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질적으로 중국도 저걸 훈련함 및 경험
쌓기 정도로 여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건조중인 다음 항모가 중국에서
운용하는 실질적 첫항모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저 항모가 건조의
대부분은 러시아에서 했죠.
개조만 중국에서 했기 때문에 현재 건조예정은 두번째 항모에서는 그런 러시아
의 건조기술과 중국에서의 개량경험 이 다 들어갈겁니다.
따라서 우리 입장에서는 우려의 눈을 보내야...
비밀에 가시면 인도의 첫항공모함 비크란트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렇게 구닥다리 항모이고 구닥다리 함재기만을 가진 비크란트로도 인도는
정말 요긴하게 잘 써먹었죠.
미국이 중국을 무시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고 오히려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의 힘은 한국의 힘이 아니죠.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바랴그 라는 이름 자체가 러시아 이름입니다.
중국쪽에서는 스랑 이라는 이름이라고 하네요.
원래 러시아에서 80퍼센트 공정후 민주화되고 돈이 없어서 우크라이나에
다가 그냥 버려두고 있던 걸 판겁니다.
그걸 중국이 사서 해상공원 만든다 어쩐다 하다가 슬그머니
개조해서 다시 배치하려는 거죠.
근데, 당시에 이미 엔진을 분해했던지라 엔진과 각종 전자장비가 중국제
가 들어간다죠. 개조에 시간이 걸린 이유중 하나가 바로 그겁니다.
(엔진 성능에 문제가 있다고 하긴 하는데..)
암튼 현재 2번째 항공모함이 중국 자체기술로 건조를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상 바랴그의 구조에서 항공모함의 구조를 배껴왔을 것이고,
바랴그의 운용에 따라서 노하우가 쌓일수록 설계변경이 들어갈겁니다.
그러면 우리입장에서는 위협적이 되는거죠.
미국도 항모운영하면서 시행착오 많이 겪은걸로 알고 있는데 .... 그냥 항구에 쳐박어 놓다가 가끔씩
서해나와서 훈련하면서 운영노하우만 익혀도 우리한테는 위협적인데 ?
중국이라고 무조건 무시하시네
중국이 저기에서 그칠것 같으면 별로 걱정안하는데 지금도 항모더 만들겠다고 하는애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