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2 소총으로만 이야기를 하자면(다른 외국의 총들도 그런한지 모르기에)

3발의 탄착군을 우선 잡지 못하면(영점 잡는다고 하던가) 아무리 조준을 잘해도 표적에 맞추질 못하죠.

k2 소총이 조만간 퇴역한다고 아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K2 소총이 퇴역한다구요?

아직 보급도 제대로 다 안되었는데 퇴역이라니요, M16 보다도 더 최신의 소총인데.

벌써 퇴역을 하나요?

아니면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다는 뜻인가요?

신형 소총 보급 계획이 잡힌걸로 압니다

제가 검색을 해보니 글을 많은데 출처가 뉴스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말할수는 없는 상황이네요
개량형은 이미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됏습니다

계량형또는 부속부품들을 추가로하는 모델로 해서 수출은 꽤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실제 야전 사단들에 보급된게 20년은 훨씬 넘었네요!
신형으로 바뀐다니 과연 어떤 걸까요!
진짜 궁금함 ㅎㅎ

K-2 개량 사업과 혼동하신 것 아닌가요?
K-2에 피카트니 레일을 장착한 K-2C 모델을 생산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기존의 K-2도 피카트리 레일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사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탄착군을 형성하지 못한다는건 쏠대마다 총알이 사방 팔방으로 날라간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총을 써도 답없습니다.
0점 조정은 조준한데로 나가는걸의미하는데 그걸 조정안하고 쏘면 잘쏘는 사람일수록 표적을 못맞추죠. 잘못쏘는 사람이 쏘면? 가끔 맞출수도 있겠네요.

K1과 K2에 대한 개량된 소총(부착물에 의한)은 여러정보로 확인은 했으나..
신형 소총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네 그렇네요
소문은 많은데 아직 이렇다 할 계획은 정식 발표되지는 않았네요
k11이 나온 것 처럼
더 좋은 소총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는봅니다

예전에 듣기로는 2019년까진 교체 계획 없을겁니다. 그 이후에 교체된다고 한다면 이미 차기 제식소총에 대한 개념연구정도는 하고있겠죠.

k1a가 신형탄을 못쏘기 때문에 교체하기 싫어도 해야될 시점이 왔습니다. 이걸 얘기하는것 같네요.

병이라고 할정도의 수전증같은게 아니라면  총과 얼굴이 닿는 부위(접영점)을 제대로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하구요. 접영점 유지하고 영점 제대로 잡으면 사격은 자연히 잘 맞게 된다고 생각해요.

윗분이 뭐좀 아시네요..
일단 어깨 견착이 견고하게 잘되어야 하고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접영점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얼굴면이 떨어지면 안되고요..  위 예로 박건형 저 사람 자세가 좋은 거죠.. 

이 상태에서 호흡만 잘 지키면 끝납니다.

자 자세의 경우 오른쪽 다리의 당겨짐상태(지면과 복부의 접촉면) 유무를 볼수 없으니 알 수 없지요
 또한 격발시에 날숨의 상태에서 한호흡 정지하고 방아쇠를 의식하지 않고 당겼는지도 모르니
잘된 자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겠네요

사진보니깐 박건형 쟤 빈총 쏘면서 바둑알을 매번 떨어뜨리는 것 보니깐 군대 갔다온 애 맞아? 싶던데..

저거 손에 수전증만 없고 방아쇠만 몇번에 나누어 당기면 절대로 안떨어지는데 초짜라도 감 있는 애들은 바둑알 안떨어뜨리는데 군대를 갖다온 애가 바둑알을 번번히 떨어뜨리고..

근데 사격도 감 없는 애들이 있긴 있음...

어지간하면 잘 맞추는데 정말 못쏘는 애들은 진짜 한심할 정도로 못쏘고...

자세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체형도 다르고 자세도 다르잖아요.
사격할때 양쪽 발 안쪽을 지면에 닫게하고 다리를 많이 벌려서 쏘잖아요 ..전 그자세가 안되요 ㅋㅋ
오른쪽발에 인대가 짧아서 안쪽발이 땅에 않닫죠 오른발안쪽을 땅에 닫게하면 왼쪽발이 땅에 안닫고
왼쪽발을 땅에 닫게 하면 오른발안쪽이 땅에 안닫고 ㅎㅎ 다리도 많이 못벌리구요 ㅎㅎ
그래도 사단측정때 30발쏘면 29발 쐇었습니다.전진무의탁?(10발) 입사호(10발) 방독면(10발)
그이후에 방독면사격이 없어졌지만 보통 20발중에 16발이상은 맞췄었어요...아무튼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쏘는게 제일 잘맞는거 같아요 ㅎㅎ

편법이지만
사격 쉽게 잘하는 방법은
소총을 몸으로 지탱하는거 보다
땅이나 지지대에 지탱하면 쉽게 타켓을 마출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소총 걸이 지지대?가 있죠 거기에 총구를 걸고 하면 됩니다
지지대가 없다면 소총의 탄창 부분을 땅에 고정시키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체형에 따라 자세가 안나올수도..)
앉아쏴나 서서쏴에선  그렇게 할수는 없으나
실사격은 대부분 엎드려쏴 내지는 참호에서 하죠
훨씬 안정적으로 타켓을 마출수 있습니다
사격으로 고문관 소릴 듣는다면 한 번쯤 해보시길..

총을 잘 쏘려면 총을 수직으로 세워야합니다.
또는 총을 항상 일정하게 세워서 영점을 잡아야 합니다.

총알이 포물선으로 나가는 건 다 아실터
총을 좌 우로 조금만 비틀어 쏴도 중력방향과 다르게 포물선을 그려서 동떨어지게됩니다.

약간 시계방향으로 비틀어 영점잡았다가
제대로 수직으로 놓고  쏘면 또 안맞게되는거죠

사진을보니... 훈련소 때 최강의 고문관이 납니다.

사격장 교관 장교 한명이 확성기로...
"조준관 반자동"
"준비된 사로로부터 사격시작"

이윽고 여기저기서 "탕, 탕, 탕" 하는데... 갑자기 "드르르륵~~"
모두 놀라서 동기들이 소리나는 곳을 돌아보고 있는데... 이 좌식이 손하나 들고 하는 말...

"총알 다 나갔습니다"... 헐~ 탄창 갈아달라는 거야 뭐야?...ㅡ.ㅡ

사격 자세는 기본으로 충실해야 하고 교본적인 거죠,
나중에 바뀌는건 편법이라기보단 응용술일듯합니다( 본인에 맞게 더 빠르고 쉽게 하는 동작)
"0" 점잡는게 젤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가오*님 말씀대로 총알이 포물선을 그리면 날아가니까요!
총구를 기준으로 아래에서 위로중앙(100), 위에서 아래로 중앙(200) , 아래로 위로(250)
100m 지점과 200m지점이 일직선 상에 일치하는 거리구요!-k-2기준)    k-1은 250m 사격 안하던데 200인가?
사격시 100m는 하단, (100m는 하단 쏘는데파편이 튀어 타켓이 넘어갈때도 있어서 더 그럼),
 200m는 중앙 ,250m는 타켓 머리(상단)를 쏘는데,
그때가 총알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시점이라서 그런거라고 알고있읍니다
타켓 쏘는 순서는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가늠쇠를 조정할때는, 상탄 또는 하탄 일때,
가늠좌를 조정할땐는, 우탄 또는 좌탄 일때 , 꼬질대로 조정판을 돌려,  0점 표지 상태에마춰
몇 크리크씩 이동 조정하면서 조절합니다
k-2는 가늠쇠와 가늠좌 원 비율만 제대로 마추면 진짜 잘맞는 총인데
비율 마추는 연습이 제일 중요하듯하구요!  두 원중 하나만 찌그러져도 잘 안맞드라구요!
-----그 연습이 젤 중요한듯합니다

사격을 잘할려면, 사격전 이나 사격중에 잘 안보일땐
주위 나무가지 끝이나, 하늘쪽 방향으로 뻗어있는 물체들의 끝부분( 예, 나무가지 끝)같은데를
바라보다가 쏘면 훨씬 더 잘맞고, 비율도 잘 들어오드라구요!
한쪽 눈 살짝 감고 보는데 원이 찌그러지면 , 다시 두분을 다 뜨고 한쪽눈 천천히 감음
다른거로는 가늠쇠(마당쇠를 비유해서 남자라고 생각하고, "서"있다고해서 소변누는걸로 연상)
                가늠좌(앉을을 "좌"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연상 )외우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가늠쇠 부분에 머리카락또는 검정실로 "열 십자"로 만들어서 본드나 테잎으로 붙임
물론 힘든 작업이지만, 이럴 경우에 훨씬 비율잡기가 쉽고, 조준이 빨라 지며, 타켓 마추기가 쉽드라구요!
여기까지 아는체 해봤읍니다 ^^
추가사항이나 잘못된부분 남겨 주세여 ~~

탄창땅에 밖고 저기 쇠 고정하는곳에 총구 가따대며 쏘면 정말 잘맞음, 20발중에 19발 맞췃는데..

숨을 너무 일찍멈추면 망침 방아쇠 일단당기구 이단에서격발되는데 전문가는 일단당기고도 여유가 있죠 손가락미세조절능력의 여유 클러치랑 같죠

저도 군있을때 지지리 사격못하는 축이었는대. 병장말년에  군단 전투력측정에 명단에 걸려
한달내내 아침부터 밤까지 실탄사격했더니..  우수평점받음.
진리는 경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