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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7 15:04
[육군] 삼성테크윈 EVO-105
 글쓴이 : 걍노는님
조회 : 6,003  

105미리 차륜형 자주포
 
it기술이 접목된거네요^^
 
 
관련내용과 영상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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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정벌 14-03-07 15:32
   
개인적으로 이거 반드시 채택 됬으면 좋겠네요. 방호력 가지고 뭐라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이 물건은 높은 기동성에 초점을 맞춰서 그렇다고 봅니다. 상당히 탐나는데...
     
데이 14-03-07 17:06
   
어디나 어설프게 이것저것 주워들은 인간들이 설치죠 레파토리도 뻔하고요
방호력이 어쩌니 저런 트럭으로 야지에서 이동하기 어렵니 .......
또 유행하는거 군함 자동화 이야기 예전에는 언급도 없다가 고수 한둘이 언급하고 나서부터는
개나소나 뭔지도 모르면서 군함만 나오면 자동화가 어쩌니 하면서 나대는데 ㅋㅋㅋ
ㅣㅏㅏ 14-03-07 16:24
   
뭐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오래쓸 장비는 분명 아닌듯 해요.
     
열도정벌 14-03-07 16:25
   
약소국에 수출할만한 물건이지 않나요? 우리군이 운용하는것도 좋지만 수출쪽에 신경을 쓰면 좋을듯 싶네요..
user386 14-03-07 16:25
   
EVO-105... 이거 정말 오랜만에 물건 하나 나온것 같더군요.

견인포 전포로 군생활 마감하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방렬 한 번 하자면 곡괭이로 땅파고 위장망치고
저도 견인포 출신으로 힘든건 둘째치고 방열하는데 시간 오래걸립니다. 전시에 몇초 사이가 생사를 가르는
긴박한 때 저런 기동력을 가지고 IT기술이 접목돼 정확도도 높혔으면 아군의 피해도 줄일뿐더러 적의 피해도
상당할 겁니다.

105mm 견인포 오래됐지만 생각보다 잘 맞습니다. 그리고 탄이 몇십만발인가 적재되어 있다고 하죠.
제가 현역 때 XX도 모처에 탄수령하러 간적이 있는데 밖에서 보면 그냥 야산인데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어마어마 하게 쌓여 있었습니다. 맨위에 있는 탄부터 내리는데 떨어지면 죽겠더군요. 한 3층 정도?...
그냥 퇴역시키기 아까운 물건입니다.
     
다다나 14-03-07 19:04
   
오 저도 비슷했습니다. 105mm견인포대대였는데 중간에 155mm자주포(k-55)로 증편을 했거든요.. ㅎㅎ
그때 탄 반환 and 수령 때문에 탄약창(맞나요?)에 갔었는데 처음엔 왕릉에 온것처럼 동산들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탄약일줄이야...기억나는건 엄청난 규모와 탄약창 근무병들의 (그 작은 운반차량? 이것도 이름을 모르겠네요..;;) 운전실력...ㄷㄷ;;
열도정벌 14-03-07 16:30
   
아주 탄들이 썩어넘치니 저런 물건을 만들생각을 했다는군요ㅋㅋ
흑룡야구 14-03-07 16:43
   
실제로 미군 철수분까지 받아 놓은 105mm 탄이 썩어 넘치긴 합니다.

몇 해 전에 한미군 공동의 폐탄약 처리 시설이 만들어졌으니 그것을 감안해도 야전에서 탄을 써줘야겠죠.

그리고 미군에서 준 105mm 포들도 넘쳐나고요.
s아우토반s 14-03-07 16:44
   
결국 단가가 문제죠 ㅋ
츄리닝 14-03-07 16:44
   
개인적인 바램으로 기왕 저리 되는거 포신만 KH-178로 업글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거리 5km 미만 포격은 120mm 자동 박격포로 포격하고
 10km 전후는 EVO-105
 15~20km는 KH-179
 30km 전후는 K-55A1
 30km 이상은 K-9이나 천무 로 포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포방부의 적합한 전력 배치라는 생각입니다.
배신자 14-03-07 17:32
   
우와 이런 좋은 기술이 있었다니.ㅎㄷㄷㄷㄷ
진짜 가격이 약간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정말 괜찮은 물건인 듯.
블루로드 14-03-07 17:40
   
105mm 포탄 재고가 자그마치 340만발이나 있어서 이런걸 만들었다고 윗 링크에 나와 있네요.

하루에 만발씩 쏴도, 340일이나 걸리는... ㅋㅋㅋㅋㅋㅋ
불꽃요정 14-03-07 18:15
   
이 무기 처음 전시회등장 이후부터 바로 가생이 밀게에서 바로 얘기되었던 무기인데..
(아마 그 때 최초 논쟁이 연대급 지원화기를 놓고 이 녀석이랑 120mm 무인 자동화 박격포랑 제원 및 효율성 등으로 한참 가생이 밀게에서 얘기되었던 적이 있음.)
가생이 밀게 검색해 보셔두 관련 영상들도 좀 있음...
심지어 베트남 군사관련 홈페이지에도 기사 실렸다고 베트남에서 상당히 흥미있어 한다고 등등...
관련 자료 상당히 많이 있음. 가생이 밀게에.....
그리고 이미 양산화 계획 잡혀있구요...예산 배분 문제가 깔끔하게 끝났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 기억이 맞는다면 최초 양산화 계획 처음 입안 되었을때,,,
양산댓수는 800대에 대당 단가 약 8억 이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좀더 찾아보실분들은 제 기억이 잘못된 걸 수도 있으니,,,,
검색에 시간 조금 더 투자하시면 자료 바로 찾으실수 있으실듯..

위에 링크 말미에 나오네요 850여문 전력화예정 // 대당 단가 6억원 정도 라고 ㅎㅎ
탱글곰 14-03-07 19:47
   
다른건 위에분들이 이미 적어서...굳이 또적는거는 뭐하고...
현실적이면서 효율적 계량의 사례로 꼽을 만한거라고 생각돼네요.  이런 경우가 우리나란 워낙 없어나서~
vvv2013vvv 14-03-07 21:01
   
정말 효율적인 무기체계입니다  연대급 화력지원으로 아주 그만이죠
솔아솔아 14-03-07 23:37
   
가격과 방호력은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120mm 차륜형 장갑차기반 자주박격포의 경우 35억원 안팍으로 추정되는대에 비해
저녀석은 6~7억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고.

방호력에 관해서라면.
저녀석은 보병지원 목적으로 만든녀석이라.
적포탄을 맞을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견인포에비해 매우 양호한녀석이죠.
SRK1059 14-03-08 00:45
   
차륜형 105 mm 곡사포는, 120 mm 자주빅격포 대체용으로 개발하자는 것임.
120 mm 자주 박격포는 K-200 차체에 자동화된 120 mm 박격포를 탑재하는 것인데
우선 가격도 비싸고, 포탄도 전부 새로 생산해야 함.
그러나 105 mm 곡사포는 사거리가 120 mm 박격포보다 길고
포탄은 기존 재고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음.
그러므로 차륜형 105 mm 곡사포를 개발하면
포탄은 전혀 생산비가 들지 않고 차륜형 차체도 그리 비싸지 않음.
퇴계이황 14-03-08 02:37
   
삼성공화국~ㅋㅋㅋ 삼성은 안만드는게 없다 ㅋㅋㅋㅋ 잘봤어요 ㅎㅎ
천군치우k 14-03-08 09:57
   
말 그대로 곡사포입니다
120미리 자주 박격포하고는 또 다르다고 전 보네요!
105미리는 그냥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산악지형 , 즉 우리나라 지형))에 맞아서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는거죠!
105미리보다 더 멀리 쏴야 한다면
k-9이 있으니까요!- 굳이 120미리 할필료까진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초탄발사 시간, 이동, 등 좋구요!,,,,
추운 겨울 도끼로 찍어도 안파지는 땅, 파면서 고생하는
포병도 이젠 없을거고, 사격끝나고, 땅에 파 묻힌 가신(포 다리)빼느라 죽을 고생안해도 될거고
다만 걱정되는건 ,,, 포대가 제일 신경쓰이는 적들이 게릴라들입니다
여기에 대한 방어부분은 더 신경써야 한다고 보는데요!, 
인원수가 적어진건 나름 효율적인 면에선 낫다고 보이지만
방어력 문제에선 더 보완을 해야 할거 같네요!(11명일때랑 ,5명일 때랑은 다를거니까요)
이 부분만 개선을 더 한다면,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물론 만들면서 전략 ,전술 부분 다 생각해서 만든거겠지만, 일단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다른의견 14-03-08 16:09
   
ㄴ 연대 지원 화력입니다.

발사에 필요한 인원이 줄어든 것이고,  포수비하고는 좀 다른 이야기 같은데요.
연대 중심부까지 게릴라가 온다는 것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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