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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0 11:44
보훈 형제 편히 잠드소서...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614  

60년 전 총탄이 빗발치는 6.25 전장에서 푸르른 젊음과 소중한 생명을 나라를 위해 바친 두 형제 故 이천우 이등중사와 故 이만우 하사가 드디어 서울 국립 현충원에 잠들었습니다. 두 형제가 60년 만에 재회한 스토리.. 영화가 따로 없네요.

1950년 낙동강 전투의 막바지 8월에 입대한 형 故 이만우 하사, 그리고 형이 입대한 한 달 후 어머니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원입대한 동생 故 이천우 이등중사... 그들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용맹하게 싸웠고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수많은 전투에서 무공을 쌓았지만 안타깝게도 1951년 4월과 8월에 전사하게 되었다는...

60년 만에 두 형제는 따뜻한 형제애를 나누며 편안히 잠 들었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말로는 나라 사랑할 수는 있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 
호국 형제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귀한 목숨을 마친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적어도 6월에는 잊지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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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먼아이 11-06-10 15:29
   
음.....감사합니다...ㅡ..ㅡ 지켜주셔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