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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9 18:22
[육군] K-21의 미사일 발사기
 글쓴이 : SRK1059
조회 : 8,264  

아래의 K-21과 티거를 비교하는 글의 댓글에
K-21의 미사일 발사기를 언급하는 댓글이 있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최초에 K-21을 개발할 때는
대 탱크전을 염두에 두고 미사일 발사기를 포함하여 개발했습니다.
미사일 발사기에는 TOW-2B를 장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포탑의 좌측면에 직육면체의 2연발 발사기를 장착한 상태로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에서 양산을 결정할 때,
미사일 발사기를 제거한 상태로 군에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명분은 발사기를 포함한 상태로 군에 도입하기에는 너무 비싸서
도입 예산이 부족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이유는 4대강 고욱리 사업에 돈을 쓸어 넣느라 그런 것이었지요.
 
이것 뿐만이 아니라
원래 예정되어 있던 KD3 대공 미사일의 격납고도 절반은 비어 있고
동해안 경비를 담당하는 102 여단의 장갑차도 구입 예산이 없어서
트럭을 장갑차라며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레의 사진들은 최초에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K-21의 사진들입니다.
포탑 좌측면을 보면 직육면체의 미사일 발사기들이 보입니다.
 
 
1.jpg

2.jpg

3.jpg
 
 
 
아래 사진들은 도입 결정후에 제작하여 군에 도입한 실제 K-21 사진들입니다.
포탑 좌측면을 보면, 미사일 발사기들은 사라졌고
그 자리에 잡동사니들을 넣을 수 있는 Basket이 장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jpg

 
5.jpg

 
6.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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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14-07-09 18:25
   
대전차 미사일 이야 후에 달아도 되죠.국산 대전차 미사일 개발되면 달아도 되고요.
     
SRK1059 14-07-09 18:34
   
문제는
예산 관계로 미사일 발사기를 달 계획 자체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중에 미사일 발사기를 추가할려면
FCS 소프트웨어를 다 바꿔야 하고, 뱃헌도 바꿔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 추가되는 비용이
처음에 계획했던 것처럼 발사기를 포함하여 양산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솔아솔아 14-07-09 19:48
   
여기는 그럼뭡니까?
솔로윙픽시 14-07-09 18:38
   
TOW 없는 장갑차를 어따 쓰라고...
깜쯱이 14-07-09 18:40
   
이명박 4대강 군병력 이집트노예 사건 생각나네요 ㅋ
4대강 20조면 미해군 1개 완편 핵추진항공모함전단 혹은
나로호 40방 쏘고 러시아가 마일리지로 3방 더 쏴주던지
한국판 아폴로 계획 또는 화성에 로봇 보낼 수 있는 돈이라던데...
솔아솔아 14-07-09 18:51
   
제발...헛소문 퍼트리지 마세요.
현궁미사일체계가 개발완료 되는 즉시 k-21 장갑차에 부착될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대전차미사일은 대전차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지않고.
자위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SRK1059 14-07-09 19:36
   
헛소문이라고요?
뭐가 헛소문이라는 말인가요?
처음에 미사일 발사기를 포함하여 개발했다는 것이 헛소문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양산품에 미사일 발사기가 없다는 것이 헛소문이라는 건가요?

그리고 미사일이 자위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그러면 TOW-2B는 자위용도가 아니고 어떤 요도인가요?
따로 구별되는 용도가 있는 건가요?
          
솔아솔아 14-07-09 19:38
   
대전차미사일이 장착될계획이 없다는건 완벽한 헛소문이죠.
일부 사실을도구로 삼아 거짓을 만들려고 하지마세요.

대전차 미사일은 대기갑전용도로 사용되지않습니다.
1세전차의주포에도 쉽게뚫리는만큼 장갑차는 방호력이 매우약하기때문이죠.
대전차미사일의 주임무는 자위용도또는 건물파괴용도입니다.
여기서 자위란 적기갑전력과 마주했을때라는겁니다.
평소에는 그러한 상황이되기전에 이탈하죠.
               
SRK1059 14-07-09 19:47
   
위 본문의 어디에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될 계획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까?
처음에는 장착된 상태로 개발됐지만
이명박이 4대강에 돈을 쓸어 넣는 바람에 예산 부족하다며
미사일 발사기를 제거한 상태로 양산, 도입했다고 했지요.

그리고, TOW-2B는 자위용도 또는 건물 파괴용이 아니고 다른 용도인가요?
그리고 자위용도라는 말의 뜻인 뭔가요?
탱크에 발사, 파괴함으로써 장갑이 약한 보병 전투차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자위용도가 아닌가요?
                    
솔아솔아 14-07-09 19:53
   
제댓글을 보니.. 자위라는 개념을 제대로 설명하지못했군요.
여기서 자위라는것은 자기자신을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추측하기론
SRK님이 생각하신 단어와동음이의어라서 오해가 생긴듯하군요.
그리고 제발 본인이 뱉은말좀바꾸지마십쇼.
상당히 짜증납니다.
                    
현시창 14-07-09 19:56
   
미사일 발사기?
K-21에 런처는 이미 적용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장착될 현무자체가 사출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반동과 화염이 크게 발생되는 미사일이 아닙니다. 기반 자체가 보병용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기 때문이죠.(재블린과 스파이크를 추종한 모델)

그래서 특별히 [전용 런처]씩이나 필요한 물건이 아닙니다.
그냥 양산된 이 상황에서 미사일 복합재 케이스를 이미 적용된 박스에다 장착시키는 간단한 개량만 하면 장착이 됩니다.

사통과 연동이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원래부터가 보병용 휴대무기이기 때문에 미사일 자체의 시커만으로도 충분한 유도가 보장됩니다. 그냥 언론에 뿌려진 그대로 상자뚜껑 열어 미사일 시커를 노출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유도가 가능합니다.(애시당초 F&F미사일이라 K-21자체가 유도를 해줄 필요도 없고요.)

그런데도 K-21의 사통과 연동시킨다고 하면, 그 작업은 꽤 간단합니다.
열상이미지 인식시키고 쏘면 그 담부턴 K-21사통이 할 일 따윈 없습니다.
따라서 결론 내리면...

1> 현무는 미사일 발사기 자체를 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는 무기.
2> F&F미사일이기 때문에 사통에 연동이니 뭐니도 필요없음.

따라서 이명박 정권이 예산을 깎아서 어쩌구저쩌구는 솔직히 제 입장에선 웃기지도 않는 주장입니다. 원래부터 KNIFV(한국형차기보병전투차)계획자체가 차세대 대전차 미사일을 개발하면 이미 기양산된 물량에 장착한다는게 초기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원...
전쟁망치 14-07-09 19:33
   
응?

소식 모르시나 이미 개발된 미사일 천궁이였나 현무였나?

좀 작은 미사일 크기 쯤 되는 미사일 이름이 뭐더라 하여튼 그 미사일 개발된걸

K21 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SRK1059 14-07-09 19:50
   
"현궁입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의 복제품입니다.
현재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개발하고 있고, 2014년 전력화 예정이라는데
전력화는 되어 봐야 아는 것이구요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개발 완료/ 전력화가 되면
차량 거치용, K-21 장착용으로도 차후에 개발한다고 그러는데
개발이 완료되고 전력화가 되어 봐야 아는 것이지요.

현재는 K-21에 미사일 발사기가 없습니다.
현시창 14-07-09 19:49
   
현궁은 자체의 능동탐색기가 존재합니다.
사통을 바꾸느니, 뭐니하는 복잡한 개량까진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개발중이지만,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K-21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특히 포탑내부에서 장전이 가능하게끔 실차(K-21)가 개발되어 배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명박이 까려면 제대로 까시길 바랍니다.
가끔 2MB정권 비판할때 보면 이런 식으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함부로 비판한 몇몇 분들덕에 싸잡혀서 무시당하기 일쑤입니다. 이명박 정권에 굉장히 유감이 깊은 건 알겠는데. 뭐든 제대로 알아보고 까십쇼.
     
SRK1059 14-07-09 19:56
   
K-21에 현궁이 장착된 실차가 가 개발되었고 배치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까?
(제가 몰라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궁이 자체 능동 탐색기가 있다지만
목표를 지정하고 조준하는 것은 현궁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통에서 지정해야 할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사통장치와 연결하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야ㅐ 하는 것 아닙니까?
스파이크 (현궁)이 알아서 목표 지정하고 스스로 조준하고
발사할 것인가 말까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현시창 14-07-09 20:01
   
1> 현궁은 아직도 개발이 진행되는 물건입니다.

2> 현궁은 계획대로 진행중입니다.

3> 차기대전차 미사일과 차기보병전투차의 개발기간이 상이함으로 K-21에 대전차미사일 미장착원 원래부터가 기획된 일이었습니다.

4> 목표를 지정하고 조준하는 것은 현궁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게 아닌것은 맞지만, 이러한 일에 사통장치를 개량할 정도의 대단한 개량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미사일 자체의 메모리에 열상이미지 정보를 전달만 하면 끝입니다.

거리정보도 필요치 않습니다. 표적 방향으로 포탑 돌려주고, 미사일 자체의 시커가 입력된 열상이미지 정보를 조회해서 락온하면 쏘면 그만입니다. 사통이 뭐 대단한 역할을 하는게 아닙니다. 현궁 유도방식 자체가 이미지를 조회해 날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사일의 시커탐색범위가 곧 미사일의 유효사거리입니다. 따라서 그냥 소소한 소프트웨어만 변경하면 그만입니다.

 5> 표적을 사수가 지정하고, 미사일 시커가 그 표적을 인식하여 락온했다는 신호를 보내면 그 다음은 쏘고 나서 할 일이 없습니다. 사통이 뭐 대단한 역할을 하는게 아닙니다.(사실 현무의 방식상 현무시커보다 더 탐지거리가 긴 사통이 있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기도 하고요.)
               
SRK1059 14-07-09 20:29
   
3> 차기대전차 미사일과 차기보병전투차의 개발기간이 상이함으로 K-21에 대전차미사일 미장착원 원래부터가 기획된 일이었습니다

==> 이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만,
(정확한 년도가 가물가물합니다만) 2009년 인가, 2001년인가 서울에어쇼에 갔다가
당시 에어쇼 전시장에 전시된 K-21을 보았고
생산업체인 두산DST 직원과의 이야기 중에 들었던 정보입니다.

원래부터 TOW-2B 장착을 목표로 개발한 것이고
납품 가격이 비싸다고 미사일 발사기는 제거한 채로 납품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전시장에 있던 K-21에는 미사일발사기자 장착된 상태였습니다.
                    
현시창 14-07-09 21:08
   
아, 두산 DTS의 직원분은 비호의 명중률이 매우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시죠.
아주 정확한 정보를 주시는 분들입니다^^ 비호에 관해 계속 캐물었는데 모르는 건 넘어가시고, 명중률이 좋다는 말씀만 하셔서, 3P탄도 개발되느냐 했더니 개발적용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이순간까지도 그 말씀이 진실이 되진 않고 있네요^^

아, 그리고 K-21이 TOW-2B장착을 목표로 개발했다는 소스가 두산 DTS직원이라는데서 저로선 이미 신뢰성에 무궁한 실망이 가는군요. K-21의 개발은 ADD가 수행했는데 왜 엄한 두산 DTS직원의 말을 쏘스로 삼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특히 무장체계 개발은 두산 DTS는 거의 관여하지 못한 분야입니다.(차라리 유도무기 체계개발사인 L모사 직원의 말이라면 모를까. 구동체계쪽에나 관여한 두산 DTS직원의 말이라니...)

애시당초 K-21의 포탑과 현재 비어 있는 미사일 런처의 구조를 보셨다면 이런 소리는 안 하셨을거라 사료됩니다. TOW-2B를 목표로 개발했는데, 현궁급 미사일의 캐니스터를 차체내에서 발사대로 장전할 수 있는 현재의 K-21 구조가 어떻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애시당초 시험차량을 제외한 양산차량 전량이 이런 구조인데 말이죠. 게다가 양산차 개발이 노무현 행정부시기 완전히 마무리 되는데, 여기다 이명박을 끌어들이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인건 아시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 문제를 왜 두산 DTS직원이 했다는 그 정체불명의 소문을 가지고 부정하시는지 모를 일입니다. 애시당초 현무 포탑 측면에 붙은 런처에 TOW-2B 체적이 가당키나 하다고 보세요?
솔아솔아 14-07-09 19:59
   
현궁이 스파이크의 복제품이라는 어이없는말에 웃습니다.
스파이크미사일이 도입되기수년이전부터 체계를 개발하기시작한 미사일인데 무슨소린지 원..
게다가 현대에서 데드카피는 용납되지않는행위입니다.

그리고 현궁은 대공미사일이아닌 대전차미사일입니다.
이미 배치된 해궁과신궁이랑 헷갈리신건아닌지.
     
현시창 14-07-09 20:03
   
제 기억에 ADD측에서 2008년부터 차세대 대전차 미사일 개발을 논하면서 추종할 주요모델로 지목한게 스파이크와 재블린인데요...국방과 과학 2008년분 뒤져보시면 아마 나올 겁니다.제가 그 논문을 아주 흥미롭게 읽어서 말이죠.

그리고 도입된 것하고 추종하고 무슨 상관이죠?
도입 안하면 추종개발이 안된다고 보시나요?
이거 어쩝니까? 우리나라는 JDAM-ER도입 안했는데도 그 개념 추종모델인 KGGB를 개발했는데...
          
솔아솔아 14-07-09 20:05
   
복제품(데드카피)이라고 하였기에 이에 반박한겁니다.
한무기체제의 뛰어난 개념을 자국무기에적용시킨건 절대로 복제품은 아니죠.
               
현시창 14-07-09 21:02
   
제가 언제 복제품이란 말을 했죠?
추종 = 복제 개념이라 하시면 뭐 한국어 사전 다시 뒤져보셔야 할 것 같고요.
아니면 눈을 씻으시거나, 안경을 닦아보는 일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물어뜯어야 할 상대를 잘못 택하신 것 같군요.
                    
솔아솔아 14-07-09 21:03
   
현시창님이 아니라. SRK1059님을 대상으로 말하는것이였습니다.
이렇게 오해하시는걸보니 제글이 문법적으로 문제가있는가보네요.
아무튼 죄송합니다.
                         
현시창 14-07-09 21:14
   
제가 오히려 톡 쏴붙이는 말을 함부로 지껄인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SRK1059 14-07-09 20:18
   
현궁 미사일 개발 착수는 2009년부터이고
Spike 미사일 개발 착수는 1987년, 개발 후 첫 등장은 1997년입니다.
http://www.militaryfactory.com/smallarms/detail.asp?smallarms_id=788


그리고 현궁의 개념 대부분은 Spike로부터 따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복제품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완벽한 dead copy는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spike의 개념을 ㄸ짜온 아류가 아니라고는 말하기 힘들 것입니다.
          
솔아솔아 14-07-09 20:22
   
그런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아류없는 무기체계는 없을겁니다.
독일도 아류고 미국도 러시아도 모두가 아류가 되겠죠.
3세대 전차의 기본이되는 헌터킬러 시스템을 적용시킨 모든3세대 이상의 전차는 아류가될거고.
세상에 시스키밍을 적용시키는 모든 대함미사일들은 시초의 미사일의 아류가될거고.
스텔스를 적용하는 모든 전투기들은 아류가될겁니다.
몇세대 더뛰어난 무기가 타국무기의 개념을적용한것이라면 논리에 따르면 아류입니다.
결국 스파이크 미사일도 아류가되겠죠.
탑어택 파이어엔 포겟을 적용시킨 녀석이니까요.
          
참치 14-07-09 21:53
   
현궁하고 스파이크는 좀 그렇지.. 개념을 따왔다는 것이 대체 뭔말인지... 어차피 유도미사일 시커는 몇가지 되지도 않는데...

이정도로 카피라고 말하면... ㅡㅡ;; 스파이크도 아류죠.
사통팔달 14-07-09 20:30
   
현궁 문제점이 사거리가 그다지 길지가 않아서 달아줄려면 다른 사거리 연장 버전을 만들어야 할듯합니다.장점도 있긴하죠 빠르고 상부관통탄이라 어떤 전차도 한방 명중률도 좋아요.사거리 2.5km는 전차포 사거리 안이라서 뭐 북한탱크 명중률이 좋을거라고 보진 않으니 그정도로 괜찮을거 같지만 그래도 4km대 토우사거리만 되도 생존력이 엄청올라가죠.현궁이 관성항법 장치가 없어서 항공용으로 발전 못하는것도 있죠 스파이크처럼 헬기에 쓸려면 다시 재 설게해서 만들어야하죠,사거리 늘리고 할려면 덩치도 커질테고 만들기만 하면 수요는 많죠,무인기 헬기 기존 메버릭 대용으로 써도 되고요
하늘2 14-07-10 01:29
   
뜬금없는 4대강 타령은 왜 나오는지 지긋지긋하네요.
국방비 아끼면 토목예산으로 전용할 수 있다는 논리는 근거가 뭔가요?
     
다른의견 14-07-10 08:34
   
그걸 알려줘야합니까???  정말 몰라요??

국방비는 매년 예산을 짜서 움직입니다.  더이상 설명은 필요하지 않겠죠..

국방비로 나갈 중요한 혈세를 강바닥에 퍼부은 진정한종북주의자들을 변호할 생각은 마세요..
          
현시창 14-07-10 10:02
   
4대강 예산은 다른 SOC예산을 희생해서 나왔습니다.
4대강 안했다고 해서 국방예산이 늘 가능성은 무한히 제로에 수렴됩니다. 다른 SOC예산으로 전용되었겠죠. 아울러 4대강에 들어간 돈은 대개가 예산이 아닌 공기업의 부채로 충당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방예산과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국가 재정에 치명적인 누를 끼친 면에서 비난을 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4대강해서 국방비가 깎였다는 소리만큼 비논리적인 소리도 없습니다.
               
다른의견 14-07-10 14:24
   
평소 현시창님 글을 잘 보고 있었는데 이건 조금 의외네요..  그냥 불편한 정보라서 깊게 안보신 듯 합니다.

당시 연평도 도발로 인해서 국방증액이 최우선시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인건비등 기본적으로 나가는 필수적으로 나가는 국방비가 굉장히 큰 나라입니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8951&C_CC=BB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fc]=1&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3231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focus1&idxno=2010112610123509791&pidx=2010112315440869691A

오죽했으면 당시 국방장관이 하극상 소리 들어가면서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보냈을까요?
                    
하늘2 14-07-10 22:28
   
민주당 박지원이 항의서한 보냈다는게 무슨 논리적 근거라고 링크걸었는지도 모르겠구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복지예산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국방예산이 너무 적다는 우려를 표한 적도 있습니다. 그럼 복지예산은 국방예산을 전용한 겁니까? 별개의 예산을 왜 갖다 붙이는지 이해가 불가네요.
토목예산은 토목예산이고 복지예산은 복지예산이고 국방예산은 국방예산입니다. 이쪽걸 떼다가 저쪽에 퍼주는게 아니지요.
               
다른의견 14-07-10 14:30
   
2011년 예산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실까요?

정부제출 국방예산안 31조2795억원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의결한 국방예산안 32조120억원 (7332억원 증가)
국회 예결위에서 의결,확정된 국방예산 31조4031억원 (1491억원 증가)

정치권(여야포함) / 국방부 에서는 대폭증액을 요청했지만,  결국 예결위에서 기재부와 논의끝에 국방위에서 군과 국방위 위원들이 요구한 것들을 대략 1/5 수준의 증액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미래 전력의 바로미터인 방위사업청 예산을 보자면,

정부제출안 방위사업청예산안 9조6613억원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의결한 방위사업청예산안 10조1549억원 (4936억원 증가)
국회 예결위에서 의결,확정된 방위사업청예산 9조8293억원 (1680억원 증가)

대략 1/3 증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서해의 각종 도발 및 연평도 사건으로  팽배한 증액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죠..  이게 다 4대강 탓이라고 욕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늘2 14-07-10 22:31
   
국방부에서 증액요청한 걸 국회 국방위에서 삭감시킨게 4대강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이구만.
작년에도 국방위에서 예산은 여전히 칼질당했는데 그것도 4대강 때문에 그런건가요?
진정한 종북 운운하는거 보니 밀게에서 물 흐리지 말고 그냥 정게에 가서 끼리끼리 노는게 어울릴거 같네요.
                         
다른의견 14-07-15 21:17
   
늦게 리플을 다는 이유는 이런 말도 안되는 리플을 지울 시간을 주었는데 아예 잊으셨네요.

연평도 사건으로  국민/정치권 전부 국방비 증액을 약속하던 것이 전부 도로아미타불되었다고 적은 것 안보이시나요?  전부 당위성을 목청껏 외치다가 싹 삭감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그냥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의견 14-07-10 08:31
   
답답한 분들이 있네요..

무기라는 것이 향후 개발될 것을 고려해서 지금의 최선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면 안됩니다.
그걸 용인한 순간부터  말이 꼬이게 되는 것이죠..

자신들이 무슨 말을하고 있는지 한발 물러나 생각해 보세요..
     
현시창 14-07-10 09:59
   
답답하시군요.

1> K-21을 한번이라도 내부까지 살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K-21은 향후개발되어 배치할 차기대전차미사일(현궁)을 전투실 내부에서 장전이 가능하게끔 설계했습니다. 애시당초부터 미사일 운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고, 현궁 자체도 K-21에서 운용에 차질이 없게끔 개발되고 있습니다.

2> [향후 개발될 것을 고려해서 지금의 최선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면 안됩니다.]

이 말 아주 잘 하셨습니다.
만약 국산 대전차미사일이 개발될때까지 K-21양산을 무기 연기했을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시면 되겠군요. 국산엔진 개발을 기다리다 흑표가 어떤 꼬라지를 당했는지를 안다면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한발 물러나 다시 한번 알아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K-21의 적기양산을 위해 향후 개발될 대전차 미사일을 운용하기 위해, 운용 플랫폼을 미리 설계하고 양산까지 끝마쳐 개발된 미사일을 장착만 하면 되는 상황으로 양산한게 최선이 아니면 어떤게 최선일지 모르겠군요.

설마 개발도 안된 대전차미사일 개발가지 양산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는 것치 최선인가요?
아니면 어느 루머대로 TOW-2B라는 시대에 뒤떨어진데 더해 유선유도방식 특성으로 인해 플랫폼이 비대해져 설계가지 변용해야 되는 미사일을 장착하고, 나중에 차기미사일 나오면 그걸 위해 돈들겨서 또 개량까지 할 물건을 양산하는 게 최선입니까?

그냥 까기 위한 까댐 이상도 이하도 아닌 소리 하실거면 그냥 다시 한번 고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의견 14-07-10 15:02
   
K-21이 대전차 전력인가요?  그냥 장갑차 아닌가요?
K-21 개발당시에 미사일플래폼을 염두해 두었지만,  개발되지도 않는 현궁사거리연장탄을 기다리면서 40mm 포로 버티자는 의견이신가요? 

A-10 기에 AIM-9 달려있는 것 아시죠...  A-10 보고 공대공 전투하라고 준 것 아닙니다.. 조우하게 될 때 그나마 최선의 무기라서 달아준 것이죠..  느린 너라도 효과좋은  더 좋은 유도탄 나오니깐 그런 것 없이 비행이나 해라..  이 개념이 아닙니다. 

현시창님의 글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지만,  저 당시의 최선을 찾자는 의견이 미래도 보지 못한 똘끼 넘치는 글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Tow-2B가 구형이라고 해도 1991년 이후 40,000 기 이상 생산되었고, 사거리 연장시 3.5Km에서 공격이 가능합니다. 충분히 당시에는 즉각 투입이 가능한 양질의 선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K-21은 2009년 11월부터 군에 투입된 장비입니다.  현궁을 사거리연장탄은 2014년까지 도입이 불가합니다..  대략, 5~8년 사이를  최후의 장비도 달지 않고, 뛰라는 말씀인가요? 

그냥 토우라도 달고 생존성을 높이라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갈나개비 14-07-10 18:18
   
설계 단계에서 확정된 내용을 변경하려면 거기에 따른 이익과 손해를 국방부가 검토 안했을까요?
 구조에서 운동성까지 영향을 주는 "일시적 변경"에 대한 예산발생도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요?
빠듯한 국방예산에서도 우선순위가 있고,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을 겁니다.

  장갑차가 대전차전 임무를 수행하는 게 주 임무가 아닌데 우선순위가 높을 이유가 있을까요?
아직까지 70년대 지대공 미사일 나이키허큘리스가 완전히 교체 되었니 안되었니 하는 게 현실인데 장갑차가 탱크를 잡거나 하는 주임무 외 보조 생존수단보유를 위해 중복투자를 발생 시키는 것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다른의견 14-07-15 21:26
   
왜 비교로도 적절하지 않은 나이키 이야기는 왜 하세요??

K-21 개발 시작년도를 보세요.. 1999년 입니다.
당시에 모든 장갑차가 미사일다는 그런 추세였습니다..  K-21도 당근 미사일 발사부 있었고요.

토우정도면 북한의 어떤 탱크라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 충분히 강력한 무기입니다.
생존 혹은 최선의 효율적인 장비를 달자는 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힘든 건가요?
               
현시창 14-07-16 22:38
   
그래서 시대에 뒤떨어진 유선유도 미사일을 달아놓고, 일단 양산한 다음 나중에 또 돈들여 개량하자는 말씀인지요? 왜 그래야 됩니까? 1개 여단 축선도 버거운 한반도 전장환경에서 K-21이 전차 없이 상대방 전차를 마주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그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말씀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