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항공 자산에 대한 대비는 이미 오버 하고도 넘쳐 흐르지요 AN-2기에 대한 대비도 이미 끝난 상태구요;
다만 무인기 까지는 준비 중에 당한거라 뭐 욕먹어도 어쩔수 없는 거구요.
북한의 주 위협은 핵무기와 비록 구식이긴 하지만 엄청난 수량의 장사정포 정도 겠네요;
어짜피 개들은 잃을게 없으니..니죽고 나죽자 한다면...그 외에는 그다지 위협 될만한건 없습니다.
북한 주민은 잃을 게 없지만 김정은과 권력층은 잃을 게 많습니다. 긴장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김정은이 전쟁을 원할까요? 잘못하다간 절대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사형을 당해야 하는데? 물론 잃을 게 없는 북한 주민들은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전쟁이 나면 북한 주민이나 군인들이 김정은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울까요? ㅋ
후세인이 전쟁없이 아직도 최고 권력자로 살았다면 우리로 치면 킴태희, 김연아 끼고 호의호식했을 겁니다. 그런데 오판으로 전쟁벌렸다가 미국의 개입으로 아들들 다 죽이고 본인도 교도소서 흰 빤스 스스로 빠는거 언론에 나오는등 망신살 당하고 결국 형장의 이슬... 북한도 사람사는 곳이고 여기서 권력을 잡는다는건 현실감각이 뛰어나다는 뜻이지요. 맹목적인 김왕조충성으로는 도달할수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실재 미국등과 위협을 뛰어넘는 전쟁을 치룰라치면 군부가 김왕조의 뜻대로 행동할거라는 장담은 북에서도 할수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가령 최윗선에서 핵발사를 지시해도 그걸 쏘는 자는 자신의 사형결정에 서명을 하는 셈이라.. (수도권에 핵을 투발한 전범을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받아줄리도 없을것이고 북이 전쟁에 이길리는 당연히 없고 그런점은 군사전문가인 본인들이 더 잘 알듯합니다.)지시가 이행될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고 준비해야겠지만 현실적 가능성은 전시가 되면 북의 군부가 그리 일사분란하게 움직일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