기반으로 M-16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높인 총기입니다. 우리 총이 개량 방향이 이런 방향이 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우리의 K-2는 세계 총기 시장에서도 매우 독특한 위치를 점하는 총기로 그 독자성도 유효합니다.

따라서 미래의 한국형 소총은 K-2를 확장성을 중심으로 개량하는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즉,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부수기재의 탈부착이 용이한 구조, 구경과 총열 길이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바이엘레이션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 같군요.

불펍은 탄창 교환 문제점 하나만으로 전쟁 나면 절대 쓰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