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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4 21:03
세계사에서 소수가 다수를 이긴 전투 모음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2,157  



칸나에 전투

 

한니발 3.7만 vs 로마군 6.5만 -> 로마군 전멸

역사상의 3대 섬멸전 중의 하나. 한니발의 천재적인 용병술과 기병의 활용





팽성 전투

항우군 3.5만이 유방군 60만 습격하여 유방군 태산까지 왕복관광

 





명량대첩

조선 수군 12척 > 왜군 133척

세계 해전역사상 최대의 미스테리




곤양대전

유수군 1만 > 왕망군 42만

성을 완전포위한 42만 대군을 성안에서 5천 성 밖에서 5천이 협공하여 승리






비수대전

동진 8만 > 전진 100만

전진왕 부견의 후퇴하란 지시 하나에 백만 대군이 스르륵 쓸림





한산대첩

조선 수군 57척 > 왜군 76척

왜선 59척 침몰





미드웨이 해전

미군 항모 3척, 지원함 50척 > 일본군 항모 4척, 지원함 150척

폭격기가 아군갑판에 폭탄 떨어뜨리는 병 신짓을 비롯해서 일본군 항모 4척 전파






쌍령 전투

청나라 기병 3백 > 조선군 총병 4만





진포대첩

고려군 3천 > 왜구 2만여명

신무기 화포 ㅎㄷㄷ





안시성 대첩

고구려군 10만 > 당군 50만

수성의 진수 1탄





진주성대첩

조선군 3천 > 왜군 2만

수성의 진수 2탄




File:Battle of Diu 1509.jpg


디우 해전

포르투갈 함대 12척 >  투르크-인도 연합함대 300여척

인도양 해상상권이 아랍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는 계기





겨울전쟁

핀란드군 30만, 탱크 30대, 항공기 110대 > 소련군 148만, 탱크 6,541대, 항공기 3,880대

핀란드의 애국버프에 소련군 12만명 사망. 핀란드군의 화염병 신공에 소련 전차부대 녹아내림...





파니파트 전투

바부르군 1.2만 > 로디군 10만+코끼리 3천마리

로디군 3시간만에 섬멸... 









베티고지 전투

국군 35명 > 중공군 800명

김만술 소위 이하 소대원 35명이 고지 사수






짜빈동 전투

국군 1개 중대 294명 > 월맹군 2개 연대 2천여명

청룡부대의 위엄 ㅎㄷㄷ





매소성 전투

신라군 3만 > 당군 20만







용인 전투

왜군 1600 > 조선군 5만

밥먹던 조선군 개털리고 10리나 패주





나바리노 해전

영,프,러 연합군 26척 > 이집트,오스만 연합군 89척

영,프,러 연합군 배 한 척도 침몰당하지 않은 완승







탕가 전투

독일군 155명+훈련받지 않은 오합지졸 탄자니아 원주민 1,200명 > 인도영국군 8천

군대가 벌떼한테도 털리냐?ㅋ







쟈 딘 방어전

프랑스군 800명 > 베트남군 12,000명

천혜의 요새 쟈딘성 방어 성공!







오케하지마 전투

오다 노부가가군 3천 > 이마가와 요시모토군 2만

요시모토는 목이 달아남







흑치상지의 대토번, 대돌궐 전투

흑치군 3천 > 토번군 3만

흑치군 결사대 2백 > 돌궐군 3천

역시 사기유닛 ㄷㄷㄷ






금 기병 17기 > 송 보병 2천

심지어 금나라 병력은 정규군도 아닌 강화사절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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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オカミ 11-06-04 22:34
   
쌍령전투는 뭐지.
지나가다 11-06-05 00:46
   
쌍령전투는 병자호란때의 전투인데요. 청나라 팔기군 기병의 기동력에 조선군이 쫄아서 조선군이 서로 도망치다가 자신들의발에 밟혀죽은겁니다. 끼이고 치여서 넘어지고 서로 밟히고 그렇게해서 진 전투가 쌍령전투
     
지나가는Bla… 11-06-05 07:35
   
병자일기라는 조선시대의 사적 기록에의하면, 협곡 상층에서 내리막길로 내려오는 청나라 기병에 지레 겁먹어 조총 사거리에 미치지못하지만 조총을 발사하여 총탄을 다 소모하였고 재장전시간동안에 쓸렸다라는 소리도있구요. 다른 기록에의하면, 기병대의 위압감때문에 좁은협곡에서 도망치다가 압사하였다라고하네요 서로 더 빨리 도망치다가 조총, 화살한방 쏘보지못하고 서로 밟혀죽었다고합니다.

적을 너무 겁을내발생한 폐해
오카포 11-06-05 00:51
   
최근 들어서는 이라크 전쟁이 있겠군요..
단지 희생자 숫자로만 따지자면 저위에 리스트에 들어갈 만한 전쟁..
그렇기에, 모든 밀리터리 매니아를 신기술 신봉자로 만들게 된 전쟁...
지나가는Bla… 11-06-05 00:55
   
지나가다.. 걍 아이디 하나만듭니다..

지나가는BlackJock흑소 인사드립니다.
     
오카포 11-06-05 01:07
   
너무 아이디가 길어서 마지막 아이디가 안나오시네요.

반갑습니다.
11-06-05 01:08
   
미드웨이 해전

미군 항모 3척, 지원함 50척 > 일본군 항모 4척, 지원함 150척

폭격기가 아군갑판에 폭탄 떨어뜨리는 병 신짓을 비롯해서 일본군 항모 4척 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ㅁ 11-06-05 03:04
   
대한독립을위해 일본군을 임팔에서 초식동물로만들어 잉본군의 패전을 앞당기고 연합군의 스파이역활을한 무다구치 렌야 장군님은 안나오눈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손가… 11-06-05 04:15
   
위에는 안 나왔지만 좀 슬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우리나라 의병들이 많았는데 지금의 이라크처럼 되지 못한 것은 총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사용하던 조총은 사거리가 50m 남짓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군의 신식 스즈끼총은 사거리가 200m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의병들과 일본군의 싸움은 전쟁이 아니라 일방적인 학살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일본과 대등한 소총만 있었어도 의병들이 끈질기게 저항하여 나라를 지켰을 것입니다.
겔겔겔 11-06-05 13:11
   
근데 중국만 나오면 쪽수 막 튀어오르네.
지나ㅏㄱ다 11-06-05 15:48
   
미드웨이 해전

미군 항모 3척, 지원함 50척 > 일본군 항모 4척, 지원함 150척

폭격기가 아군갑판에 폭탄 떨어뜨리는 병 신짓을 비롯해서 일본군 항모 4척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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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딴 원숭이에게 임진왜란을 비롯 치욕의 36년을 지배당했다니...... 참 한숨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