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1-06-18 03:28
흙 파서 개미 찾는 인간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963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 군인들은 대북 풍선을 발견하면 흙을 파 개미를 먼저 찾는다고 한다.

 

이유인즉 전단지와 함께 실려 온 음식물에 독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나...

독이 있으면 개미가 모이지 않게 되고 독이 없으면 개미가 몰려든다는 것에서 착안 유해성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대북 전단을 실은 풍선 속에는 휴대용 라디오, 1달러 지폐뭉치, 라면, 햇반 등과 같은 즉석 식품을 비롯해 여성용품, 속옷, 볼펜, 약품 등의 생활필수품이 들어 있다.

 

북한은 90년대 초까지 대북전단과 함께 온 구호물품에는 독이 묻어 있어 먹는 즉시 죽게 되니 만지지 말라고 선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물품들을 접한 주민들 사이에는 음식을 먹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오히려 “중국산(産)보다 더 좋다”는 소문까지 돌기 시작했고, 이후 북한주민들은 당국의 선전을 믿지 않게 됐다.

 

그러자 북한 당국은 먹자마자 죽는 것이 아니라 구토와 설사를 하다 서서히 말라 죽는다는 등의 선전을 했다. 그러자 배고픈 군인들은 이처럼 음식물의 독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1980년대까지 군인들이 대북 전단을 몰래 보거나 소지하면 수용소로 끌려가거나 총살까지 당했지만, 2000년대 초부터는 완화되어 단순 처벌만 받는다고 한다.

 

이미 북한주민들은 남한의 물품이 좋다는 것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했고, 북한주민들이 자유를 꿈꾸는 것은 인간으로서 권리이자 본능이다. 거짓말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북한정권은 알아야 할 것이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꽃소년치산 11-06-18 06:30
   
거짓 선동 하는건 울나라 어떤 쓰레기들이랑 똑같네......................빨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