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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1 11:42
[전략] 북한을 무력통일해야 한다면 ? 전략은 무엇입니까 ?
 글쓴이 : 무적칼바람
조회 : 3,255  

당신을   대한민국   작전사령관으로  임명합니다 !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주십시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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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MS 14-08-21 11:52
   
제가 만약 총사령관이라면 개인적인 판단과 결정으론 정보자산의 공백으로 인하여  현재의 전력으로 북진계획을 진행하지 않을겁니다
     
무적칼바람 14-08-21 13:04
   
무력통일은  이미 결정된 사항입니다.  ㅎㅎ.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외교적,군사적, 정보적  ...  사항만  남았을  경우 입니다 .
          
스마트MS 14-08-21 15:17
   
ㅎㅎ
개전의 결심이 세워졌다 한들
충분한 화력을 앞세워 군사적 행동이 가능한들
전쟁 전-전쟁 중-전쟁 후  내내 필요한 군사정보 수집 분석 관리에 해당되는
정보자산  예를 들어  정지궤도건 저궤도건  군사용 인공위성
저고도 중고도 고고도 에서 운용가능한 무인기 혹은금강 백두 후속 기종등
미군이 지원하는 정보이외  독자적인 국군 정보망 운용이 없이는 국군 단독의 전쟁 수행은
차후를 논하는게 오히려 나을겁니다
걸프전 이라크전  근래의 리비아전을 살펴 보면  정보력이란 눈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화력이란 주먹을 휘두를수 잇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현재의 전력으론 무력통일은 힘겨운 싸움이라 생각되는군요
참치 14-08-21 13:14
   
5년 전이라면 해보겠는데, 요즘은 일본 때문에 뒤통수가 간지러워서 엄두가 안 나네요. ㅎㅎ

KMD, 아이언돔 배치하고, 북한 도발에 맞춰서 분위기 띄우다가 재차 도발시에 동시타격하고 전면전으로 유도하는 거죠.

미국이 개입하면 중국도 따라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니, 눈치봐서 안되겠다 싶으면 동맹국 배제하고 독고다이로 뛰어야죠.

미국 없이는 손실이 크겠지만 지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사실 북한이 경제개방하고 성장하면, 전쟁가능성은 줄어들겠지만, 군비경쟁은 심해질 수 있음.. 무력북진이라면, 지금 북한이 고립되었을 때가 기회죠.

개인적인 생각임..
     
블래기01 14-08-21 14:08
   
지금 한미연합사란게 있는데 한국군 단독으로...라는것은 말이 안되고요.
 
2030년즈음 되서야  한국군 단독으로 북한의 방공망을 뚫을 능력도 갖춰지고
  킬체인과 KAMD도 배치시키고  적의 방어를 우회해서 포위 공격할수있는
 독자적인 상륙능력도  산악전과 시가전에 대비해서 알라봉에 취약한 전차의 방호력도 키우고
 지뢰방호차량이나 쿠거같은 엠랩들도 다수 배치하고  전면전용으로 포탄들도 넉넉히
갖추면  한국군 단독으로  전면전을 치룰수도 있겠죠. 


그런데 과거 CIA가 한것처럼 북한 내 민주화를 지지하는 온건파 세력을 키우거나
 중국이 한것처럼 점진적인 개방을 유도하거나 완전히 고립시켜서 백기투항하게 하고
 국경은 봉쇄한채로 홍콩식 2체제로 만들어  남한과 비슷한 체질로 만든후 평화통일하는 방법이
 통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윈윈할수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 아닌가요?

 현재 우리는 전쟁없이도 북한정권의 갑작스런 붕괴로  북한 주민들이 물밀듯이 남한으로
 밀려내려와 대혼란이 발생하는  흡수통일되는 상황을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끔찍한데요.
          
참치 14-08-21 15:22
   
미국이 없는 이상 그냥 몸으로 떼워야죠. ㅡㅡ;;  방공망이야.. 드론을 사다쓰든, 지상유도를 하든, 탄도탄을 쏟아붓든 뽀개면 되는 일이고요. 사실 피를 많이 흘려서 문제지 방법은 있습니다.

시가전요??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격전으로 들어가서 도시봉쇄만 하면, 끝나리라 봅니다.

북한이 중동처럼 종교적 결속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특정 상위층들만 나눠먹는 식이라.. 다수 하층민들은 금방 무너집니다.

과거 온건파 지원, 점진적 개방, 경협을 통한 친남세력 확보는 햇볕정책 때 시도했지만, 실패했고요.

경제개발의 필요성, 개방시 체제붕괴와 남북의 불균형한 군사력에서 위험성.. 이 둘에서 오는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북한은 핵을 선택했죠. 북한이 스스로 개방하는 날은 핵을 완성하는 날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ㅎㅎ

북한 봉쇄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중국의 지원이 정말 끊긴지도 모르겠고, 북한은 미,러 사이가 소원해진 틈을 타서 러시아에 손을 뻗치고 있죠.

점진적인 통일은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북한에 대한 장악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일단, 국경봉쇄를 해도 몰래 넘어오는 사람들로 혼란은 어쩔 수 없어보이고요. 이런 봉쇄가 북한에 대한 불평등으로 여겨져 북한주민의 불만이 커질 수도 있죠.
               
블래기01 14-08-21 16:04
   
아..우리측의 출혈이나 전면전이후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무력통일이요??

20년 전,10년, 지금 할것없이 아무때나 하면됩니다. 어차피 우리가 이길테니까요.
북이 화학무기까지 동원하는 남침이라면 우리쪽 방어준비가 0에 가깝게 되지만
피해없이 작계에 따라 괌이나 오키나와 그리고 멀리 하와이에서 출발하는 미군의
도움을 받아...결국 우리쪽이 승리할겁니다.    어떤식으로든  우리쪽 승리로 무력통일은
이루어지죠.   

"시가전요??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격전으로 들어가서 도시봉쇄만 하면..."
님 말처럼 쉬우면 금상첨화겠지만 군대와 전쟁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해야 하는거죠.  때로는 월등한 힘차이가 나더래도 만반의 준비없이
시작하면 월남전이나  금문도전투처럼예상못한 실패로 끝날수 있는겁니다.   

이런말하면 또 정게화 될지 모르겠지만
부시의 악의축 규정과 경수로지원 영변 원자로 사찰을 댓가로 한 경제제재 해제 같은게
 미국 정부의 강경책과 계속 충돌해서 1~2년도 제대로 추진해보지도 못했던
그 햇볕정정책을 실패라고 단언해버리면 전후 수십년간 냉전으로 일관해온 강경정책은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그리고 정책이름을 뭐라부르든 상관없지만 제 2의 개성공단이라는 나선특구같은 경협이나 점진적 개방을 유도하는 정책은 지금도 진행중아닌가요?
당당하게 14-08-21 13:37
   
일단 중국의 동의가 있어야 전쟁 수행이 가능 할듯...

중국이 순망치한을 잊고 있지 않다면 쉽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되서... 만약 중국도 동의한

전쟁이라면 9,5,30 사단이 주력으로 해서 개성을 공격하고 공수부대로 금강산 탈환 하고

해병대는 신의주나 원산으로 상륙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평양 방공시설이 만만치 않으니 육군으로

우선 진격이 되야 할거고 북한의 화학 시설을 지대지 미사일로 두들겨 놓으면 1년안에는 끝낼듯.
백척간두 14-08-21 14:05
   
불가

통일을 위한 전쟁은 복잡한 동아시아 상황에서 불가능해보입니다.
핵무기 발사 징후가 명백하여 미, 중, 러 가 어떠한 합의를 본다면 연합군의 형태로 북한에 진입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역시 공상일뿐.
아구양 14-08-21 14:30
   
ㅎㅎㅎ. 글올리신분이 이미 전략은 짜 놓으셨으니 답글을 올리는 분들은 전술을 올려야 하는건데요.
이미 전략을 "북한을 무력통일하자" 라고 했으니. 이제 전술적인 면만 남았지 싶습니다.
아구양 14-08-21 14:34
   
언제부턴가 밀방이 이런식으로  끌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말그데로 전략은 좀 추상적인 개념이라 글 올리는 사람들마다 추상적인 개념이 들어가있기때문에
글올리신분이 알고자하는 답도 얻기힘들고 분탕질될우려만 높습니다.
정말 이런글은 안올렸으면 합니다.
흑룡야구 14-08-21 14:37
   
1. 작전 개시
  - 미국의 B-2 자원을 괌에서 발진시켜 영변의 핵시설과 동해상의 미사일 기지를 정밀 타격한다.
  - 같은 시각 동부 전선에서는 K-9과 Kh-179 전력을 총 동원해 전선 포격을 실시한다.
  - 같은 시각 서해 상에는 F-15K와 KF-16, 아파치 헬기 등을 동원해 중부전선과 서부 전선의 장사정포, 방사포, 해안포 진지를 무력화 함과 동시에 서해 상의 잠수함 기지를 타격한다.
  - 철원과 임진강에서 발진한 주력 기갑부대와 기계화 보병 부대는 개성으로 진군하고 개성을 교두보로 평양으로 진군하는 1군과 동부 산악으로 진격하는 2군으로 정비하고 진군한다.
  - 같은 시각 특수전 세력은 동해상의 미사일 기지를 점령하고, 다른 일부는 각 지역의 정치범 수용소를 해방시킨다.
  - 육군의 진군과 발맞추어 해병대는 군산에서 출발해서 해군의 화력 지원 하에 평안도 모 상륙지점으로 상륙 작전을 개시한다.
  - 다른 해병 2개 연대 이상급 부대는 원산 일대로 상륙하고, 공중 강하로 점 점령을 하던 특수전 세력과 합세하여 후방 교란 작전에 들어간다.
  - UDT 부대는 공정 대원들과 함께 평양 공항을 점거하고 일부는 신의주 국경을 봉쇄한다.
  - 작전 개시 10시간 안에 평양을 봉쇄 하고 국경을 폐쇄하여 북한 지휘부의 중국 망명을 저지한다.
  - 주력군은 북한군과 직접 교전보다는 항복을 종용하고 빠르게 진군한다.
  - 평양을 작전 개시 24시간 안에 점령하고 주요 지휘부를 체포하고 북한 전역에 방송을 통해 북한 붕괴와 대한으로의 점령을 방송한다.
  - 북의 주요 군대에도 사실을 공포, 저항 없이 무장해제하면 직위를 보장한다고 항복을 종용합니다.
  - 작전 개시 6시간 후 대통령은 공식 입장을 세계에 타전하고 중국 등 주요 주변국에 하나 된 대한에 대한 인정을 촉구 합니다.
  - 국지적 소요를 저지하고 정부 및 주요 관공서를 흡수하고 특별 재판을 열어 북한 주요 정권자를 전범으로 처벌함으로써 한국전쟁의 종료, 북괴 침략 전쟁의 끝과 통일을 선포.
     
스마트MS 14-08-21 15:51
   
고가치 표적물인 북한내 후방에 위치한 미사일 기지의공략이외 잠시 놓친 부분이 계시군요
백수십대 이상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입니다
고정좌표에 세워진 시설이라면 모를까 이동식발사차량 부대를
과거 미군이 이라크군을 상대로 진행한  스커드 헌터  스커드 사냥을
화성 5-6호 사냥으로 적용하기에는 특전사령부/2개 특공여단을 지원할수 있는 정보력의 부재
국군의 주력부대가 휴전선 이북에서 교전할 시간동안
특수전 병력만으로 평양방위전력중  김씨일가 친위대격 호위총국등을 돌파하는것은 극히 어려운 작전일듯 보이네요
고속정을 타고  강을 따라  침투할 유디티 전력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역시 위험노출도가 높아 보여 공항과 관제시설 제압이 소수로 가능할지는...
북한 해군의 핵심이며 주력인
연안배치 지대함 미사일과  동서 양지역  서해용 동해용 보급목적으로 지어진 기뢰 생산공장에서 비축한
기뢰전 상정시  상륙전시  소해함의 부족과 대규모 지대함 미사일 요격기능을 지닌
함대 방공  개함 방공 수상함의 지원력 부족
어려울듯 보이며
소련식 팍크프론트를 교리로 채택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국군 기갑부대 대응용 대전차 전술이 운용중이라면
조공과 주공의 합류에 차질이 잇을수도 잇어 보이네요
북부전투사령부의 엪-16을 풀가동 서산에서 출격한 전투기 생존율향상읏 위해
북한내 복제형 대공미사일 포대 무력화을 위한  전력보강이
신의주 만포 청진 강계 함흥 안주 순창등  화학작용제 생산시설 파괴를 위한 전력 분산
은  국군으로선...선제공격음 리스크가 너무큰듯 보여지네요

아놔..폰...
스마트MS 14-08-21 16:02
   
미공군이 공대지 타격  폭격을 작계5026상  목표물 700개를  국군또한 가능한가?
휴전선 일대 북한 주력 포병전력  620포병군단 -강동포평군단을 대 화력전으로 초토화가 가능한가?
1.2.4.5군단 820전차군단.806.815기계화 군단의 남하를 저지  혹은 반격성공후 
북한의 남침 루트를 역으로 올라가  북진가능한가?
이런것 보단...
현무2A/B 이상급 단거리 탄도미사일  많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많이~
최신사양 토마호크에 준 또는 동일한  현무-3 순항미사일 많이~
있으면  국군 단독 교전으로  무력통이로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바람노래방 14-08-21 16:06
   
햇볕정책 재가동
평화통일로 가장
북내 밀통세력 양성
김정은 비롯한 지휘부 저격작전
인민대회 개최,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노동당 비서겸 북-인민군 최고사령관 겸직
(주변 미.중.러.일 이익보장 - 북한 부흥 펀드)
1국가 2체제 유지, 완전 통합 20년 계획 수립, 총 4단계로 단계적 통일
완전통합 계획 완료후 노동당 해체, 인민군 해체, 조선 인민 공화국 해체
호키동키 14-08-21 16:15
   
무력통일이라....

전면전으로 가기엔 우리측 피해도 그렇고 변수 예측하기가 힘드니

공작 및 암살로 내부 정권을 무너뜨리고 명분을 만들어 타국 개입 못하게 하는게 제일 좋을듯 싶네요.
지쟈스 14-08-21 18:19
   
전쟁으로 인한 통일후..
3000조가 필요합니다. 돈이 없어요...
우리가 독자 진행시라면 많은 희생이 따를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정보자산이 없인 힘들고요..
또한 우리는 전쟁을 지속시킬 무기가 없음요..
60년을 전쟁준비를 했는데 실상은 많이 부족하죠...
그게 현실입니다.
HHH3 14-08-21 18:34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무력통일? 핵미사일 가진 국가를 상대로?
왜 북한이 기를쓰고 핵을 가지려하는데?
수준이 너무 낮은거 아닙니까?
전쟁나면 누구 배가 부르는데?
혹시 왜구가 숨어들어와서 이런글 부추기는건가?
HHH3 14-08-21 18:38
   
핵공격 핵시설 파괴? 어느하나 실행되도 국토 절단나는거 모르나?
일본꼬라지 보고서도?
사람다죽고 방사능 오염되 절단난 국토 수복하면 뭐합니까?
그게 통일의 비전입니까?
무력통일은 없습니다. 그런상황 발생하면 한국은 없습니다. 미국이니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한뿐.
철없는 상상은 버리시길..
Doctor8556 14-08-21 23:22
   
북한군 전력의 절반 이상은 휴전선 인근에 집중되있는데 전력이나 산업시설이 북쪽에 많다는듯 합니다. 어차피 해군은 상대도 안되니 물자도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실어날라야할것이므로...
평양으로 바로 들어가는것보단 가능하다면 먼저 철원이나 동해안쪽으로 진격해서 청천강-원산을 닫아버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나201 14-08-22 03:12
   
사실상 ....전쟁을 할 필요가 있을지... 김정은 암살단만 조직해도..스스로 와해 될 조직입니다.
이미 군부를 장악했다고 하지만, 반대파가...슬슬 오르는 시기입니다. 김정은 밑에서 군조직이 꾸린다한들...
김정은 사후의 충성심이...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에 바쁜 상황에서 상위급인사의
반발이 불보듯한 상황에서 .......만약 전쟁을 한다면.....군수뇌부 매수에 총력을 하겠읍니다....정말로 무력적 피를 본다고 한들...현 국가 상황에서 전쟁발발 개시와 동시에 70조이상의 자금을 동원가능합니다. 또한 전쟁준비를 우리또한 60년동안 한 상황에서 공군력을 일본에서 사올수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은 좋다구나 하고 팔상황이고요...아마도 한반도전쟁은 죽쑤어 개주는 꼴입니다.
그러기에 군사력우위에 있어도....치지 못할 상황이 바로 한반도입니다.
핵...이야기가 나오는데..핵이나온다면..중국도 ...참전거부상황입니다.
결국 자멸입니다.  그러나 공멸까지는 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정은이가 까부는 것도 사실상 핵보유일뿐이지...아직까지 핵을 운반할 수단이 명확하지 않고, 현재 그수단을 위해서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하지만
핵을 효과적으로 타격할수 있는 무기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저 자신이 끌어앉고 있다 자폭하는 길 뿐입니다. 중국도 그것을 알기에 ...그냥 냅두는 것 입니다. 만약 핵운반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우리보다는 중국이 먼저 북한을 칠 것입니다....그게 현 한반도 상황입니다. 미국도...그상황이 되면............자동참전..
참 어렵죠...이게 한반도 사정입니다. 먼저 시작한 놈이 덤탱이 쓰는 꼴이기에 화가나도 참는 수밖에.........
일경 14-08-23 03:30
   
전쟁이 현실성 없다는 분들이 몇분 보이는데..

인류 역사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전쟁이 단 하루도 지구상에서 쉰적이 없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 우린 전쟁을 안 할 수 있을까요?

단기적이던 장기적이던, 그 대상이 북이던 중국이던, 일본이던 언젠간 전쟁을 할 날이 오게 될겁니다.

그러니 북과의 전쟁에 현실성 운운하는건 그 스스로가 현실성 없는 발언이라 생각이 되네요.

또 핵은 무시 할 수 없는 전력임은 확실 합니다. 허나, 북한의 핵은 주 목표가 되는 만큼 중국이나 러시아 처럼 막아내기 힘든 상황은 아닙니다. (중국과 러시아처럼 영토가 광활한것도 핵무기가 많은 것도 아니기에)

그리고 핵무기가 폭발 하였을때 한반도가 죽음의 땅이 된다느니 하시는분 계신데.. -_-.. 그래서 지금 일본이 죽음의 땅인가요?? 히로시마, 나가사끼 사람 못 사는 동네인가요?

착각하시는게 핵무기는 방사선 피해가 있지만 그 방사선 양이 죽음의 땅으로 만들정도는 안됍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방사선에 의한 죽음의 땅은 모두 핵 발전소입니다. 애초에 핵미사일에 들어가는 우라늄이나 플루토늄 같은 방사선 물질은 그 양이 적어요 -_- ;;

그리고 북과의 싸움에서 외세가 끼어들던 안들던 우리가 이긴다는 결론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의 정보력 약하다, 작전 능력이 부족하다, 전쟁 경험이 적다 등등 수많은 이유를 들지만, 이거 모두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강대국을 기준으로 하는거지.. 북을 기준으로 하면 우리쪽이 월등히 강합니다.

또한 외세도 우리쪽은 미국과 일본이 동맹이지만 북은 중국입니다. 러시아가 북 문제 집접적으로 개입하는건 정말 무리가 있고요.(북에 직접개입할 정도면 우크라이나 저꼴나도록 두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작전에 대해 적자면,

작전은 우리가 먼저 전쟁을 시작 할 확률은 정말 적지만, 본문 필자님이 그렇게 설정을 하였으니

[1]이미 선빵에서 50%는 먹고 가는겁니다. 북이나 남이나 전방에 주 전력 배치한건 똑같은데, 먼저 친넘이 확실히 우위에 섭니다.

[2]다음 아마도 평안도 남포와 룡암포에 상륙 작전을 해야 합니다.
1. 남포는 대동강 하류로 남한의 인천과 같은 곳이여서 상륙을 하게 되면 북은 수비를 하지 않을 수 없고 목에 칼을 대는 형국이 됩니다.
- 이는 휴전선쪽으로 오는 적의 지원군을 줄이는 가장 좋은 수 입니다. (적은 휴전선과 평양 두 곳 중 하나를 선택해야함.)
2. 룡암포는 신의주 바로 아래로 이 곳에 상륙하여 신의주로 진격하면 북은 평야 지역으로 중국과 연견된 길을 잃어 버립니다.
- 이는 북한 지도층의 퇴로를 차단하고 중국의 개입을 지연시키는 가장 좋은 수 입니다. 신의주는 압록강 하류여서 강폭이 넓어 집니다. 도강이 매우 어렵죠. 때문에 중국군은 더 느린 삭주, 초산, 만포등의 지역으로 북한에 와야 합니다.
거긴 산지여서 빠른 진격도 힘듭니다.
(해군력에 차이는 극명해 상륙이 실패 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남포와 룡암포는 지리적으로 남한과 가까워 상륙 작전이 매우 쉽습니다. )

[3] 북의 핵무기 시설에 특공대를 파견해 무력화 시켜야 합니다. 3번이지만 1,2,3은  동시에 진행 됩니다.

[4] 서부전선은 평야지역임을 이용 기계화 사단을 주력으로 개성-금천-신막-사리원 까지 진격전을 펼칩니다.
시가지의 경우 점령 보단 봉쇄 위주로 바르게 사리원까지 진격을 목표로 합니다.
-이유는 사리원을 도착하면 남포의 상륙부대와 만나고 이는 적의 방어선을 평양까지 밀어 버리는 형국을 만듭니다.
(당장 수도 앞까지 적이 오는데. 그 아래인 개성이나 철원같은 지역에 지원군을 보낼 수 있을 까요?)
- 이후 후발 부대가 시가지 전을 통해 지나온 지역의 도시를 천천히 점령합니다.

[5] 동부전선을 산악 지대임을 가만하여 신중히 전진 합니다. 여긴 적의 발을 묶는게 목적이며 평양으로 동부지역 부대까지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함입니다.
- 어짜피 산악지대여서 진격전도 힘들고 전진 속도를 올리면 아군의 피해가 심해집니다. 천천히 전공법으로 높은 화력을 통해 적의 전의를 꺽고 천천히 밀어갑니다.
- 또한 동부 전선이 밀리지 않으면 북은 여길 포기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당장 평야지역은 남한의 우세한 기갑전력을 막기 힘들고, 평양 코앞까지 적이 왔으며 서부쪽 중국 국경인 의주를 뺐기면 북은 동부쪽으로 보급을 받고 빠져 나가야 하기 때문에 동부전선을 포기 하지 않고 고착 시키려 할 겁니다.
-이로 인해 북의 전력은 평양 전선과 동부전선으로 2등분 됩니다.

[6] 평양은 완벽히 초토화시킵니다.
- 평양은 북의 수도인 만큼 북으로서도 쉽게 내주지 않으며 정예 부대들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이미 도시가 요새입니다.
- 평양을 빠르게 점령하려 하면 우리측 피해도 크고 북은 빠르게 후퇴 하려 합니다. 중부와 동부의 퇴로가 열려 있는 상황에 빠르게 몰면 적이 빠저 나가 함경도쪽의 산악지형에서 적이 농성을 할 수 있기에 최대한 적에게 피해를 입혀야 합니다. 때문에 빠른 점령이 아닌 최대한의 피해를 주기위해 도시를 초토화 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

[7] 신의주와 남포에 상륙한 해군을 다시 물린 후 남해를 돌아 동해로 갑니다. 그리고 병력을 다시 함흥에 상륙 시킵니다.

- 남포는 평양에 압박을 가하기 위한 수이고 지상군과 만나기 때문에 정작 많은 수를 상륙시키는건 아닙니다.
- 신의주의 경우 공격이 아닌 수비로 주 목표는 중국과 북한의 연결을 끊는 겁니다. 수비인 만큼 엄청난 정정치를 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함흥시의 경우 결정타 입니다.

- 평양과 동부전선에서 전선이 고착된거 처럼 북을 속이고 함흥시에 대대적인 상륙을 합니다.
- 함흥이 아군 수중으로 떨어지면 북은 당장 동쪽 퇴로를 완전히 잃어 버립니다.
그리고 항흥의 상륙 부대는 서신을 합니다. 함흥의 상륙부대가 서진을 하여 덕천과 개천을 점령하면 북은 완전 고립되어 진퇴양난이 되어버립니다. 때문에 북 입장에선 빠르게 후퇴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은 평양-개천-희천-전천-강계-만포 방향으로 빠르게 후퇴하려 할 겁니다. (그래야 중국과 보급로가 연결되니까요.)

-후퇴하는 적만큼 사냥하기 쉬운 먹이감은 없습니다. 북의 후퇴가 시작되면 빠르게 평양과 동부전선의 아군은 북진을 합니다.
- 또한 평양을 벗어나 개천시 북쪽으로 가면 더이상 방공망은 없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퇴각하는 적은 공군의 좋은 먹이감이죠.

[8] 북의 퇴각을 100% 막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적은 아마 전천읍 북쪽지역에서 농성을 하겠죠. 우린 서쪽의 평야지대와 동쪽의 산지를 최우선으로 먼저 점령 합니다. 그리고 북의 최후의 보루에 맞추어 전선을 고착 시킨 후 재 정비를 해야 합니다.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7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대략 1-2개월 정도이지요. 제가 봤을때 퇴로로 적을 몰면 평양은 길어야 한달 그 안에 점령 할 겁니다.
- 이대로 무리하게 북진을 하면 내부로는 남아있는 북 잔당에게 외부로는 중국의 개입에 의해 힘들어 집니다.
- 차나리 이때 중국과 외교를 한번 시도해 시간을 끌면서 내부의 적을 소탕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의 지원함대가 본격적인 작전이 가능하고 전세가 북에게 매우 불리하니 외교적으로 압박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9] 하지만 훼이크 내부 소탕이 거의 끝나면 나머지 북 잔당과 중국군을 국군 + 미군으로 천천히 힘싸움해 밀어 버립니다.

- 공군의 내용을 많이 적지 않았지만 공군은 주로 이동 중인적을 타격하는게 주 임무입니다. 굳이 고착된 전선에 투입되어 방공망에 아까운 전력을 잃어 버리느니 압박을 통해 북의 군사를 이동하게 만들고 이동 중 인 적을 공중 포격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당근 제공권은 잡고요.

- 또한 전쟁 초기부터 외부세력 개입에 대한 언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표면적으론 미군도 정보만 지원 받는 형식으로) 이유는 최대한 중국의 개입을 늦추기 위함입니다. UN과 EU쪽은 보나마나 남한에 표를 들겠죠. 단지 러시아,중국이 안들건데, 러시아는 경제적 이득을 강조하여 외교질 하면 최소한 개입은 막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중국보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한반도가 통일하게되면 러시아가 얻는 경제적 이익이 적지 않습니다. 단지 러시아는 미국의 힘이 커지는게 싫어 반대를 하겠지만 개입은 막을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러시아를 묶으면서 세계 언론을 내전으로 몰고가면(남vs북 싸움이다.) 중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개입하기 힘들어 질겁니다. 최소한 대대적인 개입은 막을 수 있습니다.(북에 간접적 지원은 100% 하겠지만)
중국과의 외교의 주된 논점은 [1. 중국이 개입하면 미국도 완전 전면 개입한다.(표면상은 개입을 안한것 처럼 해야함 무기는 지원 받지만 미군이 직접적 전투에 참가 안하는 방향으로) 2. 중국이 개입하면 미-중 전쟁이 되어 버리는데 이는 중국에게 매우 부담스럽다는 점과 중 - 미 전쟁이 터질 경우 미국이 중국에게 가지고 있는 부채를 못 받을 확률이 크다는 것을 강조(미국 입장에선 어떻게던 중국을 때려서 힘을 빼고 싶을 것이란것, 전쟁에 패해 패전국이 되면 미국이 가지고 있는 천문학적인 부채를 중국은 못 받는 점)3. 눈앞의 이익을 쫒아 개입을 하면 미국과 싸우게 되고 이는 동남아 전선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패전을 하게 되면 티벳,위그르등 중국은 분열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등을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