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189053한국이
기동헬기와 훈련기에 이어 여객기 제작에 뛰어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스라엘과 25인승 제트여객기 제작 관련 LOI(사업의향서)를
지난해말 체결해서다.
하성용 KAI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지난해말 이스라엘과 여객기 제작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며
"이스라엘과 여객기를 제작하는 데 있어 어떤 협력개발을 해나갈지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비 부담 등 구체적인 방안을 추가로
논의해 본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KAI, 대한항공, 한국우주연구원 4개
기관이 90인승 여객기를 만드는 사업을 3년 넘게 추진해왔다. 훈련기와 기동헬기사업에 이어 여객기사업에 진출해 한국 항공산업을 더욱 육성한다는
방침에서다. 하지만 90인승 수요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 등에 부딪쳐 해외업체 중 주사업자 선정을 미뤄왔다.
이에 KAI는
독자적으로 25인승 제트여객기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이스라엘과 손을 잡기로 했다. 글로벌 부호들이 1분 1초를 아끼기 위해, 또 부를 과시하기
위해 자가용비행기를 사들이며 중소형 여객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25인승 여객기 기술을 확보한다면 90인승 중형 여객기도
만들어낼 수 있어 제트여객기 시장부터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이 KAI 측의 설명이다.
왈본 애들은 자국산 군용수송기 만들어서 쓰던데..
아무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