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잠수함하고는 틀릴것입니다...일본 태평양을 끼고 싸워야 하는 잠수함이 필요하고
한국은 현해탄을 중심으로 근해에 맞는 잠수함이 필요하여 이에 맞는 잠수함이라
보면 될것입니다..현해탄 근해에서 잠수함간 싸움은 한국 잠수함이 유리합니다..
일본은 현해탄 근해를 중심으로 잠수함을 만들수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 우리나라의 잠수함 운용능력이 뛰어나고 림팩 훈련에서 대단한 성과를 이뤄낸건 맞지만 너무 맹신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전장이라면 훈련과는 달리 전장에 제한이 없어지고 탐지장비는 훨씬더 많이 투입될겁니다.
안타깝지만 현상황은 주변국들의 대잠 전력에 비해 숫적 열세가 너무 심한것도 사실이지요.
뭐 이런걸로 실망하시기는... 전투함 성능 및 수량이 한참 모자라는 것이야 이미 유명한 이야기 이고,
전자전 수행 능력부터 군수지원함 및 수송함, 소해함, 기뢰부설함, 잠수함 구난함 등등등
특수(전)지원함... 전투시 뒤를 받쳐 줄 지원함 현황을 보시면 더 기가 막힐 겁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국가가 해군을 건설하고 유지하는데는 정말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임진왜란 전에 신립등의 주청에 의해 수군이 없어질 뻔 한 적도 있습니다.
하물며 현대 해군은 더 많은 집중투자를 해야 하는데... 우리는 제한된 예산으로 해군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이 15~20년 밖에는 안됐으니 돈 많은 일본과 같으면 더 이상하죠. 더구나 북쪽 돼지
삼부자 덕분에 군 창설이후 육군에 올인 할 수 밖에 없었고요.
다른글에도 댓글로 달았는데 KDX2 레이더가 빈약한 것은 KDX3가 계획되면서 전대단위로 행동하지
단일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개념이 들어간겁니다. 그래서 레이더는 KDX3가 책임지고 KDX2는 미사일
셔틀함으로 계획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KDX2 개조 계획이 잡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개조되면
레이더 사통장치 소나 전자전 장비 다 업그레레이드 된다고 했고 이글에서 나오는 일본 전자전 장비는
예전걸 조금개량한정도지 링크된 글에서 처럼 무슨 획기적으로 발전된 물건이 아닙니다.
그게 CEC라는 건데 미국 해군 조차도 아직 구축하지 못한 개념인데요? 타 함선에서 탐지한 표적을 다른 함선의 미사일로 요격하는 전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링크를 요구하는데 충무공 이순신급은 링크 16 조차도 없어서 세종대왕급은 고사하고 공군의 피스아이랑도 연접이 불가능합니다. 여기 기사가 있네요.
"해군의 경우 이지스 체계를 갖춘 7000톤급 구축함(KDX-Ⅲ)은 링크-16과 링크-11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4000톤급 한국형 구축함(KDX-Ⅱ)은 링크-11만 설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