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바로  독재국가의 매력이자 파괴력이죠 ㅋ

허  하지만 2차세계 대전의 피해를 러시아가 안받은건 아니예요.

남녀 불균형이 심합니다 여전히

남자가 부족함 여자보다. (물론 아프간, 체첸 전쟁의 영향도 있긴하죠)

오호...

일본과 비슷한 인구로 냉전시대를 이끌었죠.

그 당시 미국의 대소 지원이 엄청났습니다. 2차대전 동안 110억 달러, 지금 현재 가치로 1100억 달러나 되는 군수품을 지원했습니다. 항공기, 전차, 차량, 군화, 등등. 만일 이런 미국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독소전에서 독일이 이겼을 겁니다.

그렇게 보기 힘든게...
랜드리스가 제대로 들어간 시점은 43년도 이후부터입니다.
즉 독소전쟁에서 중요한 포인트인 모스크바 공방전이나 스탈린그라드전투
레닌그라드 전투 등등 중요한 전투는 미국의 지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스크바 공방전으로 인하여 독일의 공세는 완전히 실패하였고
이후 소련의 공세가 이어진 상태에서 미국의 무기 대여법으로
소련이 계속 공세를 펼친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무기 대여가 없었더라도 소련이 승리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그 승리기간이 지금보다 한참 뒤로 연기되는 건 당연하겠죠
(연합군이 마켓 가든으로 공세종말점에 달했다가 아르덴에서 피해입은 것처럼
소련군도 보급으로 인한 공세종말점으로 현실의 역사처럼 지속적으로 전투수행은
힘들었을 겁니다.)

여기 설명이 있네요. 1941년 10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는 것을.
http://blog.naver.com/yoonjy2k/80060640335

가장 치열했던 키예프 공방전동안 약 100만의 소련군이 죽었다고 봤습니다.
그래도 가장 많이 죽은걸로 따지면 스탈린그라드...공식기록에만 200만이상이고
비공식기록과 민간인 사망자까지 따지면 500만이상 죽었을거같답니다.
그예 반해서 패배하긴 했지만 독일은 파울루스 6군 30만중 6만이 포로가 되고 죽은건 24만 ㄷㄷㄷ;;

에너미엣더게이트에서 쥔공 저격수가 전투 처음 참전할때 무조건 닥돌시키고 총 지급을 안했던 이유가
너무많이 나가서 죽으니 어차피 죽을넘들 무기줘서 뭐하냐는식이 이해가 된다는 ...

아.. 그전쟁 미국없었으면 러시아 독일에 먹혔을듯

그러고보면 당시 독일이 쩔긴 쩔었죠.  혹한이나 보급을 폭망시키는 광대한 대지를 기반으로한 청야전술같은걸 차지하고서라도 미국지원하의 소련이란 최종 보스급을 상대로 그렇게 몰아부쳤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하다고 봄.  결국 승자는 소련이 됐지만 댓글들처럼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아마 역사는 바뀌었을수도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