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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의 니 미츠급 항공모함인 칼 빈슨호. 90여대의 첨단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다. | |
| |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오는 10월 1일 건국기념일에 맞춰 진수될 것으로 알려지자 주변국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국이 건조 중인 항모는 옛 소련이 우크라이나 조선소에서 짓다가 중단됐던 것을 헐값에 사들여 개조한 것이다. 항모는 6만톤급으로 1950여 명 가량이 승선하고 비행기 4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사들인 이후 벌써 13년째 개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항모 출현에 미 국방부는 의외로 차분하다. 미국은 중국의 항모를 훈련용에 불과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의 항모가 실전에 배치되려면 앞으로 10~20년은 족히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미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항모를 '정크'로 부르는 등 코웃음을 치고 있다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인 로버트 윌러드 해군제독은 지난 4월 상원 비공개 청문회에서 "중국의 항모에 (군사적) 위협을 느끼지 못한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도 지난해 미 해군이 보유한 전투기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함재기의 두 배가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이 보유한 항공모함은 12척으로 모두 10만톤급에 이르는 핵추진 수퍼 캐리어(super carrier)다. 태평양 함대에 배속된 항모는 5척으로 함재기만도 600여 대에 이른다. 중국의 항모와는 비교대상이 안 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항모보다 오히려 1만8,000톤급 강습상륙함 두 척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 더 주목하고 있다. 유사시 수직이착륙기인 F-35B 스텔스를 탑재하면 중국의 항모보다 더 위력적이라는 것이다.
한국도 독도함 이외에 1만4,000톤급 대형수송함 2척을 건조할 계획이어서 한국과 일본의 해군력이 오히려 중국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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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높이 평가할수 있겠네요.
근데 한국해군이 독도함급 대형수송함을 2척 추가건조가 사실인가요?
취소됐다고 알고있는데 누가 자세히 아시는분 답변 부탁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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