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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3 15:32
3차 FX와 관련된 외국 기자의 글
 글쓴이 : 밥은먹고다…
조회 : 1,079  

http://www.aviationweek.com/aw/generic/story_generic.jsp?channel=awst&id=news/awst/2011/06/06/AW_06_06_2011_p20-330857.xml&headline=Seoul%20Sees%20Growing%20Need%20For%20Fighters&next=10

영어라 그 해석 내용은
유용원의 군사세계 hykochu님 발재글 참조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3&num=62460

아시아를 잘 아는 브래들리 페렛기자가 에비에이션 위크에 쓴 기사입니다.

한국은 북한의 갱도화된 장사정포의 위험에 수십년간 노출되어 왔고,

최근에는 북한의 핵탄두와 탄도미사일의 위험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60대의 전투기를 도입하려는 3차FX 에서는 타격력과 생존성이 중시된다.

그런데 북한이 멸망하고 통일한국이 되면 권위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중국과 러시아로 둘러싸여 있는데,

중국은 2017년에서 2019년에 새로운 전투기(J-20)를 배치할 것이고,

러시아는 슈퍼크루즈 능력을 갖는 스텔스 전투기 팩에프에이를 개발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의 3차 FX에서는 타격력과 함께 동등하게 공대공 능력이 중요시 된다.

F-35는 탄도미사일 발사체와 핵 관련시설 그리고 지휘부를 공격하는데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한국은 2016년 배치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초기작전운용능력은 2018 년에 달성된다는 점이 문제이다.

2016년 배치를 목표로 하는 것은 보잉과 유로파이터는 그 시기를 맞출 수 있으나,

록히드마틴은 아마도 어려울 것같다.

2016년에 록마는 135대의 F-35를 미국과 파트너에게 공급할 것이고,

작전운용능력 요구기준은 미국이 한국 보다 높으니 큰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더 어려운 문제는 한국 공군이 KFX에 관한 기술이전을 요구하는 데에 있다.

유로파이터는 이점에서 가장 유리하고 그들의 타이픈 기체를 기초로 KFX를 하자고 한다.

보잉은 1,2차 FX에서 61대의 F-15K를 납품했고, 한국에서 전방 동체와 주익을 만들고 있으며,

CWB를 KAI에게 기술이전을 했다.

그리고 사일런트 이글의 경사진 수직미익(캔티드 테일)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기에

2016년 공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1,2차 FX에서 도입한 기종을 사일런트 이글로 개조할 수도 있을 것이다(옵션).

그러나 보잉사는 한국이 F-35를 구입하여 즉각적으로 5세대로 가려는 유혹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록히드 마틴은 한국이 서방세계의 가장 큰 전투기 시장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한국이 KFX에 성공할 경우 3차FX가 그들이 파는 마지막 전투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3차 FX 이후에 한국은 독자의 KFX로 전투기를 채워나갈 것이고 그 다음은 무인기 시대이다.

F-35는 타격임무에서 우월한 장점이 있으나,

보잉과 유로파이터는 전방위 저RCS보다는 스텔스를 더 신경써야 하고,

스텔스 보다는 생존성(survivability)을 더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로파이터는 한국이 그런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고 알아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국 공군은 아직 스텔스 효과와 전투기동성의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전투기동성능이야 유로파이터와 사일런트 이글이 F-35에 비해 훨씬 뛰어나다.

좋은 내용의 글인데 다른 분들이 소개를 하지 않아서 번역을 했습니다만,

원문으로 읽으시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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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조할 만한 내용으로

F-35A 보다 유파쪽이 한국측에 좋아보인다는 글입니다.

우리나라 공군은 지금까지 미국산 전투기만 사용해 왔는데

과연 유럽산 기채가 선정될것인가?

뭐 유파의 성능도 4.5세대 기채중에서는 상당히 뛰어나고

KFX가 유파 축소형이 나올수 있다면 참 구미가 당기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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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동 11-06-13 16:02
   
F-15K 를 선택한 이유는 제공기 사업이 아닙니다    공격기 쪽으로 봐야 하는데요
F-35A 기가 공격기 쪽이긴 한데, 폭장량 자체가 너무 없읍니다  제공기쪽으로는 정말 빈약하게 장비하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외부에 장착하는 안까지 나오는데 외부에 장착하면 스텔스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질테고, 정비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스텔스 도료라는 것이 영구적인게 아니라서 그것 바르는데만도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유지 비용이 일반 전투기에 비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미 랩터 후계 기종 개발할 계획안 시작한듯 보이던데요

F-35A 기를 빨리 장비한다는 것은 한국이 실험용이 되기 쉽상이라 참 장비하더라도, 미공군에 어느정도 개발한 다음에 장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님 러시아랑 손잡고 아예 러시아 전투기 개발에 뛰어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