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일 동맹체제를 보시고 나서 좀 그러시죠.......
점령군식이든 평화유지군식이든.....일단 전쟁억제효과를 가지고 있다는데 의의를 둬야지요.
현재 우리나라 군사력으로 북한말고 중국이나 일본을 억제 할수 있습니까??
미군이 우리나라를 불모로 잡고있다고 생각하지말고 바꿔말해, 우리나라가 미군애들을 불모로 잡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땅에 미군애들있으니까 건딜테면 건딜어 보라고...
지금 우리나라 방위비를 약 35조라 가정하고 방위비 분담금도 크게 잡아 1조로 책정해봅시다
우리나라가 1조가 아까워 주한미군 내보내면 방위비로 몇십조를 더 투자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국의 주한미군 유지비용이 조단위가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서 저 금액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정권 때도 방위분담금 문제는 여전했고.
여기서는 주한미군 하고 전작권 회수 하고는 다른 문제니 넘어갑시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러시아든 중국이든 결국은 자국우선인 건 다를 바없는데
수십년 동맹깨면 어느 나라랑 동맹할까요?
결국 어디든 반미를 외치는 분들이랑 사대라고 할 상황이 달라져요?
스스로 힘은 키워야 되는데
반미감정만 불지피고.
수십년 전과 지금이 다른데
여전히 반미에 종소리는 변하지를 않네요.
친미수구 탓 말고 다른 이유 좀 이야기하세요.
무릎을 꿇네 마네 해봐야 미국정보자산은 계속 확보되어야 하고
우리도 자체 정보자산망 구축해야겠지만
동맹국의 정보자산을 돈을 주고라도 받을 수 있으면 받는게 맞습니다.
중국보도 돈줄께 정보자산 좀 주라 하면 준답니까?
북한보고 돈줄께 정보자산 좀 주라하면 준답니까?
동맹이니까 그렇게라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맨날친미수구니 그렇지요..
그러니까..언제까지 미국의존 할껀지?
이미 수십년을 그런논리로 의존해왔고..또 그런 논리면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 의존해야하네요?
맨날 그런식인데 언제 스스로의 힘을 기르나요?
앞으로 100년은 걸리겠네요..
도데체 동맹이 뭐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식의 동맹은 어디와 못합니까?
애초에 양국은 상호 대등의 관계가 아니기때문에 적정한 부담을 진다는건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한국을 떠나면 아쉽겠지만 한국은 미국을 잃으면 당장 국가 안보가 바람앞의 등불이 되어버리죠
피부로 느끼는 실리와 위기감이 다르기때문에 미국은 보기좋게 배짱을 부리는거고 한국은 미국이 어떤요구를 하든 무리한 요구만 아니라면 왠만하면 수용하죠.. 미국은 한국이 자신들에 필요한 절대적인 존재란걸 잘 알고있습니다.
거좀 우리가 미국이 아쉬우면 좀 이런건 참고 삽시다.
솔직히 우리가 미국에 당당히 맞설 입장도 아니고 당장 적이 코앞인 우리가 더 아쉬운 상황인데 안되는걸 왜 안되냐고 승질불면 되겠나요?
그렇다고 미군 내보냅니까? 우리는 절대로 미군을 내보낼수 없는 운명입니다. 통일이 되어도 미군주둔이 있어야 합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좋든 싫든 우리의 안보에 가장 확신을 가져다줄 나라는 결국은 미국밖에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정부도 뭐 돈내는걸 좋아하겠습니까? 미군은 반드시 있어야 하니까 왠만하면 그들의 요구를 수용해주는 선에서 받아주는거죠. 애초에 양국이 대등한 위치에 있는것도 아니고 얼마늘 내든 한국은 이득이기때문에 수용하는거죠
언젠가는 우리도 자주국방을 해야 합니다. 주권국가로서 당연한거죠. 국내에 타국 군대가 주둔하는게 당연한 일인가요? 당연히 언젠가 주한미군은 철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때를 준비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우리 힘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야 한다는건 당연한 원칙이고 그걸 준비함이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