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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8 16:24
[밀리역사] 2차대전 패전 직후 일본에서 귀환한 군인이 총 몇백만명이나 되나요?
 글쓴이 : 살사사라도
조회 : 2,555  

1950년 당시 일본 인구 조사 해보니 일본 남성인구가 여성인구보다 100만명 이상 더 많더군요.. 이건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합해서 200만 가까이 일본군이 전사한거 같은데.. 패전 직후 얼마나 귀환했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글 보니 2차대전 직후 독일로 귀환한 독일군이 400만명이 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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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지온 13-12-28 16:48
   
저번부터 인구구조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시네요
음.. 어딘가에서 찾을 수 있긴 할텐데..
웃다가꽥 13-12-28 19:18
   
태평양전당시 현역배치된 일본군이 800만명쯤으로알고있습니다.  그럼 600만이 귀환자라 보면 되겠죠
근데 일본은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사상비가 작은편입니다. 그건 육지에서의 대규모전이 아닌
대부분 해상전투였기 때문이죠.  중국은 워낙 쪽수가 많다보니 소모전이 발생해 150만정도가
사망해는데 대신 중국군은 그 10배이상되는 피해를 봤으니 사상비면에선 압도적이었죠
게닥 이거뚜 독소, 노르망디 등의 육지전과 비교해보면 어린애 수준의 전투구요  거의 일방적학살
이엇으니깐요.

당시 미군상륙을 대비해 본토에 육군이 400만이 임전태세를 갖추고있었다가 그냥 끝나버린거죠
     
소뽕 13-12-29 20:20
   
반자이로 깽판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