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머 사이트에서 본 건데

수백키로씩 날아갈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어차피 몇 키로 못날아도 한국 언론들이 알아서 카메라 사진까지 인화해주니까 ㅋㅋㅋㅋ

다음 날 조간신문에 떡 하고 나오니 먼거리를 날아갈 필요도 없다는 거죠.

밀게 수준 가관이네.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검색가능한 것도 안하고 유언비어 날조유포하네.

손가락을 까닥거릴 수록 의문투성이입니다.

답답하고 해서 일베 까지도 가봤는데 노답이더군요..

일베가 무슨 인터넷 백과사전인가요. 무인기 정보 찾으러 거긴 뭐하러 가나요.
오늘 군에서 공개한 리모아이의 항속거리가 150km 이상이라는 보도가 신문에 나왔으니 찾아보세요.

"우리나라 정찰무인기가 최대거리 100KM라는데"라는 원글의 주장은 유언비어나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합니다.
안보 이슈만 터지면 듣보닉이 나타나서 유언비어 퍼뜨리는 거 정형화된 패턴이예요.

일베까지 가봤다는 이야기는 다들 답이라고 나온 것이 허접하다못해 의문만 더해서..
차라리 개네들 우기는 거라도 보자고 가본 겁니다.

그리고, 위의 링크는 북한 무인기하고 전혀 무관한 겁니다. 최대 조정거리 15Km이고 만약에 그것을 벗어나면 복귀지점으로 복귀하는 모델입니다.
차량으로 졸졸따라가면서 조정하면 150Km간다는 거구요.. 전혀 다른 제품을 가지고 이번 건에 적용하지는 맙시다..

난 "우리나라 정찰무인기가 최대거리 100KM라는데"라는 원글에 대해 댓글을 달았고, 작전반경이 150km 넘는 무인기를 우리 군에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왜 뜬금없이 북한 무인기를 언급하죠?

차량으로 졸졸 따라가든 말든 우리군에 100km 넘는 기종이 없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는 유효한데요?

누가 100Km넘는 기종이 없다라고 적었나요? 제가 볼때는 본문이던 리플이던 없어서요..

그렇다 하더라도 DSLR 같이 무거운 촬영장비 꼽고 수백키로 갈만한 기종이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겁니다.

큭...그러네요.. 본문에는 없고,, 제목에는 있네요...

실제 우리나라 무인정착기의 최대 거리는 15 Km 입니다..  물론, 정찰의 기능을 대폭 줄여서 송수신 없이 찍고 돌아오는 것이라면 100Km는 훨 넘기겠죠.

본문 제목에 "우리나라 정찰무인기가 최대거리 100KM라는데"라고 적혀 있잖습니까.

그 허접하고 조그만한 무인기가 수백키로 날아간다면
30년동안 죽어라 개발해도 북한보다 못한 미국개발자들은 다 죽어야죠
미국도 소형정찰기들은 100KM정도이고 장거리 정찰은 엄청 대형기종입니다.

솔직히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 북한껀지 어쩐지도 의심스럽긴 하지만
북한거라고 해도 제 생각으로 너무 허접해서 외려 안도감마져 들정도입니다.
전장에선 실시간 정찰이 중요한데 무선통신기술도 없어 카메라로 찍은 사진 비행기 돌아올떄까지 기다려야 하는 수준이면 동호회 RC만도 못합니다.

충남대에서 이미 6년 전에 북한 무인기랑 비슷한 크기에 비슷한 제원으로 독도까지 450km 왕복했으니 미국이 어쩌고 100km가 저쩌고 하는 얘기는 다 쓸데없는 소리고..

정찰의 중요성은 누구 맘대로 실시간 정찰만 중요하다고 하는건가요.
특작부대 침투로를 사전 정찰하는 건 아무 가치가 없는 건가요? ㅋ

은근슬쩍 수백키로로 뻥튀기 하네..

ㅋㅋㅋ 정말 밀게가 어떻게 하다가 이런 수준까지;;
관리자가 없어서 그런가? 이런 어이 없는 질문까지;;
비밀에 비슷하게 올렸다가 캐털리는 글 링크 하나 보시고 고민 하세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9266&pn=5&compn=3
여기 왠만한 글엔 다 답변이 되어 있으니
올래 질문을 올렸던 원작자는 도망감ㅋㅋ

추가적으로  비밀에 하늘바라기님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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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모형비행기는 알콜엔진을 씁니다. 순수알콜은 아니고 대략 70~80%의 메탄올에 니트로벤젠과 합성 윤활유가 혼합된 합성유입니다.
알콜엔진을 쓰는 이유는 휘발유엔진보다 구조가 간단하여 소형화가 쉽기떄문입니다. 대신 연료비가 비싼데 휘발유가 리터당 1900원 정도라면 RC연료는 6천원 내지 8천원까지 갑니다.
때문에 비행기가 커지면 휘발유엔진을 사용하는데 그 한계치가 대락 날개폭 2미터급이고 20cc정도의 엔진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연료비에 제약을 받는게 아니라면 그로우엔진이 휠씬 간단하고 가벼우며 고장율이 낮기때문에 휘발유엔진보다는 그로우엔진이 유리합니다.

2.5m ~3m급이라면 대략 30cc 휘발유엔진 또는 180급 그로우엔진이 사용되는데 무게는 4Kg정도 되고 출력은 4hp정도 됩니다. 500cc 연료로 10분에서 최장 20분까지 비행 할 수 있습니다.
180급이란 연소실 용적이 1.8 cubic inch를 말하며 30cc 정도 됩니다. 500cc 연료통을 탑재하면 15분정도 날린다면 한 20Km 날리겠네요, 이정도 비행기는 대충 10분정도 날리고 착륙시킵니다.
그이상 날리면 피곤합니다.



250Km 왕복가능한 무인기

엔진; 180급 그로우엔진 40만원(비싸게 잡아서) 4Kg
연료; 4000cc 알콜연료 35천원 4Kg
조종계통; 수신기, 서보 배터리, 50만원 4Kg
GPS 항법장치: 잘모름 100만원이면 떡을 칠꺼라 사료됨
동체; 200만원만 주신다면 생업을 제껴놓고 만들어드리겠음 3Kg(경쟁자가 있으며 100만원까지 네고 가능)

합계; 무게 15Kg, 가격 400만원 정도, 항속거리 재수좋으면 2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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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도 그렇고 이 건은 대략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저런 사양을 내기 위해서 다른 재질/부품/장비 등을 쓰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이번 무인기 수준으로는 지금의 상황은 어림없다.]  뭐 그런거죠.. 그래서 의문인 것이고요.

안돼긴 뭐가 안돼요;; 된다니까요; 차라리  밑에 user386 님처럼 말한다면야 할말이 없지만
기술적으로 말한다면 충분히 가능 하고 어렵지 않다는게 진짜 전문가들 의견인데
어설프게 RC몇년 다뤄 봤다는 사람들이나 그런말 하는거지요

이번 무인기 사건의 핵심은 무인기의 항속거리나 테러용으로 발전 가능성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서해5도를
연료가 다 떨어질 때 까지 마음것 휘젓고 다니고 청와대 상공에서 촬영까지 했는데 아무도 몰랐다는것
아니 겠습니까?

휴전선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30킬로밖에 안되는데 긴 항송거리가 필요한가?? 항속거리로 유언비어나돌 기세네 ㅉㅉ

그냥 북한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거거나  한국정부의 조작 좀더 정확하게는 한국보수정권의 조작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은거겠지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무인기 조작이 3번째로 뜨더만 처음발견될때부터 유언비어로 조작으로 몰고감
천안함때랑 다른게 뭐야 대체 패턴이 똑같아
모든게 의문투성이가 아니라 의문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니 그런거지
오밤중에 선글라스 끼고 안보인다고 하는꼴이지

기술이 없으니 저런 허접한 RC용 부품 짜집기해서 날린것 아닌가요?

음모론도 웃기고, 공중파에서 공포조장하는 것도 웃깁니다.

그저 북괴 그지들에게 딱 어울리는 물건을 날린 것 뿐임...  중고도라도 날리면 놀란척이라도 해주겠는데... ㅡㅡ;;; 저고도에 민간용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