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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1 23:16
[잡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거가요???
 글쓴이 : 점빵알바
조회 : 3,150  

밑에 태껸v님 글보고...

kfx가 수출을 목적으로 개발할려고 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자주국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추진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혼자하긴 돈이 좀 후달리니 인도네시아하고 합작도 하고요.

근대 kai는 수출못하면 kfx하기 힘들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정말 수출이 kfx사업의 핵심인가요???

(전에 글보니 개발비 뽑을려면 최소 300대는 팔아야 한다고 하던데...)

제가 요즘 혼동이 좀 와서요.

수출을 목적으로 kfx를 하는건가요?

아님 우리가 필요해서 kfx를 하는건가요?


* kai나 add나 서로 자기안으로 가면 수출 몇대까지 가능하다고 나온건 웃자고 하는 거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요.

   완성품도 없고 실전 테스트한것도 없는데 몇대가지 팔수있다??? ㅋㅋㅋ.

   제가 만들어도 1000대는 팔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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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케케 14-02-21 23:32
   
우리가 필요한 게 우선이죠. 근데 수출도 되면 좋은 거고.

암만 봐도 공군이 kfx하자는 건 본격적인 수출때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103이든 501이든 많이 수출될 것 같지가 않아요. 이정도 체급은 본격적인 주력 전투기 수준인데 이런 건 해당국가와의 전략적관계나 실전 경험이나 변수가 많죠. 아직 시제기도 없고..f-35도 있고..

결국 우리 물량 200대 정도와 인니 물량 40대쯤이 한계라고 봅니다.  운좋다면 한두군데 정도 수출할 수도 있을 거구요.
황제 14-02-21 23:57
   
kfx를 하는 이유가 자주국방 맞습니다.
그런데 자주국방은 돈이 없으면 못하는 겁니다.
결국 돈 때문에 kfx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수출하지 못하면 돈이 안 되기 때문에 kfx도 실패하게 되는 겁니다.

전투기 개발비가 10조원이라면
100대를 생산하면 대당 1천억원의 개발비가 듭니다.
200대를 생산하면 대당 500억원의 개발비가 듭니다.
300대를 생산하면 대당 333억원의 개발비가 듭니다.

여기에 양산 비용은 별도입니다.
양산 비용도 많이 생산하면 할수록 더 싸집니다.
즉, 전투기를 많이 생산하면 생산할수록 싸집니다.

그런데 수출을 하면 더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더 싸집니다.
전투기가 싸면 더 많은 전투기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전투기를 배치하는 게 자주국방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점빵알바 14-02-22 21:37
   
완성품은 어디있나요???

설마 물건도 없이 판매하진 않겠지요.

그리고 님아 저도 산수는 합니다. 구구단도 알고요.
          
화려한오후 14-02-26 09:46
   
꼭 완성품이 있어야 판매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컨테이너선 하나를 팔더라도 계약에서 인도까지 몇개월이 걸리는데, 하물며 전투기를 미리 몇백대 만들어놓고 사가세요~하는건 아니잖아요. 미리 수주계약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부품을 생산하고, 단가를 설정하는겁니다.
실버블릿 14-02-22 00:02
   
수출이 목표는 아닌데 KFX 가 생존하려면 수출이 필수라 그런 말이 나오는겁니다. 다들 그렇지만 특히 무기쪽은 흔히 말하는 규모의 경제가 한눈에 보이는 품목들입니다. 다른 산업도 그렇지만 많이 찍어내면 찍어낼 수록 가격은 내려가죠. 하지만 일단 무기는 비싼데다가 한번 도입하면 최소 20년은 깔고 들어가는 부분이라 교체 수효가 그렇게 많지 않고 제품을 잘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민수용품에 비해서 여러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KFX 의 딜레마가 여기서 시작되죠. 블록별 개발을 그대로 민다고 가정 할 때 초기형 KFX 의 획득률은 낮을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초기 양산 비용의 폭등을 야기하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추후 찍어낼 물량이 적을 경우 획득가가 안정되기는 힘들며 이는 공군의 운영률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이 악영향으로 KFX 대수가 줄어들게 된다면 KFX 와 관련된 기업의 사정이 힘들어지게 되어 도산등으로 이어지고 이게 다시 KFX 의 유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흔히 말하는 데스스파이럴에 빠지게 되는거죠.

결국 여기서 다른 의견이 나오게 됩니다. 기회 비용을 생각해봐도 대체 수단이 없는것도 아닌 KFX 를 이렇게 리스크를 안고 무리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죠. 물론 기술 축적이라는 부분에서는 KFX 의 당위성이 인정됩니다만 단순히 현 시점에서 전력이라는 부분만 보면 KFX 를 추진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자국이 생산할 수는 있지만 생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찍어내는 비용보다 사오는게 싸거든요.
     
황제 14-02-22 00:10
   
kfx가 기술축적을 위해서 해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도 문제가 많습니다.
러시아는 온갖 전투기를 만들고 팍파도 개발하고 있는데 국가경쟁력이 독일을 능가하느냐 하면 그렇지가 못합니다.
이게 정말 웃기는 겁니다.
엘리고르 14-02-22 00:28
   
5세대 전투기가 비싸서 우리가 좀 싼거 만들어서 써보자 생각은 하는데, 수출(최소 300대를 보통 기준으로 설정함)이 안되면 악순환에 빠져서 유로파이터 꼴이 날 것 같아서 문제인 거죠. 자주국방은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자주국방에 들어가는 돈이 미쳤더라 하는 분위기. 뭐 뜯어말려봐야 이젠 소용없을 것 같고, 알아서 잘 해보길 바랍니다. 나중에 돈없다 시간없다 더달라 하고 공군이 지껄인 대로 300대 못 찍고 엎어지거나 하는 짓은 말아야겠지만.
엘리고르 14-02-22 00:38
   
뭐 공군이 300대 개드립을 쳤으니 어거지로 F-35 40대로 묶어두고 얼마가 됐든 무슨 버러지같은 물건이 튀어나오든 그거 알아서 300대 잘 사서 KFX 전투기 구실 하게 돈 퍼부어줄 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나중에 아다다가 말한대로 개발비 6조로 못 끊고 돈이 어쩌네 기간이 어쩌네 하면 그건 아다다랑 공군 조종사들 집, 자동차, 하다못해 장기라도 빼내서 돈이라도 보태길 바라네요. 생각없이 지르면 어떻게 되는지 10년 뒤에 누군가 책임을 지는 놈이 나와줘야 할텐데.. 행여나 F-35 추가도입같은 개드립 그때 치면 다 진짜 내란죄로 감옥에 처넣든가 해야죠. 이것때문에 얼마나 시끄러운데.
없습니다 14-02-22 00:53
   
자주국방을 위해서는 kfx계획이 살아남아야 되는데, 수출이 안되면 자국수요만으론 살아남기가 불가능하기 때문.
하늘2 14-02-22 03:16
   
아니 유로파이터의  사례를 보고서도 도대체 뭐가 이해가 안 간다고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유지비가 하도 비싸서 있는 전투기도 못 띄우니 유파 가동률은 바닥을 치고 파일럿들 비행시간은 푹푹 줄어들고, 수명 한참 남은 멀쩡한 초기형은 조기 퇴역시키고, 후기형 물량은 다른 나라에 떠넘기고, 유파 비행단 유지비 대느라 토네이도 비행단은 해체시키고, 3B 개발비 댈 물주는 없어서 서로 눈치만 보면서 미루고, 업그레이드는 지지부진이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사이에 유럽의 차세대 신예 전투기라는 타이틀을 갖다붙이기엔 이미 민망한 연식 됐고.

이게 강 건너 남 일이 아닙니다. 손익분기점을 못 넘으면 KFX도 이 꼬라지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보통 손익분기점은 250-300대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KFX는 한국 공군 물량 120대에 인도네시아 공군 물량(50대 이하)을 합쳐도 한참 모자랍니다. 그러니 수출을 해야 된다는 얘기가 자연히 나오는 겁니다.

수출을 하기 위해 KFX를 하자는 게 아니라 KFX를 성공적으로 하자니 수출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내수시장이 워낙 코딱지만 해서요.
오카포 14-02-22 04:22
   
아... 저 엘리고르란 유저 정말 보기 싫네요.
아주 악담을 하십니다. 공군이 그렇게 밉습니까?
103하면 나라 망하고 501하면 살거 같아요? 103이나 501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깟 개발비 차이 별로 나지도 않는단 말입니다. 어차피 103이나 501이나 내부무장창 넣을 것이고,
기술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결국은 둘다 거의 비슷한 사양을 지향한다는 점이죠.
 가격차이가 나도 그리 심하게 날리가 없고, 그건 다른 밀매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내용인데요.

 만약 501로 하면 어떤 결과가 날 것인가.
공군이 그 대답을 보여줬습니다. 120대로 끝이라고. 뭔말이냐 하면 세상 어디에 120대만 생산하려고
만들어진 기체가 가격이 쌀거 같습니까? 분명 KAI 하사장이 경제성 있으려면 300대 생산이 필요하다고
말했죠. 공군은 501 도입할 경우 120대로 끝나는 겁니다. 120대용 유지비가 쌀리가 없죠. 오히려 103 300
대 생산한거 보다 비쌀 확률도 높습니다 그려.

그리고, 수출하면 얼마나 수출이 가능할 거 같습니까?
T-50이 잘나가는거 같죠? 몇십개국에 몇백대 판거 같죠?
그래봐야 이제 2군데에 30대 판매 이야기가 나옵니다.

KFX 수출은 더 합니다. 본국에서 300대를 소화해줘야
판로가 열릴까 말까 입니다. 수출은 덤인 것이지 수출을 기본으로
생각해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하늘2 14-02-22 07:10
   
방사청이 오랜기간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쌍발 F-15SE를 결정해줬을 땐 연판장 돌리고 땡깡 부려서 단발 F-35A로 판을 엎더니 이젠 더 비싸고 리스크가 큰 쌍발 아니면 안된다고 징징거리니까 그럼 니들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 대신 나중에 가서 딴소리(개발기간 모자라요 / 개발비 모자라요 / 기술이전 제대로 못 받아서 개발이 실패했어요)하지 말라는 거죠. 납세자로서 그런 말도 못합니까?

엘리고르님이 그동안 썼던 글들 절반만 읽어도 501조차도 그렇게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거 여러번 확인이 가능합니다. 둘 다 맘에 안드는데 기어코 KFX 하겠다니 그나마 돈 조금이라도 덜 들고 리스크 조금이라도 더 적고 수출 가능성이 눈꼽만큼이라도 더 높은 501 하라는 거지 누가 103 하면 나라 망하고 501하면 산다고 했나요? 

300대도 블럭1이 성공을 해야 그때 가서 180대를 더 찍든가 말든가 하는 거지, 103 한다고 누가 블럭 2, 3은 자동으로 하게 해준답디까? 그런데 103으로 가면 블럭 1이 성공할 가능성은 더 낮다는 건 "다른 밀매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내용"이구요.

블럭2/3에서나 쓸 내부무장창과 스텔스 형상 때문에 비스텔스 외부무장 전투기인 블럭1에서는 기동력과 연비가 저하되고 개발비용과 개발기간과 개발리스크가 막장 된다는 문제점, 누누이 지적했었죠? 쌍발 지지자들 중 단 한 명도 이 질문에 대해서 명쾌한 답변을 내놓은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ROC만 넘기면 그만이지 블럭1에서 성능 좀 저하되면 어떠냐?"라는 기상천외한 답변이나 튀어나왔죠.  이 세상에 어떤 전투기가 개발비는 더 들여가면서 고의적으로 성능을 다운시키는 컨셉으로 개발되던가요?

"그깟 개발비 차이 별로 나지도 않는다"라고 하셨지만 벌써 2.2조 차이가 난다고 얘기되고 있고, T-50 때처럼 30% 정도 개발비가 오버되면 거의 3조 차이가 나고, 외국 업체들의 예상처럼 12-15조 정도 개발비가 들어가는 막장상황이 되면 개발비는 안드로메다로 벌어집니다.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 비용인데 단지 2.2조만 가지고 별 차이 안난다고 하면 곤란하죠. 103이 더 하이 리스크를 안고 간다는 건 "다른 밀매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내용" 아닌가요? 게다가 공군의 예산이라는 세계에서는 그 2조니 3조니 하는 액수조차 "그깟"이 아닙니다. 공군이 1년 간 신무기 도입에 쓸 수 있는 예산 총액이 그 수준인데 이게 어떻게 "그깟"입니까?

103도 블럭 1에서는 내부무장창 공간만 확보하고 외부무장으로 가는데 블럭1만 개발하고 종료하는 501이 내부무장창을 넣는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얘깁니까?
          
엘리고르 14-02-22 11:16
   
참 103빠들은 생각이 저렴해요. 그냥 KFX 자체가 병맛이라니까? 이왕 병맛이지만 할 것 같으면 나중에 정신차리고 뒷수습 할때나 편한 거 하라고 501 꺼내는 거지 무슨 501 나부랭이가 뭐가 마음에 든다고.. 그냥 F-2의 스텔시한 버전에 불과한 501은 뭐 마음에 드는 줄 아나? 둘 다 쓰레기인데 구태여 똥을 찍어먹겠다면 설사보다는 똥을 찍어먹으라구요. 무식한 인간 같으니라고.
               
카오스 14-02-22 14:04
   
님은 참 문체가 저렴하십니다.
자기의견 펴는것 좋습니다. 타인이 보기에 기분나쁜 단어들은 쓰지맙시다좀.
     
우케케 14-02-22 10:32
   
501은 내부무장창이 안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획도 발표된 게 없고 아예 공간도 없고 연료량도 부족하죠. cwb 같은 다른 장치를 이용한다면 모르겠습다만..

그리고 제 생각에는 501을 해도 그걸로 200대 이상 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6조 이상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하고 그걸 120대 생산하고 땡친 다음 그것보다 훨씬 비싼 f-35를 다시 대량으로 추가도입한다..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죠. 공군이 기적적으로 설득해낸다면 모를까.

kfx와 f-35 대량도입은 kfx가 그냥 무난하게만 흘러간다면 하나가 다른 하나를 죽여야되는 사업입니다. 공군도 그걸 아니 가급적이면 고스펙으로 채울려고 하는 거구요.

수출이 덤이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그건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수준일겁니다.
엘리고르 14-02-22 11:23
   
참 무슨 501이나 103이나 뭐가 이뻐서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보면 착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한 60조 걸고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6조, 그것도 20%는 조달도 안되서 KAI에 빚으로 떠넘겨 두고 시작할 사업으로 만든 시대착오적인 세미스텔스기 두 종류 갖다 놓고 무슨 뭐가 더 낫다느니 뭐가 더 싸다느니. 둘다 라팔이나 유로파이터 25년 뒤에 나오는 안습한 물건들이구만. 진짜로 제대로 중국 일본하고 붙어볼 생각이면 F-35를 더 긁어모아도 모자란 마당에 택도없는 물건 긁어모으고 이게 국산이니 나라 지켜준다고 염불 읊는 놈들은 지들이 애국하는 줄 알죠. 무슨 김치맨은 해낸다고? 그래서 흑표는 M1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는 주제에 M1보다 비싸냐?
     
카오스 14-02-22 14:05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일이죠.
          
엘리고르 14-02-22 15:41
   
첫술은 커녕 밥이 없는데 뭔 숫가락을 뜹니까?
               
점빵알바 14-02-22 21:32
   
쌀부터 씻으세요.
ㅣㅏㅏ 14-02-22 13:12
   
현재로선 수출은 그저 우리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생각됩니다.
     
없습니다 14-02-22 18:32
   
수출이 희망사항에 불과하면 지금 즉시 kfx계획 포기해야됩니다.
          
점빵알바 14-02-22 21:29
   
일단 판매할 물건부터 만드는게 정석 아닌가요???
               
하늘2 14-02-23 00:14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구별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점빵알바 14-02-22 21:29
   
웃기네요.
501이건 103이건 아무것도 없는데 수출이 기준이니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둘다 못만들면 고철인데... 데이타는 생기겠지만.)
댓글보면 kfx 나가리 되겠네요.ㅎㅎㅎ
수출못해서! ㅋㅋㅋ

---- 아! 이래서 대가리가 필요하다는걸 느끼네요. ---
    (박정희때는 대가리가 까라고 갈구니...)

물건도 만들기 전에 수출부터 계산하고 잡빠졌으니...

한국이 10~20조 투자해서 실패하면 망할 정도의 허약한 국가란것도 이제 알았고요.
(참 그러고 보면 명박이는 미스테리네요.)

501이건 103이건 아무것도 없는데 벌써부터  유파나 쪽국꺼랑 비교하는 미래확인형 글도 있고.

결론은 윗대가리들이 하겠지요.
     
하늘2 14-02-23 00:08
   
그렇게 정치 얘기 하려면 정게로 가서 노세요. 깨끗한 밀게 물 흐리지 말고.

10조 20조가 뉘집 강아지 이름입니까?
자기 돈이라면 단돈 10만원에도 부들부들 떨 사람들이 내 돈 아니라고 10조 20조 말 참 쉽게 하네요. 하긴 뭐 입으로 떠드는 것만큼 쉬운 게 없으니 ㅋㅋㅋ

현실은 20조 장만하려면 공군이 10년 간 손가락만 쪽쪽 빨아야 됩니다.
생각 좀 하고 말하세요.
     
재흙먹어 14-02-23 10:16
   
그냥 정게로 가세요
자빠지긴 누가 자빠져요  밀게에서 이러는게 자빠지는거지
윗대가리가 알아서 한다는 사람이 뭐하러  이런데다 글쓰나몰라
그리드 14-02-23 11:22
   
쉽게 생각하세요. 유파 왜 그 꼬라지 났습니까? 공동개발국들 수요 700대 넘게 잡고 시작했는데 막상 개발해놓고 보니까 가격이 존나게 비싸요. 유지비도 존나게 비싸요. 그래서 결국 돈때문에 도입 수량 줄였죠. 그러니까 또 가격 오르고 유지비 오르고..그러다 말아 먹는거죠.

kfx라고 저런 상황 안 겪는다는 보장 있습니까? 당장 1차 120대 양산을 위해 책정한 양산비가 꼴랑 8조입니다. 대당 600~700억 사이가 나와야 120대를 8조에 뽑을 수 있는데 c103을 그 가격으로 뽑을 수 있을 거 같습니까? c501도 그 가격에 못 뽑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