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용중인 미국산 구형인 워커불독의 대체하기 위해 신형 전차사업을 진행중인 태국군이 오플롯 전차를 도입하기로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제식전차인 t-84의 시리즈의 최신형인 오플롯-m은 자국산 신형 반응장갑으로 상당한 방호력을 가지고 있고 실험탄으로 프랑스제와 자국산(우크라이나제) 120mm, 125mm 탄도 방어가 가능한 가성대비 아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장갑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런식으로 모듈형식으로 정비되기 때문에 정비도 무척이나 쉬운데도 우크라이나제라 유지비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 아니며
(이 사진은 비밀에서 퍼왔습니다. 가장 장갑을 성능을 잘 나타낸 자료라)
요런 방식에도 불구하고 장갑의 손상력이 적습니다.;;;
더구나 방호력이 취약한 부분이라면 중접으로 반응장갑을 덧 댈수 있도록 설계되어서 기갑운용병의 필요에 따라 장갑을 추가로 달 수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무척 합리적인 설계방안이죠..
일단 92년 러시아에서 독립하고 이후 러시아 측으로부터 반응장갑등을 구하지 못했지만 이후 빡침에 따른 과감한 투자로 질좋은 반응장갑을 만드는 기술을 보유했기에 오늘날의 전차수출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13년 12월에 태국군에 1차분을 전달 했으며 전체 도입분은 49대 가격은 2억3천만 달러입니다. 뭐 가격도 참 합리적이네요..
러시아의 t80과 경쟁중이고 구소련시절 소련이 판매한 60,72를 교체해야할 나라나 전차를 싸게 구매하고픈 나라들에게는 매력적인 품목이 되겠으며 개인적으로 t90보다 뛰어난 성능이라고 보고 있기에 수출가능성도 크다고 사료됩니다.
참고로 태국군은 100대를 오플롯으로 채우려고 계획을 세웠고 현재 다음 도입분에 대해 협상이 거의 타결 상태입니다. 앞으로 구형의 워커불독은 치장물자가 되거나 사라지겠지요.
작성일 : 14-03-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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