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은 좀

중간에 콩넣은 죽같은거 거기에다가 양고기도 넣고 해서 왼쪽에 밀가루 빵에 발라 먹으면 맛있씀
근데, 향신료 냄새 많이나서...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

손으로 먹는건가요

다른건 손으로 먹는데 저기 우유에 시리얼섞은거 같은 음식은 손으로 먹을수 있을까?.싶네요

호기심으로 먹어보고는 싶네....

인도요리 전문점가서 저런거 사먹어보면 생각보다 맛있음

인도군과 전쟁하면 강한 향신료 냄새때문에 쉽게 발각되는건 아닐지 ㅋㅋ

그냥 웃자고 써봐요 ㅋㅋ

인도인들 입장에서 엄청 맛있는거 겟죠 뭐ㅋㅋ

우리동네 푸드코트 파는 거랑 비주얼이 흡사하네요. 식판에 주는거랑 저기 콩들어간 거 맛있는데 칙피라고 병아리 콩, 아주 고소함
첫짤 평평한 빵..이름이 난 브레드 라고 하는데 버터치킨에 찍어 먹음 wow

수저가 없군요!! ㄷㄷ

저걸먹고 어찌살지...

필리핀에 파견근무 갔을때 앞집에 살던 방글레다쉬인(의대생인데 유학온)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야근하고 왔더니 위에 넙적한 빈대떡 닮은것(짜파티)에다 위에 닭고기글라스 같은거 얹어서 둘둘 말아아 주는데 ㅡ,.ㅡ 쉬바 진짜 최고급 인도 레스토랑 음식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나내요. 매운맛인데 지금도 생각이 나요 그 친구는 지금 미국으로 이민가서 엘에이에 치과의사로 있는데 이메일만 주고 받다 작년에 한국에 놀러와서 이틀간 봤는데 제 첫마디가 짜피티해줘 임마 ㅡ,.ㅡ

제발 수저로 좀 먹었으면...  > .. <

저렇게 식판에 담긴것 처럼 달(콩볶은 커리, 지역마다 죽같이 나오는데도있음) 1종 커리 1종 짜파티(밀병)나 밥이렇게 나오는걸 탈리라고해요. 보통 짜파티를 오른손으로 찢어서 스푼처럼 말아서 커리를 떠서 같이 먹습니다.. 인도도 연방에 가까운 나라다보니 지역마다 짬은 다르게 나오지만 전투식량은 동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카레 1종 달 1종 짜파티 1종, 볶음밥 1종 디저트 2종이 한묶음이고 홍차의 본고장 답게 홍차는 빵빵하게 잎홍차가 들어있고 인도식 짜이로 만들 수 있게 향신료와 우유분말이 들어있어요. 근데 채식입니다. 야들이 힌디라 소고기를 안먹잖아요.. 고기가 안들어있다는.. 영국군 2번 박스에 치킨 티카 마살라가 들어있는데 본고장인 인도 전투식량에는..

예전에 에팸포에서 누가 인도 전투식량 글올린적있었어요 궁금한분은 카페 가입하고 찾아보시길..ㅎㅎ 그리고 난과 차파티는 다릅니다.. 난은 효모를 넣어서 발효해서 먹는거고 차파티는 그냥 반죽해서 굽는거고.. 난에는 정제된 밀가루를 쓰고 차파티는 걍 써요.. 난이 조금 더 고급 음식으로 보면 됩니다..

일단 눈으로는 안 땡기는데 결국 맛은 먹어봐야 알 듯...

시각적으로 도 위생이좀...  믿음이 안가네요....
화장실 갔다와서 바로 만들었을거 같은,,,

중국 큰 도매시장 근처에 가면 각국의 장사꾼들을 위한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많아서
난 호기심땜시 다 먹어봤는데 저거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인건 확실하죠.
난 뭐 향신료에 대한 그게 없어서인지 다 맛있는데
향채 좋아하는 중국애들도 저 향신료 냄새에 못먹겠다고 한 애들도 많고요.
아랍쪽 음식도 향신료 냄새 꽤 납니다.

어느그릇에 담느냐 따라 극과 극이 갈리는 음식 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