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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1 15:04
[기타] 북한지역 지하자원
 글쓴이 : 아잏잏잏잏
조회 : 911  

북한에 석유매장량이 상당하다고 아는데

(광물자원은 무지많은거 다들아실테고)

북한지역에서 석유 생산해서 미국이랑 뜨면 되지않나요?


북한에 석유매장량이 세계 3위라는 뉴스본적이 있는데 별로 납득되진 않는군요 하지만 석유가 있긴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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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님 14-06-01 15:05
   
북한은 현재 공식적으로 산유국이 아닙니다. 매장량이 많다는 것도 설일 뿐. 실제로 파악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개발된 가장 가까운 유전은 사할린과 만주에 있습니다.
     
아잏잏잏잏 14-06-01 15:06
   
북한은 석유 생산할 기술력이 없어서 석유가 매장되있는데도 산유국이 아닌것으로 압니다
          
호랭이님 14-06-01 15:10
   
어느정도 기술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렇게 굶주리고 있어도 중화학 공업에서는 나름 기술은 있던것 같더군요.
예전에 냉전시대에 몽골에서 지하자원을 북한측이 몇개 광산을 채굴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펜펜 14-06-01 15:12
   
광물자원도 철광석의 경우 품질이 떨어지는 3등급품이나 그 이하라 그걸 그대로 사용못합니다.
설사 석유가 매장되었다고 해도 미국과 전쟁수행이 가능할정로 풍부할정도는 전혀 아니죠.
그걸 파낼려고해도 족히 10년은 걸립니다.
그사이 우리는 말라죽어버립니다.
호랭이님 14-06-01 15:15
   
아 전세계에서 북한이 1위인 매장품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우라늄...
세계1위지요...
우리나라의 토양도 우라늄을 포함하고 있지만 북한같이 고밀도의 우라늄은 가지고 있지는 않다네요. 하지만 이걸 계속 모으면 원자력발전에 필요한 우라늄을 확보하는건 일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도 바로 북한산 우라늄으로 만든겁니다...
user386 14-06-01 20:07
   
기본적으로 광물탐사, 석유시추 같은 작업은 기술도 기술입니다만... 돈이 아주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고요.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자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납니다. 고로 탐사 및 시추하는 돈이 더 들어간다면
자원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고요...물론 탐사기간동안 아무런 수입이 보장되지 않는 리스크가 아주 큰 일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경제성 없으면 말짱 꽝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