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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2 20:32
[해군] 세계대전속 거함거포의 대명사 전함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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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장갑을 지녔기에. 뛰어난 방어력. 맷집을 자랑하는 전함 이라 할지라도.
 
취약한. 부분적으로. 공략가능한 지점이. 대략. 선체 중앙부분의.
 
지휘부가 모여있을 함교라든지. 함교 뒤쪽에 위치한 연돌 부근은 비교적. 유효타격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을까요?
 
현대 수상함. 또는 잠수함에서 운용가능한 대함유도탄의 명중률.정밀도 수치가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운용능력에 따라서. 효과적으로. 기동정지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머리(함교) 가 터져나갔다 하더라도. 손발(주포 부포)이 안움직일 전함이 아닐수도 있겠지만.흠.
 
뭐. 영국 순양전함 후드의 격침 같은 일격필살 같은 특이한 사례 어렵더라도.적어도  만족할만한 피해를 얻지않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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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 14-06-02 20:39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미터단위로 오차가 나는데요 근데 이정도만 되도 정확도는 굉장히 높은거에요.

유효타는 먹힐수 있습니다만 그게 100발 백중 유효타가 생길거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전쟁망치 14-06-02 20:39
   
맞춰 볼까요?

저건 비스마르크!!!


비스마르크가 자침인지 아니면 영국전함의 포탄과 3발의 어뢰에 의한 격침인지 아직 의문이라고 하던데

자세히 알고 계신분?
     
스마트MS 14-06-02 20:42
   
격침이 아닐까요?책에선 그렇게 본 기억이..
     
user386 14-06-02 20:48
   
이미 영국함대에 너무 신나게 두들겨 맞아서 함포 및 기관이 멀쩡한것이 하나도 없었고 배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격침이라고 봐야...
하늘2 14-06-02 20:48
   
1차 대전 이전까지는 주로 수평포격에 대비해서 측면장갑 위주로 장갑의 강화가 이루어졌습니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 사이에는 포술의 발전에 따라 대낙각탄(각도를 갖고 위에서 포물탄도를 그리며 떨어지는 탄)에 대한 방어를 위해 갑판 등 수평면에 대해서도 장갑의 장화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전함들이 급속히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전함의 장갑 자체도 현대 기준으로는 사기캐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격침만은 면하기 위해서 함체는 촘촘하게 방수격실로 구획되어져 있고 주포탑, 탄약고, 기관실 등의 취약부위는 바이탈파츠라고 부르면서 추가적으로 더 겹겹이 장갑을 둘러쳤습니다. 게다가 미국 전함들은 가장 대미지 컨트롤이 잘 된 배들이구요.

태평양 전쟁 때 보면 일본의 전함이나 항공모함들은 1발의 피탄이나 내부화재가 격침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만 미국 항모나 전함들을 보면 죽어라 때려도 안 죽고 살아남는 모습을 보이죠. 엔터프라이즈만 해도 격침당했다는 소문이 서너 차례나 돌았던 불침함입니다.
     
전쟁망치 14-06-02 20:51
   
하여튼 그때의 전함들은 정말,

전율이 일어나게 만들정도로 터프한 기계들이였던거 같어요
사통팔달 14-06-02 20:58
   
함교안에 사람만 죽인다면 팝아이 팬텀기에서 쏠수있는거 쓰면 함교 유리창깨고 안에서 폭발시킬정도로
정확하죠.사거리도 길고요.
     
오카포 14-06-02 21:03
   
바로 그런걸 대비해서 함교에서 지휘하지 않습니다. 함교에서 몇층 밑에 있는 전투지휘실에서
지휘하는 걸로 아는데?
          
스마트MS 14-06-02 21:14
   
현대전투함 과 달리. 2차대전시 전함의 함교들도 그런 방식인가요?
2차대전시 전함의 함교. 상갑판에 전투용/항해용 1/2 함교 혹은 3함교까지 있던것으로 기억하거든요.현대 전투함이야 광학장비 관측장비가 현대화 하였기에. 안전한 지역에서 가능하였겠지만. 2차대전시 전투지휘를 위한 함교는 비교적 위험에 노출된 구조가 아닐가 생각되네요.
구름바라기 14-06-02 21:58
   
현대의 대함 공격 방식은 어뢰와 대함미사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의 장갑 전함이 사라진 이유가 현대의 대함 무기에 취약해서가 아닌가요?
과거의 전함이 그렇게 대함 공격에 유리하다면 사라질 이유가 없지 않은지요.
     
오카포 14-06-02 23:03
   
항공모함 때문입니다.
잔향 14-06-02 22:08
   
레일건 실용화된다면 다시 거함거포의 시대가 올까요?
     
오카포 14-06-02 23:06
   
그렇진 않을겁니다. 레일건 자체가 관통력이 죽여주는 물건이래서..
어차피 장갑으로 막지 못한다면 전자적인 방호와 기동력으로 커버하겠죠.
사통팔달 14-06-02 22:36
   
전함만 있다면 요사이 전투기 레이저 유도 폭탄 2천파운드짜리 몇개면 전투불능이죠.대공포로 사거리도 안돼고
6000미터-10000미터 상공에서 오차 7-8m수준이니 덩치큰 전함은 빗맞을 확률이 낮죠.
     
오카포 14-06-02 23:05
   
문제는 F-16이나 기타 한국이 현재 운용중인 전투기의 항속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다는데
있죠. 흠.. 그리고 레이져 유도 폭탄의 경우 정지 목표물에 대한 공격에는 뛰어난 걸 알겠는데
30노트로 움직이고 있는 물체에 대해서 과연 그 고공에서 맞출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