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개월이면... 군 업무가 단순하긴 하지만 6개월로는 숙달된 병사 양성이 어렵습니다
그냥 군인 흉내만 내다 전역 한단 소리죠
그리고 6개월이면 우리나라 군인이 1/4정도로 줄어든단 이야기입니다..
안그래도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막말로 휴전선 1Km에 보초 한 명씩 서야 할 판 이군요
남북 대치를 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봅니다
2.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면 징병제가 아니고 모병제하죠
3. 인간적이 대우라... 지금 군인들은 전부 인간대우를 못받고 있단 말씀인가요?
군대도 사람이 사는곳이라 늘 사고도 생기고 비리도 있지만
짐승다루듯 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구타 사고 생기면 그냥 사고고 군대에서 생기면 짐승들의 사고인가요?
어째건 대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점점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시간을 두고 보시든지요...
대한민국의 해군, 공군, 해병대는 특수 직종이니 별개로 치고
육군의 병력 수는 대략 56만명 정도 됩니다.
이 중에서 특수 작전 목적으로 운영하는 특전사 만 여명과 기동 군단을 제외하고도
50 여만명에 이르는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병력을 유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렇게 많은 육군 병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휴전선 경계 부대와 유사시 휴전선 경계 부대를 백업해주는 부대, 동/서/남해안 해안 경계 부대,
그리고 각 도 별로 배치되어 유사시를 대비하는 부대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군 복무 기간을 지금의 1/4로 줄여 버리면,
매년 징집해야 하는 병력 수를 지금의 4배로 해야 하는데
실제로 징집 가능한 자원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출산율 저하 때문에 현재의 병력을 유지하기 위한 징집도 간신히 하는 판이니까요.
징집 수는 더 이상 늘리지 못하는 선에서 군 복무기간만 1/4로 축소하면
각종 경계 임무와 유사시 대비 임무는 모조리 펑크가 날 것입니다.
그리고 징집병의 임무 숙달 정도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더불어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같은 충분한 보상?
국방부 1년 예산을 몽땅 인건비로 사용해도 부족할 겁니다.
장비 구입이나 보수는 꿈도 꾸지 못할 것이고요.
보통 직무에 익숙해지는 기간이 1년 전후라고 하더군요. 대략 18개월+월급 대략 35~40만원 선
+시설 개선과 똥군기 소멸 정도가 지금 할수 있는 최대 선인 듯 합니다. 이 이상 부려먹으면
국방부가 개자식이고, 이 이상으로 잘하려니 예산이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솔까말 현재 15만원 주는돈이 국방예산의 수 프로밖에 안된다니 국방부의 장병 천시는
말 다했죠.
북한이 친남한 정권이 들어선다 해도 그것이 계속 유지된다고 볼수 없고 완전히 통일되도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나라자체가 작고 인구도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도 작아서 이정도로 계속 유지되어야 주변국에 비하면 지금도 불균형이지만 더운 균형이 깨지는것을 막을수 있죠 .
6개월복무라 그래봤자 훈련소 1달 제하면 5개월이고 그럼 5개월동안 어리버리하다 전역 ㅋㅋㅋㅋㅋㅋ
제대로된 군인이라고 보기 어렵지 자대생활 5달 하고 얼마나 익숙하다고
가장큰 문제가 정치인들이 선거철에 야금야금 선심쓰듯 복무기간 줄여놓은거 선거철마다 나오는게 복무기간단축
오스트리아 스위스요 ?? 여긴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입니다
다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그 상황에 맞춰 살아갈수 밖에 없는거지
김정은이 있던 없던 휴전중인 나라에서 무슨말도 안되는 말인가요...
김정은이 사라지면 휴전 맺은게 사라 집니까??
전쟁에서 이기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앞도적으로 최소한의 피해만 입고 이겨야 되는 시대가 된거에요..
통일이 되지 않는 이상에야 모병제?? 그냥 헛소리에 불가합니다.
정확하게 김정은 죽고 북한 정권이 완전히 넘어 온다면 군 축소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대 김정은만 죽고 권력은 다른넘들이 잡고 우리나라를 위협한다면 어쩔수 없이 우리도 군대를 계속 보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일 이후 중국이 버티고 있는대 2년 징병제 유지해야된다? 이논리는 받아들이기 힘들거에요 아무리 많은 병력이라도 현실적으로 중국을 위협하고 막기는 60만으로도 힘듬 차라리 2천킬로급 미사일과 소형 핵폭탄이 있다면 어느정도 중국을 막을수 있지만 결국 병력으로 중국을 막는다는 논리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했습니다.북한이 민주화되고 평화체제가 정착하면으로.
그리고 북한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뀌고 깡패국가 짓을 그만두면 긴장이 완화될 수도 있겠죠.
애초에 남북간의 대립 이유가 이념인데,북한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뀐 마당에 무슨 대립입니까?
북한에 신뢰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수립되고 기존의 북한군이 없어지고 새 북한군이 창설되면 남북간 긴장이 많이 완화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체제도 같고 민족이 같은 국가중 대립하는 나라 있으면 알려주세요.
독일과 오스트리아,터키와 아제르바이잔,그리스와 키프로스,터키와 북키프로스가 남북한처럼 매일 으르렁거리고 지내나요?
인니와 말레이도 남북한 수준으로 대립하진 않고요.