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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2 15:23
[육군] 시가전시 필요한 소총 성능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3,943  


동영상 보면  아시겟지만   100발 이상 사격해도  표적에  잘 맞습니다.   잡담게시판에  K-2 소총에 대한 환상이  있길래  현실 확인 차원에서  올려 놓았습니다.

아마 K-2 가지고 저렇게 사격하면  노리쇠 뭉치  깨지거나  탄 걸리거나  또는 총열 과열 되어서 총알이 사방으로 튀겟죠.   아무 총이나 100발이상 쏘면 다  과열 되어서  총알이 사방으로 튀는 게 아닙니다.

K-2 절대 명품 아니고(군에서 세뇌시킴)  전시에는   전  차라리  M16-A1  또는  M-1 Carbine  들고 싸우지 K-2  노노.  M-1 Carbine  수십년 된 총인데도  반동도 적고  무지 잘 맞음.   총은 연사 속도 보다  본인이 쐇을때  한발이라도 제대로 맞아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열처리 기술도 별 볼일 없던 70~80년대에  무슨 배짱으로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소총을 만들 생각을 햇는지 원.  걍 M-16A1 처럼 DI 방식으로 하면  총열이라도 덜 과열 될텐데.  첨부터 실력도 안되는데  억지로 만든 총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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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14-09-02 15:54
   
100발 이상 사격해도 표적에 잘맞는다. = 20미터쯤 앞 표적에 지향사격하는데 잘 맞고 자시고가 있나요?

K-2 명품 아니고 = 명품 아닌거 맞음

연사속도보다 본인이 쏴서 한발이라도 제대로 맞아야 의미가 있다 =  K-2 연발 안쏘면 되잖슴 ;;
K-2 단발로 쏘면 카빈보다 잘맞고 탄 수급 문제는 비교도 안되고, 살상력도 비교가 안되는데.. (카빈 탄이 장약량이 적어서 관통력이 딸림. 6.25 당시 중국군 솜옷을 못뚫었단 일화가 있음)

열처리 기술이 별볼일 없던 70~80년대에 실력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정도 만든게 잘한거죠.
지금 상황에 K-2 수준으로 설계해서 뽑으면 욕먹을일이지..
70~80년대에 만든 총 치곤 잘만든 겁니다.

...

뭐 K-2 명품설 애국자 코스프레는 짱나는게 맞는데...
K-2 까려고 든 예시가 대부분 모순에 자가당착 수준이라 공감은 힘드네요...

K-2가 좋다~ 후지다~ 의 문제가 아니라

K-2 다음 버전 제식 소총이 2010년 전에는나와서 교체가 시작되었어야 한다는게 문제임
카빈 쓰다가 M-16 교체되고 그 다음에 K-2 교체되는 주기보다 늦어져 버렸음.

그러니 예전 소총 쓰면서 명품이니 계속 쓰라고 구라치는 상황인거고...
성능 불만 막으려고 레일 달아준다 어쩐다 개량한다 어쩐다 하고 있는거죠...
릭스다 14-09-02 16:39
   
사격 별로 안 한 친구네...
12척 14-09-02 17:10
   
둘다 교탄소모 해봤거든요.
k-2 보다 좀 낫기는 하겠지만 M16-A1두 구려요. 저정도 쏘면 슬~슬~ 맛탱이 갑니다.
그날을위해 14-09-02 19:18
   
m-1은 오바요.
k-2, m16, m-1 다 쏴봤지만 m-1은 장난감 같아요.
어차피 한발씩 쏠꺼면 그냥 k-2가 백만배 쯤 좋을듯요.
솔아솔아 14-09-02 19:47
   
윗글에 나오는 소총은 AR-15 원형입니다.
AR-15 계열의 대표적인 소총은 M-16으로서 초기의 M-16은 미군의 불만이 매우많았고.
현제에도 잼이 자주 발생해 이라크전쟁에서는 총기에 모래가 들어가면 X되니까
이를 방지하려고 총구에 콘X을 끼워서 다녔다고 알고있습니다.

//
카빈은 운동에너지가 k-2의 2/3수준이기에
반동적은게 당연하죠.
조준이쉽다는건 가늠좌 방식이 다르기때문이겠죠.
하지만 운동에너지가 매우적으로므로 사거리는 350M로 제한되어있습니다.

k-2소총은 개발당시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개량이 되어온 소총입니다.
초기에는 불량이있었겠지만 후기에와서는 완전히 개선되고.
지금와서 불량이있는것은 정비불량또는 탄창에 이상이 있는거죠.
제가아는바로는 교탄소모를 위해 300~400발을 연사로 갈겼는데도 아무런 이상이없었던 소총이라고 알고있으니까요.

민수용으로 해외로 팔려나간 K-2소총의 경우도 총기애호가 사이들에서도 상당히 평이 좋다고알고있습니다.
탱글곰 14-09-02 20:07
   
ㅎㅎ 이쪽에다 글올리셧네.
다른글에서도 님글에 답글 달았던것처럼, k2는 다소간의 품질의 문제는 있지만  그당시 기술 수준에서는 최선,차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글에 m16처럼 가스 직동식을 만들지 왜 가스피스톤방식을 만들었냐구요. 가스 직동식의 문제가 뭔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k2 개발 당시인 70-80대 금속가공,열처리 기술도 떨어졌지만. 화약 제조 기술도 떨어졌습니다.
가스 직동식 소총은 오염에 취약하고 화약에 품질이 쪼끔만 나빠도 작동불량 일어납니다. 국산 탄약 품질 미제탄에 비하면 중하급정도 수준입니다.
제가 경험한바로는  군생활 할때 예비군 교육때 사용할 사격총을 별도로 엄선해서 졸라 열심히 딱아놓습니다.  예비군 교육용으로 그당시에 80년중반 풍산에서 생산된 실탄으로 예비군 사격하면.. 100발의 2-3발 정도의  불발 나왔습니다.  그리고 동원때 m16 썻는데 교육인원이 많고 사격량이 많아질땐  작동불량 일으키는 총이 여럿생깁니다.
반면에 어쩌다 가끔 올라오는 골판지 박스로 이쁘게 포장됀 미제 생산년수 50년대인 m1 탄은 군생활동안 단 1발의 불발도 없었죠. 제가 군생활 하던 20년전도 그정도였는데..개발 당시는 40년전엔 어땠을거 같은신가요?
k2 좋은총은 아니어도 돈도 없고, 기술도 없던시절 가진 능력 다해서 만든 최선,차선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말도않돼는 이유로 깍아내리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사통팔달 14-09-02 20:07
   
우리나라 k-1 k-2 k-3 k-201는 수출이 꽤됐어요.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몇개국 작은나라지만 군대에서 쓰고있죠
海東孔子 14-09-02 20:12
   
그냥 지향사격인데 저 영상 어딜보고 잘 맞는다고 하는 건지?
저 정도는 그냥 잘 나간다고 해야지..ㅎㅎ
탱글곰 14-09-02 20:18
   
아...그리고 k2 억지로 만든거 맞아요. 그당시 월남전 참전댓가 비슷하게 쉽게 라이선스 받아서 m16 생산하다  85년(맞나 몰르것네.??) m16 라이선스가 종료후 생산됀거니까..
뭐 억지로 나온거라해도 틀리지 않을겁니다. 미국쪽에서 요구한 라이선스 비용이 초기 k2소총 가격의 3배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사통팔달 14-09-02 20:37
   
m16a2도 라이센스 할려고 했는데그게 3배쯤 됬을겁니다.군용소총중  나토탄 사용하는 총중엔 k2 는 엄청싼총이긴하죠,한참나올땐 30만원쯤 했으니까요.일본 89식은 300만원하죠.지금은 뭐
m16,m4 라이센스 없어져서 만들고자 하면 어디서든 만들죠,45구경 콜트하고요.중국산도 엄청많기도 하고요.
사통팔달 14-09-02 20:44
   
위와 같이 단발빠르게 쏘면 k-2도 저정도 사격가능하죠.중간에 말도 조금하면서 한다면야.총기 만들어 주는 미국프로보면 m16-a2 자동으로 200발쏘면 총열 빨개져요.드럼탄창 2개 쏘니까요 그래서 수냉으로 만들어주죠.
솔아솔아 14-09-02 20:48
   
라이센스 기간이 종료때가 다될때가 되어 만들어진 조잡한 녀석이아닙니다.
라이센스 채결 당시때부터 체결조약으로보아 전군무장이 힘들것이라보아
대통령령으로 72년도 부터 개발하던 녀석으로서.
여러가지 M-16 기술을 적용한 시험총기들을 여러개를 개발하고난후
80년도쯔음 채택하여 84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녀석입니다.
     
탱글곰 14-09-02 21:31
   
ㅎㅎ 혹시 오해하실거 같아서 적는데.. k2 개발 관련한건 잘알죠. 제말은~ m16 라이센스 가격(미국과 정치적 문제도 있던걸로 기억하네요.)이 워낙 높다보니까 초기 계획보다 대량 생산시기가  급하게 당겨졌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부분 때문에 어찌보면 억지로(?)  라고도 표현 할수 있지 않을까~ 였던겁니다
전쟁망치 14-09-02 22:10
   
지금의 미군 총기도  개조에 개조를 거듭하여서 지금의 총들이 있는거죠.

K2 가 생각보다 성능은 좀 구라가 많더라도

이제부터라도 단점 보완과, 개조를 계속 해나간다면 좋아 지지 않을까요?  전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사통팔달 14-09-02 22:40
   
그런데 미군도 자기나라 총 만족을 못하고 있죠.hk쪽 총 더 좋아라해요.
깡통의전설 14-09-03 22:33
   
시가전에서는 건물 내부에선 적과의 조우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불펍같이 총열이 짧은 소총이 유리합니다. 기둥뒤나 벽뒤에 은폐도 유리하고 대응사격도 빠르고 좁은 공간에서도 유리하죠.
     
전쟁망치 14-09-04 19:15
   
실례지만

총기 길이랑 총열이랑 단어를 헷갈려 하신거 같네요.

불펍의 가장 큰 장점은  총신(총기의 전체 길이) 을 일반 소총보다 짧게 하면서

총열(총알이 날아가는 강선) 길이는 그대로 유지한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이게 왜 가능하냐면

어깨 견착을 하는 부분에 총열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노리쇠가 견착부분쯤에, 물론 조금 아닌거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AUG 시리즈죠

총신 길이는 일반 소총보다 짧지만 파괴력은 소총과 최소 비슷합니다.
LEMON쿠우 14-09-04 23:38
   
저 k2연사로 300발 쏴본적 있습니다(탄약소비)...

그정도 쏘면 총열이 파랗게 변하면서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지만(그정도 쏘면 박살날줄 알았음)...

까일만큼 안좋지는 안더라구요
다른의견 14-09-05 22:37
   
총을 잘 모르는 분인가 보네요..  어느 시절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요?

대대 탄약계가 간혹 하는 일이 탄소비입니다. 
쉬운말로 탄피로 반납해야 행정처리가 쉬운데 정상탄약이 많이 남아있으면 처리하는 거죠.. 
그떄보면  K2 쓸만합니다..

아울러 M1 카빈이 잘맞는 이유는 소위말하는 저지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sdhflishfl 14-09-06 11:04
   
100발이상 사격해도?==>k2 정비만 잘하면 큰 문제 안생깁니다..
잘맞습니다?..====== >지향사격을 하면서 정확성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습니다
정확성을 말할때는 최소 100미터이상에서 조준사를 해야 알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