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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4 17:37
[사진] 스나이퍼
 글쓴이 : 임뫄
조회 : 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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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4-02-04 17:38
   
살기가 느껴짐
맨프레드 14-02-04 19:39
   
저는 가끔 이런 망상을 할때가 있네요...

'각군 사령부 직할로 전원 부사관으로 이루어진 저격중대나 저격대대를 편성해서 저격수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소대나 분대 단위로 투입시키는것도 좋겠다..' 라고 말이죠..
     
ZUNEPASS 14-02-04 20:05
   
분대지정사수 라는 개념이 이미 있긴 합니다.

러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개념이죠.
          
맨프레드 14-02-04 21:00
   
아녀.. 저는 분대 지정사수 처럼 병이 아니라... 특전사 같이 부사관들로만 이루어진..

독립적인 부대가 있었으면 어떨까.. 해서요;;

아무래도 병들은... 군복무 기간도 있고 숙련도에서 차이가 날꺼 같아서요;;
               
화려한오후 14-02-05 16:38
   
기본적으로 특전사나 특임대 분들은 저격병훈련을 다 받는걸로 압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때문에 굳이 따로 저격훈련만 하지는 않죠.
실질적으로 적침투해서 요인암살 아니면 적진고립시 탈출이 필요한 상황에선 저격술보단 생존술이 중하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오리발톱 14-02-05 08:44
   
사령부 까지는 갈 필요 없을 것 같고, 중대 단위로 저격팀을 두거나 대대 단위로 저격팀이 모인 저격소대 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우리 해병대나 미해병대가 그렇게 운용하고 있고요. 사령부 단위로 올라가면 전선까지 투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저격수는 아무래도 숙련도가 중요하니 최소한 사수는 부사관으로 해야겠지요. 지금도 전문 저격수들은 부사관인 경우가 일반적인 걸로 압니다. 병 수준에서는 분대 지정사수 내지는 소대 저격수 정도 까지 맡기면 되겠죠.
점빵알바 14-02-04 20:30
   
연대급까진 저격병 있는걸로 아는데...
현준 14-02-04 22:13
   
저는 9미리 무반동총이래서 오 스나이퍼인가부다 겁나 좋다라 했었죠
알고보니 90미리더군요ㅋ
다른의견 14-02-05 00:21
   
모여서 움직이는 스나이퍼 전문 부대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일단 노출되면 전력 태반이 위험해 집니다. 그냥 꼼살입니다.  그 흔한 81mm 똥포도 훨씬 사정거리가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