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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7 18:52
[잡담] [IF] 만약에....이 국가의 해군에게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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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잠수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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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재래식 잠수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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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에게. 독일에게.

원자력 잠수함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1.2차 대전 부터 현대에 까지 축적되어진.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존 하는 원자력 잠수함중. 잠수함 본연의 성능이 최상급에 해당하는 미 해군의 원잠이 지키고 있는

명성에 위협할수 있는 다음 세대급. 원잠을 제작할수 있을까요?

현대

재래식 잠수함 분야의 필두.강자인. 독일 HDW의 설계능력이. 고스란히. 반영될 분야일지도. 살짝 의문스럽기도 하지만.

원자력 잠수함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들.  중국해군이 보유한 원잠의 정능은 상회할수는 있겠지만.

영.불 이 보유한 원잠과는. 비등하거나. 약간 모자란 성능의 잠수함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려나요?

유일한 약점이라면.

3000t 이상을 제작해본적이 없다는 점인데 이것이 과연. 상당한 진입장벽이 될지가..애매모호하게 만들어주네요.

2차대전 말기. 제작된 21형 유보트가. 1800t급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뭐 상관 없을려나요. 세계대전 당시. 그리고 전후. 미미한 잠수함 전력을 보유하였던. 영.프 도. 원잠을 등장시킨바 있었는데. 잠수함 강국이였던 독일이라면. 더욱더 그 과정을 단축하여. 뛰어난 잠수함을 개발할려나요)

저는. 씨울프급은 어려울수 있지만 최소 LA급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너무 후한 평가일려나요?ㅎㅎ

ps.글쎄요.. 해자대는. 모르겠네요.

제법 덩치가 큰 재래식 잠수함을 제작.운용한 경험은 보유하고 있겠지만.원잠기회가 가상으로 주어진다 한들...흐음..

아니면. 2차대전중. 덩치는 큰 잠수함 제작경험도 있고. 현대에도 꾸준히 재래식 잠수함의 한계치에 다다른 체급의 잠수함을 만들기도 하니. 이쪽이 더 유리할려나요..

독일 잠수함관련. 엔지니어. 설계자이자. 명성이있는 독일 교수가 일본 잠수함에 대해. 성능은 좋은나.

너무 폐쇄적이다라고 평가한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국의 기술에 대한. 자존심이. 그러한 폐쇄성을 만든것인지는 모르겠으나.독이 될수도 약점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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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쿤 14-06-07 18:58
   
독일이 잠수함쪽으로 전통의 강호다보니 원자력 잠수함을 개발한다면 상당한 명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디젤 잠수함계는 독일제가 명품 중의 명품이니까요.
     
스마트MS 14-06-07 19:03
   
저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되요.
하지만. 유일한 약점이라 할수 있는 3000t 이상을 개발해본적이 없는 분야라는게.큰 걸림돌로 작용될지. 아니면 별 문제 없는 사항일지가..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아 물론. 본인들은 만든적은 없지만.
대한민국 해군이 3000t 개발에 필요한 설계이론 강의 교육은. 3000t급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이미 이론적인 분야는 이미 구축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식쿤 14-06-07 19:11
   
3000톤급 이상을 개발 '안'한건지 '못'한건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디젤동력으로 대형 잠수함 만들어서 굴리긴 부담스러울테니까요.
주말엔야구 14-06-07 20:27
   
핵잠과 디젤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죠
핵잠은 장시간 잠항이 가능하지만 디젤은 아니죠
하지만 반대로 핵잠이 디젤보다 소음이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는군요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자기들 작전에 더 적합한 잠수함을 운행하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뭐 독일이 핵잠을 건조 안한다고 그 기술력이 없다라기 보단 그냥 만들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아닐까요?
하늘2 14-06-07 20:55
   
소형 디젤을 잘 만든다는게 한번도 안 만들어본 대형 원잠을 잘 만든다는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농담 삼아 외계인을 고문하네 어쩌네 하지만 독일인들도 새로운 분야를 시작할 땐 시행착오라 불리는 삽질을 겪어야 제대로 된 물건을 뽑을 수 있는 겁니다.

독일이 2차 대전 때 항공모함을 만들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아카키의 설계도를 갖다가 만든 걸 생각해보세요.
     
식쿤 14-06-07 21:11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잠수함도 잘 만들던 놈이 잘 만들지 않을까요?

핵잠이나 디젤잠이나 결국엔 같은 잠수함이고 디젤잠을 만들때 겪었던 시행착오나 노하우가
 어느정도 참고자료로서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마트MS 14-06-07 21:29
   
1955년 1월 미군이 등장시킨. 노틸러스 와 씨 울프 (초대 씨 울프 입니다)등장이후.

1958년 소련의 해군이 가지게 된 타입 627 원잠을 지켜보고 있으면.

전후 잠수함을 연합군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해낸 경험을 지닌 미군이 10년이란 시간동안 발전시켰기에. 1950년대에 원잠을 등장시키는게 가능했으며. 소련 역시. 전후 독일로 부터. 얻은 잠수함 기술을 흡수 하였기에.
빠른시간내에 발전해서. 이룰수 있었던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영국이야...
1963년에 가까스로 원잠 보유국 반열에 들긴 하였지만. 그 과정은 자국이 자체개발 하였다기 보다는..
모양새가 이상하긴 하죠.
1957년 스킵 잭급 잠수함용 원자로 1기를 구입하였고 이도 성에 차지 않아. 다음해인 58년에
스킵ㅈ개급 기술자료를 수입하여. 영 해군이 개량작업을 하면서 얻은 결과물로 등장한
드레노트급 원잠이 1963년 나타나긴 했죠.
어찌보면 스킵 잭의 후기형. 개량형이라 할수 있는 데드카피물로 치부할수 있겠지만. 미국의 원조하에 가능한 원잠보유라..
뭐 1966년엔 본격적으로 영국 스스로가 만들어낸.양산형 원잠 밸리언트를 완성하긴 하였다죠.
프랑스. 중국은...흠.
V2가 퍼트린 영향 만큼. 잠수함 분야역시. 독일의 기술력이. 원천기술인지라..원잠제작에도 초기단계를 건너뛰어 넘을수 있게 해줄 발판으로.적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끄적여본 게시물 이였네요.
kjw104302 14-06-08 09:04
   
외계인이 잡혀 있느냐 없느냐 문제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