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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2 19:08
[질문] 밀초인 제가 소설한번 써볼까요?
 글쓴이 : 나물밥
조회 : 694  

2014 한국과 1945 미국의 전쟁이 발발했다.


미국은 태평양 하와이등 여러섬에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


한국은 2014년 현재의 영토,영공,영해 그대로.


우리나라 주요 원자재 무역국가는 중국 및 중동, 호주(철)

- 이사실도 웃긴게 주요 원재자를 발굴,수입하는건 2014년 현재이지 1945땐 중국은 개거지였고

호주또한 철광산업이 현대만큼 발달하지 않았음..... 그래도 지금과 그대로~ 수입한다고 가정ㅇㅇ.



한국은 우선 미국의 주요거점인 하와이에 이지스1개전단을 파병, 전멸시키고 점령함.

다른 이지스1개전단은 동남아시아로 파병, 미군 주둔지를 박살,전멸시키고 점령.

-이걸 순차로 호주 근처 솔로몬제도 및 여러섬들중 미군 주둔지는 죄다 박살냄.


그동안 남은 한국 해군과 육군 공군은 일본을 점령.

한국을 식민지하고 못살게 굴었던 일본을 점령함으로써 보급기지화 함.

(현대의 한국 육군이 현대의 일본에 상륙만해도 학살낸다는데 그시절 일본이면 말 다함 )


그동안 미국의 대대적인 반격이 있을것이므로

일본을 점령하는데 너무나 닭잡는데 소잡는 칼 쓸수없는 남은 이지스전단을 미해군이 오는 경로로 파병,

누가 이지함은 동시교전능력이 20개 밖에 안된다는데 그건 이지스함 혼자서 교전할때를 말하는거고

이지스레이더 데이터를 다른 함들과 공유한다면 그 효과는 몇십배,

미해군레이더 능력보다 몇십배 뛰어난 현대 한국해군의 레이더로 멀리서 쏘고 기지로와서 보급받고

다시 나가서 쏘고, 라는게 가능함. 무슨 그당시 군함들이 30노트씩 밟는 고속함들도 아니고, 더군다나

대양에서 ㅇㅇ;  또하나, 어디서 날라오는지 모르는 미사일에 격침당하는 함들을 보며

어느 미친 함장이 계속 돌진~ 앞으로! 를 외칠지는.....


거기에 우리나라 잠수함 또한 합류한다면

어디서 쏘는지도 모를 잠수함에 항모같은 큰덩치들을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조준한뒤 어뢰로 쏘면


끝.




이지 않을까요? 너무 현실성없는 소설인가요? 왜 굳이 미국본토까지 가야되는지 저는 사실 의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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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흙먹어 14-06-02 19:27
   
일단 타임머신부터 개발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짜피 현실성없는 이야기들
하늘2 14-06-02 19:34
   
한국 해군에 원양항해가 가능한 구축함은 단 12척 뿐입니다.
일반 구축함 9척은 대함미사일 8발 = 72발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3척은 16발 = 48발
도합 120발 뿐이고 이거 다 쓰면 다시 기지로 돌아와야 재보급이 가능합니다.

그 당시 전함들이나 순양함들은 대함미사일 10여발 맞아도 격침 안되고 포탑 몇 개 살아남아서 포격전 가능합니다. 2차 대전급 전함을 가라앉히려면 항공기 투발 폭탄 10발과 중어뢰 10발 정도가 필요합니다. 하푼이나 해성 같은 대함미사일 10발 이상 꽂아도 2차 대전 전함은 격침은 커녕 무력화되지도 않습니다.
     
나물밥 14-06-02 19:38
   
네 저도 밑에 전함 vs 이지스함 위키백과글을 봤는데요.
격침은모르겠지만 무력화되지 않는것엔 동의하지 못하겠군요.
그 글에도 나와있지만 비장갑구간인 합재탑을 비롯한 갑판주요부위를 손실시킨다면
전투를 지속할수없는 상태에 빠지긴 분명합니다.
또 주력군함이 전함임엔 분명하나 이러한 전함을 막 300척씩 보유하고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보다 낮은 체급인 순양함과 중순양함,구축함이 딥따 많을뿐이지요.
          
하늘2 14-06-02 19:43
   
아날로그의 강점입니다.
현대식 군함들은 연약하기 그지없는 관측장비나 사통장치, 레이더가 파괴되거나 하면 그와 연동돼 있는 무장들이 줄줄이 무력화됩니다. 이지스함의 경우 레이더 패널이 깨지거나 접시안테나처럼 외부에 노출된 일루미네이터가 손상되면 CIWS를 제외한 모든 전투력을 상실합니다.

하지만 2차 대전 당시 군함들은 자동화가 되지 않았으므로 포탑 하나가 깨지거나 함교가 깨진다고 해서 함 전체가 무력화되지 않습니다. 포탑 하나 하나는 독자적으로 관측타워를 갖고 거리 측정해가면서 독자적으로 전투를 합니다. 마치 이지스함의 일루미네이터가 깨져도 골키퍼나 램은 독자적으로 작동하듯 그렇게 다 따로따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구형 전함을 무력화시키려면 3-4개의 주포탑, 15-20개의 부포탑을 하나하나 일일이 다 파괴해야 되는데, 하픈이나 해성 수십 발을 꽂아도 불가능합니다.

이지스함은 달랑 16발의 대함미사일을 쏘고 나면 남은 공격 무장이라곤 5인치포 1문과 경어뢰 발사관 밖에 남는 게 없습니다. 2차 대전의 구축함보다도 빈약한 무장입니다. 반면 2차 대전의 전함은 포탄을 1천 발 이상 적재하고 다니며 전투는 1박 2일에서 2박 3일까지도 지속됩니다. 해성 수십 발을 집중적으로 꽂아봤자 전함은 여전히 무력화되지 않고 포격을 한다는 얘깁니다.

이지스함은 대공방어에 특화된 군함이니 이지스함에 뜨면 모든게 삽시간에 정리될 것처럼 생각하지 마시길.
          
하늘2 14-06-02 20:00
   
님이 납득할 수 있게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드릴까요?
한국 해군의 기동전단 12척이 해성 함대함 유도탄을 발사해서 120발로 원샷원킬!
그림처럼 항공모함 100척과 전함 20척을 잡았다고 가정합시다. 좋죠?

자, 주력함 120척을 잃은 미군에게는 10척의 전함과 70척의 순양함, 350척의 구축함과 350척의 초계함이 남습니다.

세종대왕함은 30노트가 한계고, 전차상륙함이니 보급함이니 하는 상륙전단은 20노트 이하입니다. 반면 미군은 구축함은 40노트. 덩치가 5만톤이나 되는 아이오와급 전함도 무려 33노트 이상으로 달립니다. 결과가 예상되시죠?

한국 해군은 F-15K의 공중엄호가 가능한 곳에서만 조심해서 돌아다녀야지 택도 없이 동남아까지 해상봉쇄를 뚫겠다고 나오거나 하와이로 상륙하겠다고 대양으로 나오는 순간 전멸당합니다.
               
탈곡마귀 14-06-03 04:17
   
하늘2 님께서 주장하시는 그 대단하다는 2차대전의 구축함은 끽해야 증기기관 입니다. 까놓고 말해 지금 우리가 만들어도 그것보다는 훨씬 더 잘만들 겁니다.
드라이브1 14-06-02 19:40
   
동시교전도 20개라 미함대 못맞는다고 헛소리하는데 무슨 미사일 날라가는게 하루 종일날라가나 10분이면 미사일이 유도한 군함에 명중하면 다시 동시교전이 가능한상태인데 60분이면 120번 공격가능 하루 10시간이면 1200번 공격가능 미사일 공급만 계속하면 끝나는 상황임 한국공장서 계속 미사일 찍어서 전국에 널려있는 초대형유조선등 실어날르면 바다위에서 크레인으로 해상보급하면됨
     
Kastrael 14-06-02 19:42
   
한국 공장서 찍어내면 되는 미사일을 현대 한국 해군이 절반만 탑재하고 다니는 이유를 좀 알려주시죠. [.....]

그리고 북한이랑 전쟁나면 유도무기 3일만에 재고 바닥난다고 공군이 징징징징 거리는 이유도 좀 알려 주시구요.
     
user386 14-06-02 20:07
   
지금 하와이 원정 가 있는 함대에 최고속력 15노트 초대형 유조선으로 한달 보름정도 가보시죠...
함대는 바다속에 있을테니...

그리고 해성같은 대함미사일 핵심 부품도 2~30% 미국,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막 찍어요?
     
탈곡마귀 14-06-03 04:19
   
단순 함포전을 해도 됩니다. 미사일은 사치죠.
user386 14-06-02 19:51
   
2014년 현재 우리나라 원양 작전을 할 수 있는 함선 다 끌어모아야 2개 전단 남 짓... 미국이나 일본의 기준으로
보자면 1개 전단을 약간 넘어간다고나 할 까? 여기에 대함 미사일 약 160기 순항 미사일 및 탄도탄은 100~150기
정도 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1945년의 미국도 무기의 성능차이로 우리근해 접근하지 못하지만 2014년 우리의 원양작전
능력 또한 몇천Km를 가서 점령을 할 정도로 대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지스함을 필두로 하와이에 주둔한 미군함대에 막대한 피해는 줄 수 있겠지만 160기 정도되는
대함 미사일은 금방 소모 할 것이고... 이지스함 및 이순신급이 유리한 탐지거리와 대공능력도 대함미사일(공격력)을
모두 소비한 함대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돌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생존을 걱정해야 합니다. 태평양 널리 퍼져있는 섬에 매복이라도 있으면 전멸입니다.
이지스함도 섬에 매복한 함대를 잡아낼 능력 없으니...

다시말해 타격은 줄 수 있어도 그 먼 하와이 등을 점령하는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겁니다.
백번 양보해서 하와이에 해병대 1개사단 기계화부대 1개 사단을 내려 놓아도 보급 없이는 본토에서 밀려드는
미군을막지 못합니다. 식량은 둘째치고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면 포탄 및 실탄이 이틀을 못 넘길테니...

솔직히 2014년 대한민국의 보급능력으로는 상륙전은 함선하나 없는 가까운 필리핀도 점령하기 어려워요.
Centurion 14-06-02 19:54
   
우리나라 kdX-1 사업전에 90년대까지 쓰던 기어링급 구축함이
미국이 2차대전에 나온 구축함입니다

그 당시 순양함이나 구축함 중에 30노트 넘는거 꽤 많구요
그것보다 빠른 고속정 어뢰정 계통의 배들도 많습니다

솔까 그 때 당시 구축함은 요즘의 구축함보다는 상당히 존재감이 떨어지는 존재로써..
전함, 항공모함, 순양함 들을 졸래 졸래 쫓아다니며 보조하는 임무인데..
주로 잠수함 잡거나 어뢰정을 격퇴하는 일에 투입됐습니다
항공모함에 접근하는 어뢰에 때론 자기 몸을 희생해서 대신 맞아주는 일도 있구요

그러다 보니 상당히 고속이죠
기어링급은 참고로 최고속도 36.8노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기어링급에 하푼 발사대 달고 헬기 승강장 만들어
1990년대까지 쓰다가 2000년 전후로 거의 모두 퇴역시켰습니다

미국은 일찌감치 알레이버크급이니 뭐니 해서 미사일구축함 위주로 갈아탔죠
소위 이지스함이라는게 미국은 수십척 단위죠

어쨌든 하푼이나 수직발사대 정도 빼면 요즘 구축함한테 크게 딸린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127밀리 함포가 6문이나 달려있으니 함포전으로 나가면 상대도 꽤나 다칠 각오를 해야되죠
그리고 이 당시 구축함들은 어뢰와 폭뢰가 달려있어 잠수함이나 꽤 덩치큰 배를 잡을 수도 잇습니다

대공기총, 기관포 같은거는 당시 배치고 안달린게 없다 싶을만큼이고..
전함이나 순양함에 보면 대공 기관총, 기관포 자리가 몇십군데씩 있죠
요즘이나 CIWS니 팰렁크스로 갈긴다지만

그리고 그 당시 항공모함이든 지금 항공모함이든 정찰 초계비행 이런거 많이 합니다
이지스함도 조기경보기나 헬기의 도움없이는 수평선 너머로는 수상함을 탐지하기 어렵다고 하고
그런씩으로 치면 한 수평선 거리인 대략 40킬로 정도 앞에서 조우해서 함포전으로 금방 돌입할 가능성도 높구요
이 당시 함포들 사정거리가 20~30킬로쯤 되거든요

물론 미리 발견하고 아주 대함미사일 수백발을 날려서 다 격침시킨다면
이지스함과 그 외 신형구축함들이 이기겠지만 한방에 원샷원킬이 됐느냐 이것도 문제고

제가 아래서 전투함들만 900여척라고 했는데, 잠수함 포함 1100여척이 넘어가고,
PT보트 같은 고속정(어뢰정) 같은 배도 1200척 단위로 있습니다.
이건 미국이 맘먹고 대량생산하려고 하면 몇만척도 찍어낼 물건이구요

사실 독일같은 사례를 보면 되도 안하게 전함 만들고 순양함 만드느라 삽질했는데
그 시기에 유보트 건조했으면 수백척 찍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미국이 덩치큰 전함, 항공모함, 순양함 찍을 시간에 무제한잠수함작전으로
잠수함 찍어냈으면 몇척이나 찍어냈을까요? 아마 수천척도 가능했을겁니다

구축함이나 잠수함 이런건 만들기 쉽거든요
전함이나 항공모함은 만드려면 한척에 3~4년씩 걸립니다

근데 미국은 1만톤급 리버티 쉽을 최고기록 4~5일만에 한척씩 만들어냈죠
사실 구축함 잠수함은 당시 영국. 일본, 독일 이런 나라들이 백척 이상 단위로 대량 보유한 배들입니다

대함미사일로 도배하면..
소설 데프콘 한일전쟁 편에서처럼 대함미사일 갯수를 뛰어넘는 고속정 수백척의 닥돌로
이지스함 나포 상황을 연출하는것도 그럴듯한 전법이죠

미국이 맘만 먹으면 잠수함 수백척과 구축함 수백척, 어뢰정 수천척이 닥돌하는 전법 구사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이거죠 상대가 너무 강하면 그런 인해전술도 가닥을 잡을 수 있는 인적자원과
생산능력을 갖춘게 당시 미국이죠 그리고 그걸 원거리에서 보급하며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보급선단까지
미국은 항모랑 전함에 대함미사일 하나로 원샷원킬하면서 금방 정복할 수 있는게 아니고.

당시 미국이 일본을 말려죽일 때 보면 상당한 잠수함과 어뢰정을 투입해 태평양 전역을 무대로
보급함대를 요소요소에서 공격해 굶겨죽이고 말려죽이는 짓도 상당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 당시 미국말고도 대영제국 해군도 있고, 호주나 필리핀도 미국 편이었죠
실질적으로 인도양과 인도차이나 반도, 남태평양은 ABCD 연합군이라 해서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기타 등등의 식민지 혹은 동맹국 지배지역이었죠

뭐 실질적으로 일본이 남방작전을 펼쳐 싱가폴이나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등등에서
미국, 영국군 등을 무찔러 버리고 차지하긴 했다만,
일본군 걔네들이 굶어서 인육먹고 그런일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바다와 육지에 미 해병대와 미 해군 잠수정, 고속정이 출몰하며 일본 수송함, 구축함, 잠수함 격침시키고,
때론 대규모함대 끌고와 지상공격도 퍼붓고 그랬던거죠
하늘2 14-06-02 20:05
   
그리고 하와이 점령! 동남아 점령! 일본 점령!
와 신난다~!!!

현실?
한국군의 독자적인 상륙능력은 딸랑 1개 대대입니다. 1개 대대가 몇 명인줄은 알죠? 
지금 독도함 후속사업으로 마라도함을 건조해서 장차 여단급 상륙작전을 갖추는게 해군의 중기목표입니다. 1개 대대로는 하와이에 상륙도 못하고, 설령 거기 상륙한다고 해도 그걸로 하와이 점령도 못하고, 본토에서 하와이까지 계속 보급선 유지하면서 교두보 고수할 군수보급 능력도 없습니다.

미군이 괴물인 이유는 전함을 많이 찍고 전차를 많이 찍고 비행기를 많이 찍은 게 아니라 그렇게 찍어낸 수십만 대의 군함, 전차, 트럭, 전투기, 폭격기에 대한 군수보급을 아무런 문제없이 해냈다는데 있는 겁니다. 2014년 한국군? 기초적인 소화기 탄약을 제외하면 유류, 정밀탄약, 야포탄약, 상륙보급 등은 전적으로 주한미군의 군수지원능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땅으로 연결된 북한을 상대로 건설된 한국군은 '장거리 무력투사능력'이 거의 없습니다. 
세계 10위권 군대라고 해서 모든 작전능력이 다 10위가 아니예요.
     
탈곡마귀 14-06-03 04:20
   
그래서요? 우리는 해양전력이 필요한대 증강을 하지 않는다 그 말 입니까?
     
탈곡마귀 14-06-03 05:02
   
지금 대한민국 조선서에서 전함을 만든다면 그때 당시 증기기관을 이용한 전함보다는 훨씬
뛰어날 겁니다. 미사일? 단순 함포전만 해도 상대가 못됐요. 무슨 에니악도 없어서 손으로
일일이 계산해서 포격하는 시대에 무슨 보급 물자니 뭐니...
나물밥 14-06-02 20:26
   
크아 여러반박글을 올라왔는데 밀초라서 전문적인 반박을 할수없어 내가 나의 무지함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