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28NE Night Havoc (러시아)
Havoc이라는 단어는 파괴, 엄청난 파괴, 대파괴 이런 뜻이라는데.. 그만큼 화력도 쩔긴 하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대형기체이고, 그만큼 무장 탑재력도 좋은 편입니다만..
출력이 그리 좋지 못하고 기동성이 고자라는 소문이 있네요..
이라크가 이걸 대당 무려 1억 달러 주고 사려고 했지만 결국 아파치로 갈아탔죠ㅋㅋ
2. AH-64E Apache Guardian
미국 이외의 국가 중에는 최초로 AH-64E를 인도 받은 국가죠..
대만 총통 저 흐뭇한 표정 보이시나요?
하지만 실전에서 대만이 제공권을 잡을 일이 없으니.. 전쟁 나면 뜨는 족족 떨어지겠군요...
3. EC665 Tiger ARH
호주가 최근에 도입을 완료한 EC665 Tiger ARH 공격헬기입니다.
호주는 요거 도입하면서 동시에 NH-90를 MRH90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했는데.. 운용유지비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비싸서 후회막급이라는 소식이
자주 들려오네요..
4. WZ-10
대륙이 최근에 ctrl c + ctrl v 시전 중인 WZ-10 공격헬기입니다..
대륙의 아파치라고들 하는데 아파치보다는 작고 타이거 공격헬기랑 비슷한 수준이죠.
디자인은 대륙이 만든 무기치고는 꽤 세련돼 보이죠?
5. T-129
이탈리아의 A-129를 터키가 면허생산하면서 환골탈태 개량시킨 T-129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 한 가지를 던져준 기체죠..
우리나라의 AH-X 사업에 입찰하여 방사청이 좋아하는 최저가를 써 냈지만 최고가를 써낸 아파치에게 발렸죠..
물론 성능에 비해 그닥 싸지도 않은 이런 저급 공격헬기보다 고성능의 아파치가 선정된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로써 우리는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방사청은
"육군은 가격 상관없이 비싸든지 말든지 일단 사달라는 거 사주고, 해군이나 공군은 무조건 최저가 싸구려가 진리"
라는 마인드를 가졌다는 거죠..
자.. 함께 외쳐봅시다.
방사청 개객끼
출처: 자국넷 frost01 MSK™ (게시물 5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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