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공수부대라고 호칭되었으나 근래부터는 공수특전단 혹은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특전사의 주요 임무가 공중 침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수부대(空輸部隊)라는 별칭이 붙게 된 것이며, 70년대 그리고 80년대초 까지도 '특전사' 보다는 "공수특전단" "공수부대"라 불리워 지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특전사의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 보면 국가존망의 위기 때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최후보루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으며, 특히 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 위기의 현장에서 주도적 역할로 국가의 영욕과 함께 해 왔습니다.
'58. 4. 1 우리나라 군대에 특전부대가 창설된 이래 40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절대충성, 절대복종"이란 특전정신아래 "검은베레"의 투혼을 불사르면서 하늘과 땅, 바다에서 "안되면 되게하라!" 는 부대신조와 충성, 명예, 단결의 특전訓 을 기조로 끊임없는 훈련을 거듭함으로써 어느덧 세계 최고, 최강의 "전천후 만능부대"로 발전하여 명실공히 적이 가장 두려워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부대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전부대의 영광된 발자취 뒤에는 선배 특전전우들의 피와 땀이 스며 있으며, 특전인의 가슴속에 면면이 이어져 오늘의 "特戰 魂" 이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7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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