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드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만큼 북한이 소형화 시킬 수 있다면 힘든 건 사실입니다만
핵탄두 소형화가 쉬운 건 아닙니다.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부질없었다고 한다면
일본에 핵폭탄 투하 이후 모든 게 부질없는 겁니다.

정몽준의원의 말이 군사적인 면에서는 틀린 말이 아니나
현실적으로 볼 때 가능성의 이야기이므로 대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마치 종말론이나 휴거를 보듯이 대응불가라 이야기하는 것은 틀린겁니다.

소형화는 시간문제 아닌가요?

탄두 개발에 비하면 탄두를 소형/경량화 하는게 몇배는 힘들다고 합니다.

그건 언젠가는 하겟죠..중국이 도와줄수도

소형화가 쉽다면 핵배낭하나만들면 게임끝이겠군요.
뭐하려고 비싼 미사일 만들까요?

또 핵무기가 소형화 되더라도 전술핵과 전략핵은 엄연하게 위력이 나뉩니다.

스커드 미사일  한방에 서울이 지도에서 지워지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핵개발 이래 핵폭탄이 일본 이외에 전쟁에 사용된 적은 없습니다.
문제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사용조건이 여러가지로 까다롭다는 겁니다.
쓰면 망한다는 전제도 생각해야죠.
그래서 방어용이라고 북한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겁니다.

항공모함에 대해 수백발 쏘면 격침됩니다라 해서 항공모함을 안만드는 거랑 비슷한 이야기 아닐까요.

세상에 100%가 어디 있겠습니까. 100%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죠.

글로벌 호크 도입해도 완벽하게 감시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완벽에 가까워 질순 있을껍니다.

지하에 설치한 군사기지나 아니면 무기 실험실 같은 극비로 다루는 국가기관의 일부를 '글로벌 호크'
Block 30 (노드(스)롭 구르먼 개발 한국에 판매할 기종 및 컴퓨터 및 전자제어 시스템; 블록 시리즈)로 다 감시 하긴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상에 노출되는 지상요원들의 도청및 고성능 카메라로 도촬및 동영상 그리고 빠른 소프트웨어를 기반하여 멀리 있는 곳 까지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지상요원들의 움직임'과 '차량번호판'을 이용하여 (실제로 글로벌 호크 의 뛰어난 카메라는 정말로 무서운데 12마일상공(약 19000m)에서
10원 짜리 동전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 적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합니다.(미군 기준)
물론 그런 '소프트 웨어' 및 '고도의 감시체계의 기반으로 한 정보 감시 체제'를 한국이 갖추지 못해서 그 가격이 상당히 비쌀거라 보지만 상당히 국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북한 뿐 만 아니라 중국과 같은 적을 면밀히 감시 할 수 있다는 것에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를 도와줄리가요...우리만큼이나 싫어할듯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