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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1 15:43
[잡담] 대한항공 + 폭탄 > WW2 미국
 글쓴이 : 타로
조회 : 1,224  

 
자 먼저 대한항공의 신예 기종인 에어버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A380.png
 
 
기종 : A380-800
최대 속도 : 1175.04 km/h
순항 거리 : 15,200 km
한계 고도 : 13,500 m
최대 이륙 중량 : 569,000 kg
 
 
 
이를 상대할 미국의 울트라 파워 킹스가드 전투기는, 다름아닌 P-47 썬더볼트!
 
P-47.png
 
 
기종 : P-47
최대 속도 : 697km/h
순항 거리 : 3,000 km
한계 고도 : 12,500 m
최대 이륙 중량 : 7,900kg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전 직후 대한민국으로부터 전쟁에 관한 전권과 대량살상병기를 포함한 각종 폭탄을 이양받은 대한항공은
자사의 에어버스에 15만 리터의 비축 연료와 함께 수많은 폭탄들을 싣고 WW2 아메리카 대륙으로 직행!
미국의 대 태평양 감시체제 무용지물ㅠ 어디서 어떻게 어떤 식으로 날아가고 있는지 기적적으로 포착하더라도 대응 불가능...
그러다 스파이더맨 수준의 육감을 지닌 최강의 썬더볼트  조종사가 10만 km에서 여유롭게 활공 중인 에어버스를 포착하고 발진!
 
엇 근데 쫒아갈수가 없어요ㅠ 기적적으로? 포착했는데 기총이 맞질않네ㅠ 뽀킹 외계 기술...
결국 미국 서부 해안부터 동부 해안에 이르기까지 그어떤 견제 수단에도 노출되지 않은 대한항공의 A-380 10대...
WW2 미국의 전략적 요충지에 폭탄 투하... 항복 안하고 말 안들으면 대량 살상 병기 투하..
 
결론 → 대한항공 + 폭탄 > WW2 미국   전쟁 소요 기간 1개월
이번 논쟁은 이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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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14-06-01 15:54
   
a380으로 고고도 폭탄투하 불가 <-- 왜 불가능한가? 설마 몰라서?

폭탄 투하 가능 고도까지 내려와서 투하 중 격추 ~~~~~~

     
타로 14-06-01 15:57
   
폭탄 투하 가능 고도를 상정할 이유는?
그리고 가능 고도 까지 내려왔다고 하더라도 요격 수단은?
설령 기적적으로 격추당했다고 하더라도 그안에 있던 폭탄은?
대량살상 핵무기와 생화학 병기에 대한 미국의 대처는?

다 답변해주시길 기대할게요 ㅎ
          
장미여관 14-06-01 15:59
   
대한민국에 핵무기가 있습니까? ㅋㅋㅋ

단기간에 개발한다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그걸 보고 있을 미국도 아닙니다.

생화확병기 공중에서 폭발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푸우님 14-06-01 16:08
   
미국이 보고만 있지만 않으면 어쩌려구요..
2차 대전 미국을 과대평가하시네요..
          
장미여관 14-06-01 16:03
   
폭탄 투하 가능 고도를 상정할 이유는?

몰라서 물어 보는건가요?

a380같은 거대 기체가 대량의 폭탄을 고고도에서 때려 부을려면 폭탄창을 완전히 밀폐 시켜야 합니다. 그 거대한 공간을 밀폐시켜다 합니다. 그럼 투하시 변화되는 내부 압력을 기체가
견딜꺼라 생각하나요? 2014년 현재도 그런 기체는 없지요 왜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장미여관 14-06-01 15:58
   
냉전시대 고고도 핵 폭격기도 높은 고도에서 폭탄투하를 위해 밀폐된 격실에 달랑 4발 실고 다녔습니다.
          
타로 14-06-01 16:03
   
A380과 WW2 폭격기의 압도적인 용량 차이에 대한 설명은?
그 당시의 폭격기술과 현대의 폭격기술을 동일시하여 해석하는 이유는?
현대와 WW2 시대상을 고려한 핵폭탄의 위력 수준에 대해서는?
               
장미여관 14-06-01 16:06
   
현재 폭격기 중에 고고도 대량 폭탄 투하가 가능한 기체나 찾아 오세요

헛소리는 일기장에 적으시고요 ㅎㅎ
                    
타로 14-06-01 16:07
   
대량까지 필요 있습니까? ㅎㅎ 한발이면 몰살인데.
그리고 기체 격추 후의 후폭풍은 어떻게 대처가 되는 것이죠? ^^
                         
장미여관 14-06-01 16:07
   
그 한발에 몰살 할 폭탄이 우리나라에 있습니까?

sf 영화 찍으시네 ㅎㅎ
타로 14-06-01 16:06
   
요지는 본토에 대한 직접 타격에 대한 우월성의 입증이었는데
윗분께서 실현 가능한 사실을 애써 부정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폭격 고도까지 내려왔을 경우, 요격 수단에 대한 이야기를 못들었습니다.
마하 1의 속도를 주파하는 A380에 대한 미국의 요격 수단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요?
     
장미여관 14-06-01 16:07
   
마하 1에서 폭탄 투하?

무식한 겁니까? 용감한 겁니까?

ㅋㅋㅋ 어이없네
          
타로 14-06-01 16:09
   
요격수단에 대해 묻고있는데요?
장미여관 14-06-01 16:08
   
대한민국은 여객기를 폭격기로 개조할 능력도 없습니다.

현실 좀 직시하시죠
     
오리발톱 14-06-01 16:12
   
온두라스나 엘살바도르도 수송기를 개조해서 폭격기로 쓰곤 했는데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단지 여객기를 개조할 이유를 못 느껴서일 뿐이죠. 전투기 뽑기 바쁜데 전투기 호위까지 붙어야 하는 폭격기를 보유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한국의 기술수준을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과소평가할 이유도 없습니다.
          
장미여관 14-06-01 16:17
   
이분이 올린 글은 민간여객기를 고고도 대량 폭탄 투하를 전제로 글 올렸습니다.

저고도 폭격기와는 기술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전 과소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런걸 말한거지만 머 상관은 없지요

글쓴이는 원래 이런 부류이니까요 ㅎㅎ
     
타로 14-06-01 16:13
   
방금 이 댓글로 수준이 드러났습니다.
왜 내가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는 분과 이야기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후의 댓글은 무시할게요.
          
장미여관 14-06-01 16:15
   
네네 정신승리 쩌시네요 축하해요

머 이럴꺼란건 알고 있었지만요 ㅎㅎ
뜨아아 14-06-01 16:24
   
결국 장미여관은 위의 댓글에 대해 하나도 반박하지 못하고 정신승리로 끝났다고 한다..
타로 14-06-01 16:25
   
그냥 일반 민간 항공 수준에서 이정도의 격차가 있습니다 ^^
한국과 WW2 미국의 전쟁은 상정할 필요조차 없는 코미디입니다.
하늘2 14-06-01 16:54
   
A380-800의 항속거리는 15000km 정도고, 서울에서 서부 해안인 LA까지는 대략 1만km 정도입니다.
1회용 xx미션으로 던질 게 아니라면 미 본토는 A380-800의 작전반경 바깥입니다.

객실 내부를 개조해서 추가로 연료탱크를 확보하고 폭탄창을 설치하려면 기체의 무게중심이나 하중, 비행 특성, 이착륙 특성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항공기를 새로 개발하는 수준의 전면적인 재설계와 시뮬레이션 및 그에 따른 기골보강이 뒤따라야 합니다.

한국이 이 정도 작업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공기술이 있는 지 여부는 차치하고, 개조기간이 1달 밖에 안 걸릴 리가 없죠.
     
타로 14-06-01 17:13
   
그건 제가 설정한 전쟁 소요 기간 내에서의 오류군요. 말씀하신대로 전쟁 발생 직후로부터 개조 기간을 설정한다면 한달만으로는 힘들수도 있으리란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기골보강의 단계까지 갈 정도는 필요없고 과거 B-29 가 그러했듯 연료탱크를 배치할 수 있는 내부창의 전면 수정 정도면 충분하며 이정도 기술을 실현하지 못할 한국이 아닙니다 ^^; 수송기의 폭격기 개조 내력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설령 그러한 기술을 단시간에 적용시키지 못하더라도 전면전 양상에서 1회용 xx미션을 상정하지 못할 이유도 없죠. 핵개발이 완료된 시점이라면 단 1발만 떨궈도 그 파괴력은 45년의 그것이 범접할 수준이 아닐 것이며 이후의 대공황을 언제까지 감당하느냐가 관건이 되리라 생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