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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1 18:02
[밀리역사] 판금갑옷 vs 크로스보우 그리고 머스켓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4,563  


중세 이후 크로스 보우의 사용은 중무장한 기사들의 돌격을 저지하는데 일조를 했지만.(근거리)
거리가 벌어지면 전혀 뚫지는 못합니다(그나마 영국의 롱보우가 성능이 좋은 하지만 숙련된 사수만이 가능)
여기 동영상을 보시면 머스켓이후 왜 유럽의 전투 양상이 달라졌는지 초보라도 100% 공감하게됩니다.

머스켓이 갑옷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통하는지 바로 알아보시려면 15:43 을 보세요


영어 몬알아 들어도 충분히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능력이 된다면 번역을 하고 싶지만, 저도 뭐 영어는 잼병이라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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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크루 14-02-21 18:32
   
총쏘고 있는 옆에서 소가 한가롭게 풀뜯고 있는게 더 신기함
정크푸드 14-02-21 19:08
   
어.... 시크한 소네
수채화 14-02-21 19:23
   
100년전쟁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인 크레시 전투에서 잉글랜드가 롱보우로 프랑스의 기사를 쏴서 잡은게 아니고 말을 잡았다고 하죠.

그래서 무거운 판금 갑옷 입은 프랑스 기사들이 그냥 바보가 돼 버렸고...
뿡뿡 14-02-22 19:30
   
뜬금포이지만 장미의잔쟁이라는 게임에서도 플레이트 입은기사는

크로스보우중에 아머피어싱이라는 볼트를 장착하면 프레이트 관통하더라고요.

볼트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다른 볼트는 튕기는 경우도 있고 관통하는

경우도 있더군요...롱보우도 역시 아머피어싱 화살은 관통하고요...

특이한점은 크로사보우 볼트중에 블런트 볼트가 있는데 화살촉이 쇳

덩어리라 기절 시킨다는군요...무기는 사적고증을 거친 게임같아요...
뿡뿡 14-02-22 19:33
   
머스켓은 상당히 근거리어야 플레이트 관통하고요...게임얘기니 뭐 자세히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