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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9 10:29
[밀리역사] 남자의 로망 열차포 도라
 글쓴이 : znxhtm
조회 : 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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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슈베어 구스타프이지만 도라라는 닉네임이 더 유명.
역사상 가장 큰 열차포였다.

원래 마지노선 돌파용으로 만들었지만
프랑스가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제대로 써먹지 못했고
이후 독소전에 투입되었지만 활약은 미미.

단 한 발만으로도 버섯구름이 피어날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가졌지만
내구성이나 운용에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크기나 강력한 주포가 주는 매력은 거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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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 14-06-09 10:36
   
아아 크고 아름다워요.
술담배여자 14-06-09 10:47
   
일본만화 고르고13의 에피소드중 하나가 거대한 포의 발사를 막는거였는데
뭐 자세히는모르겠으나...포를 발사해서 포탄이 포신을 지나가는동안 각 구간에서 추가적으로
추진력을 부여해서 거의 대륙을 오가는 사거리를 가졌던데
이거 실제가능해요???  이 크고아름다운 포신을보니 그녀석이생각나서;;;;
     
오카포 14-06-09 10:55
   
다큐멘타리로 만들어졌던 내용입니다.
실제 존재하던 포던데 포신이 수백미터 이상되고 각 구간마다 옆가지가 있어 포탄이
지날 때 옆가지 쪽에서 폭발을 일으켜서 포탄가속하던 히틀러의 비밀무기중 하나.
     
식쿤 14-06-09 11:04
   
그 포가 아마 해협 건너편 영국 본토를 직접 포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였는데
제대로 써먹어보기도 전에 연합군 공군에 걸려서 폭격맞아 사라졌죠.
drone 14-06-09 10:58
   
저건 한 300*300정도 날려 버릴수있나요?
내일을위해 14-06-09 11:42
   
허걱! 포탄크기봐
시야4 14-06-09 13:10
   
포구 청소 어쩔....

포구 청소 생각만 해도 과로사...

하지만...분명 매력적인...아흥~이 얼마나 크고 알흠다운가...

어쩌면 화력덕후의 최종 종착점일지도.....
수아아아 14-06-09 13:12
   
일본 애니에 에바라고 커다란 총도 떠오르는...
넷우익증오 14-06-09 14:17
   
진짜크다ㅎㄷㄷ
아베시봘름 14-06-09 15:32
   
한번 쏘려면  이동하고 조립하고 거리잡고 쏘는 단계까지 한달 넘게 걸린다는 그....네이버에 어떤 사람이 댓글로 저 운용요원들한테 박격포 하나씩 주고 돌격시키는게 더 낫겠더라는 겅에 심히 공감...
산골대왕 14-06-09 17:21
   
난 큰게 좋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