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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대(海難救助隊, _ xml_:lang="utf-8" lang="en">Ship Salvage Unit, SSU)는 대한민국 해군에 소속되어 있는 해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이다. 5성분전단 55군수지원전대 예하에 있는 약 400명의 지원자로 이루어져 있는 이 부대는 평시나 전시에 해난구조, 혹은 항만, 수로 부근의 장애물를 없애 항로를 이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이후 1955년 해난구조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8년 동해에서 조선인민군의 잠수정에 대한 나포와 인양 작업에 참가하였다. 1999년, 남해 조선인민군 반잠수정 인양 과정, 2003년 서해교전에서 침몰한 참수리 357호 인양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에는 1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였다. 해난구조대를 소재한 《블루》가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