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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9 17:31
국산 TA-50으로 한국군 파일럿 양성한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1,217  

공군은 주력전투기인 KF-16과 대등한 전투기동 성능을 갖춘 TA-50 전투입문 훈련기 20여대를
도입해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나선다고 합니다.

지난 1월 1호기가 출고된 T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한 항공기로,
레이더를 비롯해 기관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과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등을 장착할 수 있고 60㎞밖의 적기를 탐지하는 레이더를 갖췄으며 40㎞밖의 적기를 추적해
가면서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군은 현재 실습(입문), 기본, 고등과정 등 모두 3단계의 비행훈련코스를 운용하고 있는데,
TA-50은 고등비행훈련까지 마친 예비 전투기 조종사들이 일선에 배치되기 전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 임무 숙달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개발한 항공기로 한국군 전투기조종사 양성을 위한 전 비행훈련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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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11-06-09 19:12
   
초음속 훈련기로서 물건이야 죽이지..
어느나라라도 탐낼만한 제품
플업 11-06-09 19:37
   
세계에서도 초음속 항공기를 만들수 있는 나라는 열 손가락안...

하지만 그 나라들이 만드는 항공기 성능차이는 천차만별이죠.

그곳에서 이제 애기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운동선수로 따지면 기량차이가 심히 나는데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을 잘 노린거 같습니다.

작품 또한 잘 나왔고요.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출될 나라에서의 운행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더 발전되는 우주항공 분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달쥐뫄 11-06-09 23:15
   
멋있다.~
x 11-06-10 05:11
   
그런데.. 이건 원래 그렇게 양성하려고 만든거잖아.ㅋ
오카포 11-06-10 22:03
   
뭐.. 기술 대부분이 록히드 마틴껀데요 뭘..
미국에서 차세대 훈련기로 선정이 되어도 주 선정기업은 록히드 마틴.. 우리는 보조..
헐... 계약 때 그렇게 계약 했다고...
     
플업 11-06-11 09:45
   
근본적으로 록히드 마틴사 기술 맞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티오십의 판매로 수입금의 일부가 록히드 마틴으로 가고요.

근데 알아야되는 포인트라는게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알려주지 않았다는거죠.

바로 제트엔진인데 절대 알려주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분해도 아니고 구경하는식으로 엔진 설계를 시작해서

만들어낸거죠. 사실상 독학이라고 보십면됩니다.

록히드마틴도 KAI가 그렇게 단시간에 만들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하더군요.

보통 아무리 작은 부분이라도 항공기의 한부분을 만들어낼때 수십여번의 실패가

뒤따르게 되는데 KAI는 실수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랜딩기어때문에 무게중심 문제가 있었긴하지만.)

그래서 록히드마틴이 KAI의 무한 발전가능성에 대해 인정하고 있고요

아... 아까 중요하다 말할려 했던건 티오십 이후에 새로운 전투기를 설계할시부턴

록히드 마틴은 상관이 없다는겁니다.

항공분야에 아무런 작품도, 시도도 없었던 나라가

단숨에 초음속 전투를 양산할수 있는 능력을 갗춘거 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오카포님이 말하신 안좋은면들도 있지만

아무 기술 없이 전투기를 만들려고 했을시

들어가는 예산, 시간, 가장 중요한 성공을 했느냐 못했느냐로 비교해봤을때,

밑진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