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으로 알수 있는 점은
벌건 대낮이라도
천하무적이라고 하는 아팟치라고 하더라도
코 앞에 있는 보병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점 입니다.
그 것도 울창한 수풀도 아니고, 건조기후지역인 중앙아시아의 덤불 밑에 웅크리고 있는 것만으로 말이죠.
지금 저기에 웅크리고 있는 탈레반들의 무기가 소화기가 아니라 맨패드가 몇기라도 있었으면, 지금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아팟치 조종사들은 요단강을 건너야될 수도 있는 운명이 되겠죠.
산악과 수풀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과연 아팟치가 어느 정도의 위력을 보일지 심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