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James J. Weingartner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의
Trophies of War : U.S Troops and the Mutilation of Japanese War Dead 문서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미국의 분노는 끝에 다달았던 시기였습니다.
미 정부는 군인들의 사기와 모병 수를 늘리기 위해
이런 내용의 모병 광고를 내었고,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일본인을 죽이는데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일본인이 미국인을 죽이는데에 개의치 않았던 것 처럼 말이지요.
과달카날 군사 작전 때 부터, 군인들은 기념품으로 일본군의 귀를 잘라 보관했다는 내용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였습니다.
군인들은 일본군의 귀를 자랑스럽게 허리 혁대에 매달았고
치아는 목걸이 장식으로 만들었으며
해골은 군인들의 가족 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1942년 말, 미군은 이러한 행동은 규범과 위생에 어긋난다며 금지시켰으나, 이미 늦었습니다.
이미 수 많은 병사들이 뼈와 살을 깔끔하게 분리하는 법을 알고있었고,
수 만개의 신체부분들이 미군과 함께 전장을 누비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진짜로 건드려선 안될 적을 건드렸던 것입니다.
---------------------------------------------------------------------------------------------
뭐 돌고 도는 이야기던데 이곳엔 소개가 안된것 같아 올려봅니다.
알아보니 저 사냥 허가증은 사실상 일본인들 떳떳하게 학살해라가 아니고 알래스카의 코디악 섬,
태평양 하와이,그외 서부지역(일본과 가장 근접한)에서 일본인이 몰래 스파이활동 하는것을 염려하여
수상한 일본인이 보이면 당장 사살해라 하는 식으로 사용된거라고 하더군요.
당시 미국내 일본인들은 다 감옥에 있었죠..
그 당시 미국인들의 호전성이 어느정도였나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서 보면 전쟁에 지원하고 싶어서 안달났다가 못하고 초인혈청을 맞는 설정인데
실제로 2차대전 당시 나이 속여서 입대하는 청소년들도 많았고,
신검에서 결격받은 남성들이 xx을 해
사회문제가 된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오지마나 오키나와에서 미군은 정신력이 부실하다,라고 교육받았던
일본군이 포화를 뚫고
초인처럼 전진하는 미군을 보고 되려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대공항 시기에 태어나 살아온 세대라 깡다구와 정신력이 가장 강했던 시기라고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